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 사항, 근무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협약서 작성 및 조편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말까지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5개조로 편성되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이는 노후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 쌩쌩!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 부터 79세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월 부터 목요일 오전 1회(10시), 오후 2회(14시, 15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이 진행된다. 보건지소는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 등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진행해 비만과 만성질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을 한 대상자에 대해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고지서를 발송한다. 신규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환경정책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위택스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로, 위택스 누리집,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시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납부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16여억 원을 투입해 390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주택·부속건물 지붕의 경우 철거는 최대 700만 원, 개량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창고·축사 지붕은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시에는 1,0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건축물 소유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사업까지 모든 세대와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다.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2013년 도내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025년 익산 시티투어'를 새롭게 시작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에 '고도 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가 추가된다. 익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백제고도(古都)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체험객에게 익산의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올해도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각각 연중 운영한다. 순환형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설과 추석 당일 하루는 운행을 멈춘다. 승차권은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 장소별 차량 출발 시각을 미리 숙지해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익산역에서 출발한 시티투어 버스는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세계유산센터 △보석박물관 △왕궁리유적에 일일 6회 배차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에 동승하는 테마형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분야 97명을 모집하며, 주 5일 동안 하루 4시간 공원,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6명을 모집하고,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익산시민이다.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을 비롯한 자격 정보를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에서는 지난 16일,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안군에 체류 중인 전북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 선수단(30명) 및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29명)과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부상한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180만 도민의 열정과 희망이 담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와 진안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지 훈련 중인 선수들도 함께 응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및 2026년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아무런 부상없이 훈련을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를 포함한 당직의료기관 10개소와 약국 9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가 비상 진료에 나선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긴급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진안군은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의료기관과 약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정보 전달과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하며,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진안군은 군민들에게 설 연휴 기간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진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병원과 약국에는 운영 안내문을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세입이 4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다.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크게 감소했지만 완주군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인구 유입 정책으로 탄탄한 1조 원 시대를 이어가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17일 완주군은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을 1조 1,240억 원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보다 1,138억 원(11.3%)이 증가한 규모다. 자주재원인 지방세는 1,160억 원, 세외수입은 482억 원이다. 효율적인 자금 운영으로 공공예금이자수입도 70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 세입오차율은 결산추경 대비각각 3.1%와 6% 이내로 목표 오차 내로 달성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세수 결손으로 보통교부세가 감소했으며, 조정교부금도 경기 부진으로 감소했다. 다만, 보조금은 활발한 국가 예산 발굴과 호우피해 지원에 따라 증가했다. 완주군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입이 증가한 주된 핵심은 적극적인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기업 지원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것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 여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