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성석동 206번지 등 451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고봉10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및 일정, 토지소유자의 협조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주민 동의 절차를 거친 사업지구 지정, 측량 및 경계 조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확정이 이루어지면 토지의 활용도가 증대될 뿐만 아니라,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호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협조가 필수적인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년이 넘은 일산동구청 앞 광장을 안전하고 편안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일산동구 청사 앞 광장 보도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장 3,066㎡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보도블록 교체 등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양시청 녹지과와 협업해 청사 외벽에 수직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들 방침이다. 구는 오는 3월 17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노후 보도블록을 대형 보도블록으로 교체 ▲통행과 시야를 방해하던 공공조형물 철거 ▲광장 중앙에 팝아트 보도 패턴 적용 ▲가로수 정비 및 수목보호대 교체 등이다. 또한 고양시 녹지과에서는 ▲광장 좌측과 우측 외벽 녹화 ▲외벽 하부 정원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 수직정원 조성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환경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창섭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사 앞 광장이 잠시 지나치는 통행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특화프로그램 ‘두근두근(頭筋頭筋) 건강발전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기획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특화 프로그램으로써의 내실을 강화했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3월부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별 대사증후군 기초검진을 진행하고 건강, 운동, 영양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관절운동, 뇌 건강 체조 등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인 만큼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고양동종합복지관 운동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보건 상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분야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온(溫)울림 화해 중재단의 활동으로 파주의 따뜻한 울림이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을 초청해 ‘경기소방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회와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방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용소방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소방 정책의 방향성과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강연에 이어서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진행하는 부패방지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경기도 교통연수원의 전문가가 긴급자동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출동 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수칙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강연과 교육이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3월 6일(통진읍 동을산리)과 3월 11일(하성면 마곡리)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김포시는 현재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 ▲하성면 마곡리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자체운영) 총 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운영 현황과 2025년 추진계획, 최신 치매 동향, 신규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이 있었고 향후 운영 방안과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미술치유, 음악치유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교육 ▲벽화조성 ▲인지선별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사회인 만큼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결산내역 및 사업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예산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대학,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 가족봉사단 외 10개 사업을 실시했고, 2025년에는 어려운 가정의 수납 정리를 돕는 ‘청정봉사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지는 못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가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둔 사업 추진으로 숙련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김포시민들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정신으로 맺어진 또 다른 ‘사회적 가족’이 되도록 위원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마늘·양파 다수확을 위해 월동 후 재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월 하순부터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되어 재배 농가 상당수가 보온용 피복재를 제거했지만,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찍 걷을 경우, 냉해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먼저 비닐에 구멍을 내어 순화시킨 후 서서히 걷을 것을 추천한다. 생육이 불량한 밭은 3월부터 4월까지 기상 상황과 생장 속도를 고려해 질소칼륨(NK)비료를 2~3회 시비하면 좋다. 과도한 비료 사용은 마늘, 양파 품질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5℃ 이상 며칠간 유지될 경우, 노균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시에 등록 약제를 희석해서 살포하고 내성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올해 1월 이상 고온과 2월 늦은 강추위가 나타나 올해도 이상 기상현상 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