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오다가다-서(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다가다-서(書)’는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최대 50권을 2개월까지 비치해 지역 주민이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은평지회는 도서 선정과 대출 등을 담당하고 동 주민센터는 차량을 이용해 신청 기관에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다용도실 카페, 투고그린 불광호반베르디움 카페, 사랑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소망의집 지역아동센터, 1인가구 가족지원센터, 청년센터 은평, 크케 카페, 신나는 애프터센터 등 8곳은 도서를 신청하고 비치한다.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의 협력이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에는 참여기관 간담회를 열어 도서문화의 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정숙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골목도서관으로서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어르신 등 2백여 명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현교회 5층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 방위협의회, 함께나눔봉사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수제 짜장면을 비롯해 음료와 떡,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한광희 회장과 이영식 수석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갈현2동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은 은평로9길 13, 서부경찰서 옆에 있으며,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컨설턴트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경력을 가진 중장년 퇴직자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컨설턴트 23명이 은평구 2천2백52개소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줬다. 올해도 모집 분야별 3년 이상 경력자로 ‘소상공인 컨설턴트’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재무 및 세무분야, 매출·비용분석, 세무·대출 상담 등 ▲노무 분야, 근로기준법, 4대보험, 급여명세서 작성 등 ▲디지털 마케팅 분야, 광고, 홍보, 디자인 제작 ▲행정·사무 분야,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보 및 신청 지원 등 총 4개다. 신청 자격은 1956년부터 1985년 출생자 중 각 분야 업무에 필요한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을 갖춘 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내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며, 내달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2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월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는 월 8만 3천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신청일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으로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농식품 바우처 신청서, 외국인과 임산부는 확인서 등이다. 신청 후 심사를 거치면 지원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20일 자매결연지 김삿갓면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촌동과 김삿갓면의 단체장과 주민자치 위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제고 ▲은평구 소비자와 연결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활동 등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구성·운영 중이다. 매년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은평구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정책 수요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2025년 사업계획 공유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과 다문화자녀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을 목표로 ▲다문화 아동·청소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결혼이민자 정착 주기별 지원 ▲상호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수용성 제고 ▲다문화가족 정책 추진 기반 강화 4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은 5월 17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한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1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이해와 측정준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ocial Value Index : SVI)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회적기업 인증이나 공모사업 지원 시에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14개 지표의 새로운 변경 사항과 세부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서 작성법과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해 실전 대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사회적가치지표(SVI) 정책 동향 ▲사회적가치지표(SVI) 기업 경영활용 방안 및 국내 활용 사례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신청 방법 ▲사회적가치지표(SVI) 지표별 교육 및 데이터 활용 방법이다. 교육을 수료한 기업들은 ‘1:1 맞춤형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준비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4만 4천 1백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는 의견제출 기간에 찾아가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구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구민 재산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교육장에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협동조합 총회 후 변경 실무 및 경영공시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실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협동조합은 총회 이후 각종 변경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해야 하며, 경영공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총회 전·후 점검 사항 ▲총회 후 변경 실무 ▲협동조합 경영 공시 실습 등 실무 담당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이 끝난 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문제 해결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멘토링 지원사업에 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특강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 후 접수 확인 문자를 받으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 실무자들이 총회 이후 변경 실무와 경영공시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