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돕기 위해 ‘제조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기업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제조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제조DX멘토단’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기획·운영에 발생한 애로사항의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내용은 ‘사전 기획’과 ‘사후관리’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기획’은 △스마트공장 도입전략 수립 △기술적 애로 해결 △제조 노하우 전수 등을 컨설팅하는 내용으로, 약 1,000개 사를 대상으로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38만 원(사업비의 85% 이내)을 지원한다. ‘사후관리’는 △HW·SW 결함에 대한 유지보수 △공정개선 등에 필요한 HW·SW 업그레이드 △사용자 역량 강화교육 등 스마트공장 활용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250개 사 내외로 모집해 기업당 최대 1,900만 원(사업비의 5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신청 기간은 ‘사후관리’가 3월 31일 17시까지, ‘사전 기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0일 송도노인복지관 어울림교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건강증진과 이인실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으며, 앞으로도 송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기아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협약에 따라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공정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기아의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아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자동차 제조 시설의 생산 공정과 전문가를 실증 자원으로 제공한다. 스타트업은 ▲생산 자재 무인 공급 및 회수 제어 시스템 ▲비전 검사 솔루션 ▲AI 기반 도장공정 온습도 최적제어 모델 ▲VR 교육 시스템 ▲IoT 화재감지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19일 인천연구원에서‘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급한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자리로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선임연구원 등 6명과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월 교통국 시정공유회 당시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인천 순환 3호선 등 16개 사업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세심하게 공유하고, 사업 추진 시 문제점과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통현안 정책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 정례화를 통해 미래 교통방향 및 현안에 대해 인천연구원과 적극 소통하여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교통국장은 “급변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정책 연구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각 부서와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IDC)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했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는 ‘민생현장진단반’ 운영과 민생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추진 시 군·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 정책 시리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민생정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군·구 관계자들도 민생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인천시민의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 체감지수 제고를 위해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735㎡) 규모로 신축하고, 3월 2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중구 마시안 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중구의회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연간 약 12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시는 관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갯벌체험센터에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매표소,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뿐만 아니라 마시안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 즐길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대학, 유관기관 라이즈(RISE)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시 아이()-라이즈(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라이즈(RISE) 공고 내용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설명 ▲성과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기관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라이즈(RISE)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라이즈(RISE) 사업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4대 프로 젝트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혁신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과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를 3월 20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약 7개월간의 공간 구축을 거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김대영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인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지원센터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 14~15층에 위치한 ‘유유기지 인천’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이다.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인천청년센터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구 청년공간과 유관기관 연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케이아이엔오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20일 전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케이아이엔오는 중고차수출 사업을 10년간 이끌고 있으며 제61회 무역의 날에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인철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의 작은 마음이 지역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밀의 중요성과 소비 동향을 알아보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학교 급식관계자(영양교사 및 영양사), 농업인 등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우리 쌀과 밀에 대한 이론교육과 아란치니, 쌀크럼블피자머핀, 누룽지탕, 쌀야채찐빵, 분정갈비, 현미밥샐러드 등 다양한 우리쌀·밀 가공조리 식품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리 쌀과 밀의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용법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식문화 개선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지역리더들이 학교급식과 농업 현장의 가교역할을 담당하여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