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열린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하서면 이장단협의회가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공익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 황선관 회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함께해 온 이장단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하서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서면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37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과 선정 기준 외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된 시설은 행정안전부와 내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의 안전신고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부서는 부안군 안전총괄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2025년도 ‘알기 쉬운 손불면정’ 책자를 배부하며 투명한 행정 구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선다. 함평군 손불면은 17일 “2025년도 ‘알기 쉬운 손불면정’ 책자를 1,000부 제작해 관내 53개 경로당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불면은 노인인구가 47%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복지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을 사진과 그림 자료를 함께 수록해 어르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손불면 한 주민은 “매년 책자를 참고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시기에 맞춰 신청할 수 있었다”며 “군과 면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군·면정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드려 행복하고 잘사는 손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1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고려인 후손 의교육 및 교육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류 활동 지원 ▲ 전남-우즈벡 교육기관 교육 교류 지원 ▲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 ▲ 교육자료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려인 후손 학생의 한국어교육ㆍ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고려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고려인 후손 의교육과 관련한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의 교육 교류를 진행한다. 또한 고려인 후손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전남에 와서 직업교육,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 3년간 교육을 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월 18일 2시에 평생학습관(분관) 강의실에서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서 금융교육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 이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돈 쓰고, 돈 모으기, 신용의 중요성, 미래 위험 대비하기 등 알찬 내용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과 친해지고 금융 지식이 평생 습관의 밑거름이 되어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신체/건강, 인지/발달,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 농업기술센터(오전), 보건소(오후)에서 실시한다. 이번 헌혈은 전북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목표로 진행된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또한, 원활한 헌혈을 위해 전날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헌혈은 수술 환자, 백혈병 및 혈액 질환 환자 등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독감에 따른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여 혈액 부족 문제가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헌혈 1회 시 봉사시간 4시간 및 기관 내규에 따라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남원시에서 올해부터 사회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몽골 민속공연단이 지난 14일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몽골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전통 창법인 흐미,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 전통 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했던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몽골의 장엄한 역사, 광활한 초원, 유목 문화와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펼치는 1시간 동안의 향연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해 보지 못해 생소한 몽골의 전통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멋진 공연을 선사해 준 민속공연단과 자리를 마련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때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을 초청해 몽골과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따뜻한 날씨와 자연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봄, 우리나라 대표 전통 축제인 『춘향제』가 제95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과 정신을 춤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전국 청소년 춤꾼들이 남원으로 모여 댄스 경연을 펼친다.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에 청소년들이 댄스에 대한 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를 5월3일부터 5월4일까지 2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8일까지고 전국 만9~24세 청소년 댄스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남원시청 또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댄스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과 K-POP 커버 댄스경연 2개 부문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각 경연은 온라인 영상 심사(예선)를 통해 12팀씩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고, 본선에서 최종 3팀씩 수상하게 된다. 총 상금 670만원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창작, 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해 75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을 통해 위로금 및 입원금 등의 혜택을 받은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하고, 이를 시행한다. 남원시는 앞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왔다. 그에 따라 남원시 자전거 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1,000만원(만15세미만자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20~60만원 △6일이상 입원 시 2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개인 보험과 중복으로 청구 가능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 청구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한울타리유치원 사업’과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호에 힘을 쏟는다고 17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은 중심 유치원 1곳과 협력 유치원 2~3곳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2개팀, 6개원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또한 컨설팅, 모니터링,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작은 유치원 간의 협력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놀이 활동, 특색있는 행사 등을 통해 유아의 놀권리를 보호하고, 교사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유아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꾀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