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4일, ‘2025년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했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성사1동 주요 도로와 보도, 먹자골목 일대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 1,5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대청소를 하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시간을 내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사1동을 만들기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해 2025년 1분기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덕양구 자동차관리사업장 중 4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조합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단속반을 편성해 합동으로 진행한다. 구는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 여부 ▲정비 인력 확보 및 정비 책임자의 현장 상주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 정비, 폐차하는 행위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보관 등 사후관리 ▲폐차 목적 인수 차량의 적절한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하거나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불편한 점을 파악해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며“관리 사업자분들도 법령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 (Giselle)을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탁월한 군무를 통해 깊고도 진한 낭만발레의 정수를 관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지젤'은 귀족 신분의 남자와 평범한 시골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배신,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선 숭고한 사랑을 주제로, 19세기 문예사조에서 찬미했던 초자연적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정과 같은 신비로운 존재와 영적 세계와 현실의 비극적 사랑을 주로 다룬 낭만발레는 '라 실피드'가 대표적이며, '지젤'은 그 정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발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지젤'은 흔히 ‘발레’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로맨틱 튜튜를 입은 발레리나들의 군무, 주역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사랑이야기 등 명작의 요소를 갖추고 있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불후의 작품으로 꼽힌다. 1841년 세계 초연 후 '지젤'은 당대 최고의 걸작으로 칭송되기에 이르렀으며, 유럽의 주요 발레단에 수출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 황실의 두터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공소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공소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고양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장기 직무정지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정적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종목단체 회장 연임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과 절차적 하자를 비판하며, “행정 부실로 인해 시민과 종목단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에서 13개 종목단체 중 단 2개 단체만 연임 승인이 이루어진 점을 사례로 들며, “체육회 직원들이 연임 신청서를 확인하지 않고 미제출로 처리하거나, 제출된 증빙서류를 무시하고 정량평가를 0점 처리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무정지 상태인 체육회 직원이 정량평가 점수를 임의로 매긴 후 위원들에게 정성평가만 맡긴 사실을 지적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일 홍원연수원에서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 2차 연수를 진행했다. ‘갈등으로 경직된 마음을 따뜻하게 풀어주며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이루어지는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2025 파주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을 통해 관계 중심의 교육적 해결 지원 체제를 강화해 나간다. 온(溫)울림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갈등조정전문가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기 초 3차 15시간의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관계형성, 관계개선, 관계회복의 화해중재 연계 관계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기 초 긍정적인 관계 맺기 지원을 위해 200여 학급의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온(溫)울림 화해 중재단의 활동으로 파주의 따뜻한 울림이 교육공동체 전체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성장을 위하여 디지털 시민교육 관련 실천학교 18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4교를 운영하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이나믹(다음, 이음, 나눔, 믹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디지털 시민역량과 디지털 창의역량으로 나누어 학생을 교육한다.'디지털 시민역량교육'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이해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디지털을 활용하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생산, 활용, 공유하여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역량을 신장하는 것이다. 'AI·정보교육 중심학교'는 정보(실과)교과를 중심으로 AI·정보교육 우수모델을 운영하고 인근 학교 간 AI교육 성과 나눔, 학교 연계 AI교육 체험 캠프 등을 운영해서 지역의 AI교육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모델 및 거점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실천학교와 중심학교의 운영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디지털 시민역량 실천학교 5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1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운삼애(愛) 동고동락(同GO洞樂)’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운정3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운삼애 동고동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방지 및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첫 행사에는 한빛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해 이웃과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눴고, 도너츠윤 파주운정점에서 물품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관진 운정3동장은 “첫 행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이웃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 조성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삼애 동고동락 행사는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주거취약가구 어르신들과 함께 훈장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감사교육원에서 감사원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감사원 신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감염병 대응 체계와 방법에 대한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감염병 관련 법령과 위기 대응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감염병 유행 사례를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파주보건소는 이번 감사원 교육을 시작으로 학교, 병의원, 요양병원, 간병인 등 희망하는 모든 대상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시기별 유행 감염병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각종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14일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해 부과하는 자치단체의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민원 안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파주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담당자의 업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강의 내용은 ▲세외수입 개요 ▲과태료 대장관리 실무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론교육과 시스템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가 제공함으로써 신뢰받는 지방 세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문산 선유로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1건 ▲안전기준 위반 12건 ▲불법개조 1건 등 총 14건이 적발됐다. 이날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제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하도록 현장 점검 및 계도했으며, 위반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연중 주기적으로 관련 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으로, 이후 단속은 운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유발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소음 피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