[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은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20세 이상 시민이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희망 도서를 신청하고 알림톡으로 수령 안내를 받은 후 도서대출회원증을 지참해 해당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월 2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신청 후 도서를 찾아가지 않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1회 60일, 2회 당해 연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도서가 오·훼손된 경우에는 변상해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 협약 기관은 가을서점(여서동), 나라서적(신기동), 다움북클래스(웅천), 미래서점(죽림), 여수고서점문구(공화동), 진솔문고(여서동), 한려서점(여서동), 한빛서점(학동), 홍지서림(충무동) 등 9개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수시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법률, 브랜드․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현장 견학 등을 병행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10회에 걸쳐 40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은 오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부가가치와 시장경쟁력을 높이고자 ‘포장 패키지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아웃박스, 봉투, 테이프, 띠지, 스티커, 용기, 상품설명서 등 포장 패키지 디자인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으로, 유사한 사업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거나 부정수급 및 영업활동과 관련된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와 여수사경센터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성, 상품성, 활용성, 지속성 등 평가를 거쳐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사 경쟁 상품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시장 인지도를 높여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유치를 기원하는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전북도민에게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기관장,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박병래 의장은 동창옥 진안군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범도민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병래 의장은 다음 GBCH 챌린지 응원 주자로 조상완 NH농협 부안군지부장과 송광복 부안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9,947명, 월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9명의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출연기관으로, 곤충산업과 천연물 소재개발 및 기업지원 등 바이오산업 소재원료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모집 내용은 연구직 2명과 행정직 6명, 기술직 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임용일 기준 만 6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채용·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2일 까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담당자 앞으로 등기 우편 또는 E-mail로 보내면 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18일(예정)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초에 임명할 예정이다. 기타 응시 자격이나 서류 등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안전부 클린아이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연구원장은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4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아동학대 예방 및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 한해 시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행복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듯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4일 덕진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덕진’을 목표로 한 2025년도 구정 운영 4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목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이 살기좋은 ‘안전행정’ △온기를 불어넣는 상생하는 ‘민생행정’ 등이다. 먼저 구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고충 민원 및 시민 불편 사항 신속 접수·처리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금암동 통합 임시주민센터 개청 △모바일 신분증스캐너 보급 △고령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