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며, 고양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가 되어 학과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2017년 시작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의 출범 선언으로 시작한 9기 고양유니브의 출범식은 ▲단증 수여 ▲슈퍼멘토 위촉 ▲역량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운영진이 전달해 준 초대장을 받은 이후 출범식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고양유니브의 출범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진로를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청소년뿐만 아니라 멘토단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대학생멘토단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대학생에게 직접 단증을 수여했다. 단증을 받은 대학생 멘토는“고양시를 대표하는 멘토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회 진출을 위한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삶을 구축할 수 있도록 취업, 자립기술훈련 등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이 국민내일취업지원제도 및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통해 실제적인 취업 능력을 배양 및 청소년의 전문 기술 습득을 돕는 중요한 기회가 제공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립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 훈련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사업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미디어 실습과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의 학교 연계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문 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콘텐츠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했다”, “미디어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창작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미디어 교육을 학교로 직접 제공해줘서 매우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김형수 관장은 “찾아가는 미디어 학교는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인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3월 14일에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웹 취약점 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홈페이지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홈페이지 업무 담당 팀장 및 담당자 20여 명과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골드라인,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보안 강화 대책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의 변화와 주요 해킹 사례를 소개한 후, 시 홈페이지에 대한 취약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및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 및 대응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교육 및 모의 해킹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온라인 행정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밤에 더 아름다운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빛수로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금빛수로는 더 청결하고 깨끗한 김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빛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3월 17일부터 26일까지 금빛수로에 유입된 쓰레기 및 낙엽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담수 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한다.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면 팔당원수를 공급하여 본격적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는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베니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뛰어난 야간경관으로 포함됐으며,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 및 주변의 다양한 맛집,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공원과 관계자는 “금빛수로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금빛수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메이커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3월 18일부터 각 학교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아 7학급을 대상으로 3D펜 또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수지 강사가 수업을 맡아, 3D펜과 3D프린터 사용법 교육 및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김포시 캐릭터 굿즈 만들기, 나만의 피젯 스피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무도서관이 교육특구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보다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고양문화재단과 지난 13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융복합 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균 원장, 남현 대표 등이 참석했고, 업무협약에는 ‘2025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의 공동 운영과 고양시 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 등을 위한 협력사항이 담겼다.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2023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콘텐츠기업을 육성하고, 시민 대상으로 사업 결과물을 전시해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작년 9월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라는 테마로 사업에 선정된 5개 작품을 일산문화광장에서 3일간 시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산업진흥원의 사업 결과물을 10월 17일부터 2주간 고양시립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실내 전시를 통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고, 전시 기간도 늘어나 더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산하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도 1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자동차정비업체들이 법적 의무를 준수하는지 점검하고, 안전한 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준을 확립하기 위해 점검을 추진한다. 1분기 점검 대상은 자동차정비업 213개소, 자동차매매업 24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 등 총 238개소이며,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 사업자 단속 △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고지 여부 △법정 시설, 장비, 인력의 확보 및 관리 실태 △기타 자동차관리법 및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할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주훈 교통행정과장은“자동차정비업체들이 관련 법령을 철저히 숙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도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선정해 LED 보안등을 긴급 설치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식사동 2-16, 백석동 13 블럭 등으로, 식사동 2-16번지 일원은 GS 물류단지, 마을버스 차고지가 있어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낮은 조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또한 백석1동 단독주택 지역은 노후화된 보안등으로 시민들의 야간 통행 시 불편,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구는 해당 지역 17개소의 보안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2등형 LED 보안등으로 신설 또는 교체해, 유지비용을 절감하면서 더욱 밝은 조도를 확보했다. 사업 현장을 찾은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야간 조도 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산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4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삼송1경로당에서 운영했다.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는 있지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개별 맞춤형 복지 상담, 치매선별검사, 혈압 측정 등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후속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어르신들이 복지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 앱 설치를 돕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해 건강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