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효율적 경영을 지원하고자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별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영면과 인월면에서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14개 읍·면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7개의 동 지역은 일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의 중요성과 작성 방법, 일반 작성법과 온라인 작성법을 포함한다.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는 농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투자 금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이러한 자료를 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의 경우, 융자 지원연도부터 상환 기간까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이 의무 사항이며, 미작성 시 제재가 있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개 사업,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곤충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낮춰 지속적인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곤충 사육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을 통해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곤충업 신고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우리 시 자체사업인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충 사육을 위해 필요한 종충과 먹이원을 지원하며, 불안정한 판로 상황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지속적인 곤충사육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전년도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도비사업인 유용곤충 사육 지원사업은 곤충사육에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거나 필요한 기계・장비를 통해 균일한 원물생산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인감증명서 제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일괄개정 조례안이 1월 15일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안은 남원시 자치법규에 구비서류로 제출하도록 규정된 인감증명서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자치법규는 인감증명서 제출 조항을 삭제하거나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하도록 개정된다. 인감증명서가 인감도장을 제작・관리하고 사전에 증명청을 방문하여 인감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대리발급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정부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 수수료도 2028년까지 면제된다. '남원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및 '남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시행규칙이 1월 16일 개정된 데 이어,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1월 17일 설날을 맞아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근무기강 해이 점검 ▲ 음주운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만들자 청렴한 남원, 함께하자 청렴한 남원’ 구호를 외치며 남원시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고 청탁금지법 홍보지 배부를 하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과 함께 관내 공사분야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실장은 “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에서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남원시책으로 신설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서 주민등록 6개월 이상 거주자로 2022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19세 미만 5명, 19세 이상 96명으로 총 101명이 이에 해당한다. 그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자동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센서)의 본인부담금에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의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앞서 남원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병·의원 및 약국 휴진으로 인해 응급 질환 상담과 겨울철 유행성 감염병(독감 등)으로 인한 병원 안내 요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인력이 24시간 상주한다.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 병원선정 및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이 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의 연결 상담도 제공한다.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동안 119 상담 건수는 총 1,540건으로, 하루 평균 385건에 달했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160건의 2.5배를 넘는 수치다. 소방본부는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상담전화 5대를 추가로 증설해 총 9대로 운영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기간제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 등) 4명을 채용해 운영한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11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도내 14개 시군별로 점검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교통시설과 관광지 등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확충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위생·청결 강화 ▲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임시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화장실 부족 문제를 예방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비상벨과 같은 안전관리시설의 작동 상태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여부를 수시 점검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환기해 위생 및 청결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청소 불량 등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기기 오작동 같은 주요 문제는 신속히 보수하여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송금현 전북자치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장수군이 선정되어, 17ha 규모의 고품질 사과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축형·다축형·밀식재배 등 구조가 단순한 평면형 과수원 조성을 통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과 조중생 품종으로 갱신하는 한편, 재해예방시설을 확충하여 안정적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대비 노동력을 30% 절감하고, 생산성을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과수 주산지 7개 시군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장수군이 사과 주산지로서 사업 추진 의지와 농가 조직화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40억 원 중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장수군은 지자체와 생산자 모두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하고, 반경 3.5㎞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점(집단화), 신품종 전환 비율, 농가 조직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수군은 올해부터 ’27년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부족과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적시에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전북 위기극복 특례보증 450억 원 △ 소상공인 정책자금 300억 원 △ 첫걸음 기업 금융지원 특례보증 100억 원 등 총 7건의 신규 보증 지원과 △ 대환자금 및 상환 유예 350억 원 등이 포함된다. 전북신보는 신용보증 처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3일로 단축해 소상공인이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비상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저리 융자에 필요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신보는 지난해 1조 보증공급에 이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000억 원의 보증공급 목표를 설정하여 전북 경제의 활력 회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보듬자금 특례 보증’을 지난해 1,350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미식 관광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미디어 그룹 ‘프렌사 이베리카’(Prensa Iberica)가 발간하는 ‘젠틀맨’(Gentleman)을 비롯해 스페인 복수의 매체가 전주를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페인 월간지 젠틀맨은 1월호 기사에서 ‘유행하는 미식 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의 도시’라는 제목으로 전주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전주가 비빔밥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독특한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에서는 최근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한식당 수가 10% 이상 증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주가 K-푸드 열풍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부각했다. 특히, 비빔밥을 비롯한 전주의 요리가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독창성을 제공해 세계적인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도는 스페인의 컨설팅 회사 ‘텔런트 셰프’(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