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을 비롯해 조합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상섭 사무국장은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연대의 마음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주신 덕분에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점차 나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애형 위원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갈등해소 방안 마련 ▲학교시설물 전담관리 인력의 필요성 ▲각 직무담당자의 명확한 업무분장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도내 평등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로부터 경기도기술학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미래성장산업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직업교육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미래성장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교육 과정을 발전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동시에 장비 및 시설의 현대화, 교수진 충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와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중장기적 비전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등 3개의 특례시가 걸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및 교육은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함께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용법 교육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둔다. 수리 대상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로, 수리뿐만 아니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보관·관리 요령, 당면 영농 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부락 단위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일정을 협의해 3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37일간 순회 수리 및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수리와 교육이 농업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장기요양요원 애로사항 청취 및 교육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장기요양기관 지역협회연합 나윤채 회장, 신승호 사무국장,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기관 현황 및 주요사업 ▲요양기관의 종사자 및 요원 애로사항 ▲요양기관 종사자 교육 계획 및 강의 커리큘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나윤채 회장은 “요양기관 사회복지사 및 요원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동일한 매뉴얼을 제작해 교육해서 실제 현장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현실적으로 의무교육 외에 교육시간으로 인정이 되지 않아 교육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기관 종사자 및 요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장기요양요원의 교육, 상담 기능을 하고 있는 만큼, 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후 병해충 방제와 생육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겨울철 기후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관리 요령이 핵심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양파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로 들어가기 전,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와 웃거름 주기, 배수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양파 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양파 생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협종묘 전북지사장 강인진 강사가 초빙돼 월동 후 양파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기술, 생리장해 예방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양파 농가들이 농사를 지으며 겪었던 애로사항과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강사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다”며 “양파 지상부의 상해 부위를 통해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 살균제 살포 등 예방적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지방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방보조금 운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집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운영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공모부터 정산까지의 절차, 지출 증빙·정산 사례, 감사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최기웅 원장을 초빙해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담당 공무원, 2차는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추진 주체별 보조사업 관리 역할과 책임 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방보조금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기본적인 관련 규정부터 집행·정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도축장 노후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3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축장의 위생 관리 강화와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신규사업으로 2030년까지 매년 도내 소규모 도축장 1개소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축 단계부터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도축장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지역 내 도축장인 삼정푸드는 군산, 남원 등과의 경쟁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삼정푸드는 계류장, 예냉실, 작업실, 폐수처리시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도축 장비 교체를 지원받아 운영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축장 시설이 개선되면 위생 관리와 품질 관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도축·가공 물량 증가로 매출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동 가입되는 배상책임보험 지원과 함께 다양한 이동 편의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보험 지원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제한을 방지하고 사고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보험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전동보장구 사용자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사용 중 발생한 사고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본인 부담금은 5만원이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상담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보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6개소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전동보장구 수리 비용도 지원한다. 수급자·차상위계층의 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겨울에 비해 추위는 덜하지만 장시간 외부에 머물기 부담스러운 2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실내 관광지를 찾아본다. 이색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감성적인 그림책에 빠져도 좋다.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과 생태를 관찰하는 새로운 체험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1. 따뜻하고 이국적인 온실 정원 ‘가평 이화원’ 이화원은 ‘둘이 만나 조화로운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한국과 서양의 식물들을 조화롭게 꾸민 식물원이다. 관람은 아직 겨울철인 만큼 외부 정원보다는 대형 실내 온실 위주로 관람하는 것이 좋다. 온실에 들어서면 한국관을 먼저 만나게 되는데 유자나무, 동백나무, 대나무 등 주로 남부지방에 서식하는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마침 꽃망울을 활짝 터트린 동백 옆을 걸어도 좋고 화사한 기념사진을 남겨도 좋다. 한국관이 정감 있는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라면 바로 옆 열대관에는 커피나무와 바나나나무 등 이국적인 식물이 가득하다. 특히 커피나무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많이 식재되어, 나무마다 빼곡하게 열린 커피나무 열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박물관과 영화의 융합,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다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이 주관한 ‘제1회 박물관영화제(Museum CineFest, MCF)’가 지난 1월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초로 전시와 영화가 융합된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박물관이 영화를 만났을 때’라는 슬로건 아래 박물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적인 유물과 동적인 영화가 만나 박물관이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박물관의 새로운 도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모색 제1회 박물관영화제는 박물관이 정적인 유물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동적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증명한 행사였다.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유물을 통해 영화 속 시대적 배경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융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박물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