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3월 말까지 도로파임(포트홀) 등 도로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기온 변화와 제설작업으로 인해, 해빙기에는 포트홀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일산동구는 점검반을 운영해 자유로, 중앙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포트홀 발생으로 인해 긴급 복구가 필요한 구간은 상온 아스콘을 활용해 응급 보수를 진행한 후, 소규모 절삭 포장을 통해 도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퇴근 시간을 피해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도로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며,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찬나눔 사업은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원활할 사업을 위해 지난달 26일 관내 업체 ‘국희네 식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활동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9주 동안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스스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대상자 8가구에 밥과 국, 밑반찬 10종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전달하며 건강,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대상자는“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이 감사하다. 반찬나눔 사업으로 잠시나마 식사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도시락 배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를 하겠다. 봉사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해 밝은 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위원 모집 공고 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지역의 기관, 단체, 시설과 연계 및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관산동에 거주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주민으로, 관산동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 경력 관련 서류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관산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kzx021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면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이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태건비에프의 후원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공적 서비스 연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추천받은 가구의 현장 실사와 내부 회의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했다. 현장 실사 결과, A가구는 싱크대 뒤 뚫린 벽으로 쥐가 드나들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해충으로 인한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B가구는 작년 여름 위층의 수도관 파열로 거실 천장에 물이 새 도배를 새로 해야 하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지 못한 채 거주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곰팡이 핀 장판, 페인트가 벗겨진 문, 세면대 막힘 등의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수리 업체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싱크대를 철거하고, 뚫린 벽을 메워 새로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부분을 직접 듣고 살피며 수리를 완료했다. 특히 단열재 미시공,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고려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파주소방서 소속 소방교 고나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지역 소방안전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안전 분야 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나연 소방교는 ‘CHEER UP! 당신의 매일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어르신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치매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자료 활용법도 함께 제안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파주소방서 소방안전교육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일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첫 클래스는 지난 12일 주엽동에 위치한 한살림고양파주 식생활 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일케이크 쿠킹클래스’는 생일을 맞은 아동 총 40가정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아동의 탄생을 축하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쌀로 만든 떡케이크로 한살림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한 재료와 레시피로 전통 음식의 소중함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문화원이 오는 3월 25일까지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원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우수한 리더양성을 목적으로 CEO, 의사, 변호사, 공직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역사와 전통문화,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27일 개강하는 고양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4기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 전 MBC드라마 PD 김민식 교수, EBS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 KBS 『쌤과 함께』에 출연한 아주대 김흥규 교수 등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맡는다. 역사 문화 예술에 대한 강좌와 현장학습, 국내연수, 세미나, 해외탐방 등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특히 서삼릉, 서오릉, 최영장군묘, 북한산성 등 고양의 아름다운 문화재 탐방, 서울 이태원의 리움 미술관 방문, 뮤지컬 관람 등 현장학습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모범적인 아카데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강원도 속초와 고성으로 떠난 1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를 집중방역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대량의 폐타이어를 취급하는 폐차장 및 자동차 정비소를 직접 방문해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무료로 배포하며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타이어는 석유가 들어간 소재 등 다양한 물질이 혼합된 것으로 폐타이어는 직접 소각 등이 불가한 대형 폐기물에 속해 별로 처리가 필요하다. 폐차장·자동차 정비소 관계자에 따르면 폐타이어 발생 시 한 번에 폐기 처리를 하기 위해 대량의 폐타이어를 쌓아놓고 그대로 외부에 방치하는 관련 영업장이 대다수이며, 별도의 보관 장소를 마련해 따로 관리하기란 현실 상 어렵다. 이렇게 외부에 방치된 폐타이어 내부에 물이 고이게 되면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1~2개 정도 소량의 폐타이어 안쪽에 물이 고여 있다면 타이어에 구멍을 뚫어 고인 물을 제거하고, 대량의 폐타이어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4월 3일부터 시니어(60세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사랑한 대화도서관을 그리다’는 도서관 내외부를 그리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어반 스케치(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그리는 그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강의는 임관오 예술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차로 진행되며, △내가 좋아하는 책 △책과 어울리는 것들 △도서관에서 흐르는 시간 △최애 도서관 공간 △도서관 가는 길에 본 예쁜 카페 △도서관 옆 골목길 △도서관에서 바라본 우리 동네 △멀리서 바라본 도서관을 주제로 펜, 물감, 붓 등의 가벼운 재료로 스케치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피그먼트 펜, 수채용 채색 재료(고체물감 혹은 수채물감 등)를 각자 준비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도서관 주변을 스케치하며 대화도서관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9일 수요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독서토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행도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헤르만 헤세 작가의 『데미안』, 가와바타 야스나리 작가의 『설국』, J.M.G. 르 클레지오 작가의 『황금물고기』, 하인리히 뵐 작가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욘 포세 작가의 『아침 그리고 저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서관에 비치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 상시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탐구와 깊이 있는 독서토론으로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