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양주시가 도약과 혁신의 깃발을 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월 간부회의’에 참석해 올해 ‘주요 현안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3건으로 모두 양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은 중대 과제들이다. 첫째로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 설립’이다. 지난 1월 16일 경기도교육청(이하 도 교육청)이 기자 간담회를 통해 동계스포츠 종목 중심의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이하 경기북체고)’를 경기 양주시에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도 교육청’은 오는 27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30년 3월 준공 및 개교를 목표로 관내 광사동 699번지 외 2개 필지 학교 부지(면적 46,544㎡)에 ‘경기북체고’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체고’는 정책연구를 통한 동계스포츠 엘리트 학생 선수 양성뿐만 아닌 체육산업 및 스포츠 건강관리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11시 중원구청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동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시장은 "최근 폭설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중원구의 폭설 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발 빠른 행정 대응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님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신 시장의 중원구 거주 경험 등 오랜 인연을 나누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에서 열리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체육회, 목포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차 집행부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 숙박·식품, 대회 운영 등 전반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개·폐회식 연출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OK! Now Jeonnam, 활기 UP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문화유산·역사·산업·관광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도민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대축전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 경기장 게릴라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봄철 지역축제를 집중 개최해 아름다운 남도의 봄을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도청 접견실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를 만나 전남도와 프랑스 간 해상풍력에너지, 문화관광 등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양측 간 실질적 협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리더십을 강조하며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 신안 8.2GW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해 재생에너지100(RE100) 기업을 위한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산업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EDF 리뉴어블스가 영광에서 참여 중인 1.5GW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남과 프랑스 간 파트너십의 실질적 사례로, 이러한 협력이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양국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통해 전남의 숨겨진 가치를 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광영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영어 그림책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그림책방’은 유아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원어민 강사와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단순한 영어 학습이 아닌,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언어 감각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친근한 환경에서 언어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로 한 권의 영어 그림책을 3회에 걸쳐 읽고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월 18일 원어민 영어 그림책방 1~2기 강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광영도서관 7층 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각 기수 운영 시작 1주 전에 진행되며, 첫 강의 신청은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전화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 문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 플랜트건설 노사가 10개월간 45차례에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광양시는 2월 3일 노사 양측이 합의안을 확정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2024년 4월부터 시작돼 장기화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29일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노사는 추가로 10차례 집중 교섭을 진행했다. 결국 올해 1월 17일 플랜트건설노조 지부 사무실에서 2차 합의안을 도출했고, 1월 1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80.7%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 전 직종 임금 1만 원 인상 ▲ 하계 휴가 개선(기존 1일 유급·2일 무급 → 2일 유급·1일 무급) ▲ 점심시간 외 휴게시간 보장(오전·오후 각 30분) ▲ 임금 소급 적용(11월 1일부터) 등이다. 또한 단체협약 제52조의 신설 조항은 삭제하고 기존 조항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상에서 광양시는 중재자로 나섰다. 노사 간 의견 조율이 난항을 겪을 때 교섭장을 제공하는 한편, 노사 대표 면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신속집행, 국도비 확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산업안전 점검, 광양매화축제 대비 위생관리 등 다양한 시정 과제가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속한 예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에 직결된다”며, 편성된 예산을 철저히 점검하고 집행 가능한 사업은 최대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중앙부처의 정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드림카페’ 점포 수 확대를 주문했다. ‘드림카페’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취업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지원 대상에 조손가정도 포함할 수 있는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치매환자‧보호자 이동 편의 지원을 이어간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한회사 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편리하다. 장성군은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택시운전기사 대상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화했다. 군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원 내용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보다 많은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3년부터 3년째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유)영천택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치매 걱정 없는 장성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2월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에게도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학·시각·공연·지역예술·청소년 문예활동 등을 지원하는 ‘양주시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지원·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양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체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며, ‘양주시 문화예술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편성해야 한다. 참여 단체 및 지원 내용은 참여 적격 여부 심사와 민간 전문가 및 양주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관내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을 방문하는 전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 체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관광 체험비 지원사업은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교육기관(유치원 및 초·중·고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0,000원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에 한해 1인당 5,000원이 지원된다. 동일 사업장에서 중복 체험이 가능하며, 연내 체험비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현재 순천시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8개소) ▲농촌 교육 및 치유 농장(14개소) 등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우렁이 논 손모내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밥상 만들기 등 농업 활동 관련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 교육·치유 농장에서는 플로리스트, 원예재배사 등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반려식물을 활용한 농촌 치유 체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위축된 농촌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바이오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촌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