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지난 24일 지역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 세곳을 선정, 대대적인 원네스(ONENESS) 계양!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원네스(ONENESS)계양’은 공동체 협력 치안체계 활성화 일환으로 경찰서와 청 기동순찰대, 지역주민인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모두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대규모 합동 순찰로 범죄취약지 구석 구석을 면밀히 살피며 범죄예방 및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이다. 이날 합동 순찰은 범죄 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 분석 시스템(Pre-CAS)을 통해 관내 112신고다발지 및 주택가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 3개소를 선정하여 어두운 골목길 집중 순찰 활동으로 이뤄졌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민·경이 하나가 되어 관내 구석구석까지 순찰을 할 수 있는 ‘원네스(ONENESS) 계양’ 시책과 더불어 매월 민·경 야간 합동순찰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 효성문화센터를 대상으로 국민 참여 화재대피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다수의 인명 피해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대응능력 향상 및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초기소화) ▲비상구ㆍ피난계단을 이용한 대피훈련 및 피난시설 점검ㆍ교육(피난유도) ▲내부 구조 확인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훈련(현장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화재를 가정해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조치하는 모의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합동 훈련 등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24일 계산시장 일대에서 봄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산119안전센터 ▲계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 ▲계산시장 상인회 등이 함께 참여해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시장 내에 설치된 매립식 소방함과 비상소화장치 등 주요 소방시설의 실사용 훈련을 통해 사용법 숙지 및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 훈련과 함께,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매립식 소방함 등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여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급속한 확산 우려가 큰 만큼, 초기 대응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상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화재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국민은행 계양지점(지점장 이성원)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일 인천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 지원, 문화활동,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계양지점 이성원 지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이웃인 장애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틀담복지관 이선애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한 힘이 되어주신 KB국민은행 계양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들이 지역사회에서 희망과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 는 24일 계양구 소재 계산전통시장을 찾아 인천계양소방서·상인회·계양의용소방대와 합동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산전통시장은 점포들이 오래되고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계산시장 내 소화전 및 매설식 소방함 위치 파악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 점검하였으며, 시장 곳곳을 행진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소장 최광현)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소방과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며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하나은행 작전동지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하나이룸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이룸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5만 원씩 7회, 총 35만 원을 저축하면 하나은행이 20만 원의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개인별 ‘이룸미션(자금 활용 계획)’을 설정하여 저축 목표를 분명히 하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계양구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14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하여 진행되며, 지난 4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관계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안내, ‘이룸미션’ 설명, 적금 통장 개설 등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저축 습관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응원했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는 금융 교육, 기초 경제·금융 정보 제공, 저축 납입 관리 및 응원 문자 발송, 미션 달성 선물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8일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납세자는 알림톡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체납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다르거나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납세자, 우편 송달이 어려운 거주불명자에게도 정확하고 효율적인 체납 안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종이 고지서 및 안내문 제작, 우편 발송 비용 등을 줄여 연간 약 5,3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전 직원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법령 관련 내용을 영화나 드라마 속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퀴즈 형식을 도입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 930여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모금 활동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