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5개 기업에 구직자 58명이 현장 면접을 봤으며, 그중 6명이 면접에 합격, 21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별도 2차 면접을 본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채용, 구직자는 희망업체 정보 탐색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서민금융지원센터의 현장 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및 지원 안내서비스가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5개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 및 각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총 4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Tier-1이하)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100%를 지원한다. 단,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차량은 반드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또는 장치 탈거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등록면허세·농어촌특별세를 자진 납부해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3월부터 ‘하늘, 꽃, 책 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을 보다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의 핵심은 양곡도서관 옥상정원 조성으로, 기존 공간을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자연 속 도서관에 어울리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옥상정원에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성된 옥상정원을 활용한 시설 대관도 추진된다. 상반기(6~7월)와 하반기(10~11월)에는 시민들이 옥상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용 대관을 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하늘과 꽃이 어우러진 도서관 환경 속에서 책을 보며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규모 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협약한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무도서관과 협약한 우리아이돌봄센터(양도점, 선수점)의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7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3D펜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3D펜 기초 도안 실습, 주사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협약한 돌봄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자기옹호교육 ‘행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총 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자기인식, 자기선택, 의사소통, 현장 활동 등 총 6회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속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행복한 삶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 또는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서비스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보다 나은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 미술공모전 ‘gallery 비상’을 열고, 3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로 정신적 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회화 부문으로 도화지 4절 및 캔버스 10호 크기에 맞춰 1인당 1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작품사진, 신청서, 복지카드사본(앞∙뒷면 모두)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며, 민감정보(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가려서 제출해야 한다.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총 33명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gallery 비상’ 및 온라인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심사는 1차, 2차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발표는 5월 16일, 2차 발표는 6월 4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26일, 재가한센인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진행한다. 한센병이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관리한다. 재가한센인 무료이동진료는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 포함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까지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직접 출장을 나와 피부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진통제 및 비타민 등 처방에 맞는 약을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피해사건 피해자위로지원금, 생계비 및 의료비 등 다방면으로 한센인을 지원하고 있다. 더 많은 지원에 대해서는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서비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발견과 상담에 적극 동참하는‘치매안심약국’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약국은 일산동구에 소재하는 모든 약국이 사업 대상이다. 치매환자 약 처방 시 올바른 복약지도 및 치매 조기 발견, 상담, 약국 내 치매 관련 정보지 비치,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는 치매안심약국 내 모든 종사자는 치매 파트너 온라인 교육(1시간) 이수가 필수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에 현판 및 약봉투를 제공하는 등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바탕이 되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를 지구의 날 주간에 맞춰 오는 4월 23일 개강하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초래한 환경 변화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 30분, 6주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배움터로 자리 잡은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환경 분야 활동가, 주민자치 위원, 통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기후 행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모바일 수료증이 배부되며,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교육 참여와 생활 속 실천으로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인재교육원에서 중대시민재해 공공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인 시민안전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5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관리 부서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중대재해 처벌법'제9조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토부 중대시민재해 해설서 연구책임자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기본사항 ▲중대시민재해 발생요건 및 사례 ▲중대시민재해 이행방안 ▲중대시민재해 효율적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법적 의무 사항을 적기에 이행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선8기 시정목표인 안정(安定), 안심(安心), 안전(安全)의‘3안(安) 행정’구현을 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