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은 사북면, 북산면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북스타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활발한 독서습관을 적극적으로 지원,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오는 29일 북산면에 추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시작으로 사북면 지촌초교, 지촌초교 지암분교(병설유치원 포함), 송화초교(병설유치원 포함)를 방문해 꾸러미 총 79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생애 주기별 맞춤 독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춘천시 인구 30만 명 만들기 사업에 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도서관 접근이 힘든 지역의 아이들도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독서 기회와 도서관 활용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에서 북스타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여름철 더위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영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매월 반찬나눔행사를 가질 때 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김태수 초동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초동면 자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초동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 내이동주민자치회는 밀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내이동 주민자치회원, 내이동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내이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하모니카 교실, 밀성여중 댄스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내이동 주민자치계획안 외 6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올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4년 예산에 편성해 내실있게 시행할 예정이다. 내이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내이동 점필재로 일원 LED 경관조명 설치공사, 밀양 문화원 굴다리 경관조명 설치 공사 및 클린내이동을 위한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캠페인 등 내이동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변장수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내이동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사업이 내이동 주민자치회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내이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운동의 일환으로 책과 노래가 어우러진 하수정 작가와 서율밴드의 100권 읽기 캠페인 '책하고 노래하고 북콘서트'를 9월 9일 개최한다. 북콘서트 1부는 평화의 상징에서 혐오의 상징으로 전락한 도심 속 동물, 비둘기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같이 삽시다, 쫌!’의 저자 하수정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는 ‘같이 삽시다, 쫌!’의 이야기를 서율밴드만의 감수성으로 녹여내어 모두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로 구성한 음악 공연을 펼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으로 꾸며진 휴식과 위로가 있는 공연”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어촌민박 사업자 265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 및 서비스 정신 함양을 위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의무 이수해야 한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방문객에 대한 응대서비스와 환경·위생 개선에 대한 지식을 함양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농어촌민박 사업장 운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3시간이며, 소방·안전 및 식품·위생서비스 분야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질의응답 사례, 관리요령과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각종 전염병 예방 및 교육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인 농어촌민박 사업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사)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에 접속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수준 높은 고객 응대 서비스와 안전한 민박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미이수 시 관련 법에 따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25일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2023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24명의 축제 추진위원과 축제 실무추진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축제 추진 현황. 축제 실행계획 보고, 축제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축제 실무추진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하는 등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축제에 나타났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5가지 개선 포인트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공간 문제 개선이다. 캠핑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을 축제장으로 구성함에 따라 발생된 시설물 훼손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넓은 축제장에 비해 쉼터가 부족해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보다 2배 가까이 쉼터 공간을 확대했다. 두 번째는 즐길거리 개선이다. 청원생명축제만의 정체성을 담아낸 콘텐츠가 부족하고 킬러콘텐츠가 약하다는 의견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농산물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에코비트워터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김상남 본부장, 이정규 사업소장이 참석했다. 김인석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복구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창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업체인 청수기술환경, 한국환경기술과 함께 난방비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과 학교, 마을이 연계해 초등돌봄교실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읽·걷·쓰 '마을돌봄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마을돌봄학교'는 부평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지역의 마을활동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와 미술로 놀자 ▶책놀이로 만나는 나와 친구 ▶우리 모두가 꽃 ▶우리 마을 옛이야기 등 총 4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으로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그리기, 원예 수업, 전래놀이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돌봄교실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해 돌봄과 배움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돌봄교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학생·학부모 등 경남 도민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은 경남 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편성을 하는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을 순서대로 누르면 된다. 설문조사는 도민·학부모·교직원과 학생 등 두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경남교육청의 다각적 홍보와 도민의 교육예산을 향한 관심 증대로 설문조사 참여자 수는 2021년에 6,984명, 2022년에 7,42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통해 △학급교육활동비 증액 △수학여행 지원비 증액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에플 다이어트* 확산 등 예산편성과 정책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했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학생과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교육 수요자 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고 교육재정을 운용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천, 위원장 이종남)가 25일 2023년 여름방학 아동 지원사업으로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20명에게 문화상품권(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 아동의 공연과 영화 관람 등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남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