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도내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인들과 관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섬유‧패션 중소기업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최신 정책과 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경영개선과 섬유 산업 생태계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첨단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R&D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시험 분석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최신 섬유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과 섬유산업 발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문성철 부군수 총괄으로 재난안전과, 경제정책과, 도로교통과, 민간예찰단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합동 점검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20일 고산 미소시장 일원에서 열린 점검은 설 연휴 기간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화재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한, 시장 주변의 소방시설 점검과 전기 설비, 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사례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문성철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시장을 방문하는 만큼 화재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택 내 장애물 제거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김대중 도의회 경제건설산업위원장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 개조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2016년부터 시작된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신체적 조건과 생활 습관에 맞춘 맞춤형 개조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주방 싱크대 개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00여 가구에 52억 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206가구에 7억 8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중요한 지원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익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025년 1월 20일(월)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2025 을사년 어르신 섬김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어르신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란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최형렬 기획행정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도․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월 새해를 맞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및 명절음식 나눔, 방한용품 전달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어르신들은 어르신들의 무병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설 명절 특수를 노리는 소비자 피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창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창구에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구제 방안을 안내한다. 최근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퀵서비스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 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설 명절 기간 동안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관련 피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약 70여 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아래와 같은 사례가 있었다. 정모씨(70대, 남)는 홍보차 흑마늘 건강식품을 보내줄테니 구매 의사가 없으면 반품하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가능성을 보여줬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205명 증가한 6,897명으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출생아 수가 반등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도내 9개 시군에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무주군이 2023년 43명에서 2024년 62명으로 19명(44.19%)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완주군은 411명에서 548명으로 137명(33.33%), 순창군 79명에서 98명으로 19명이(24.05%) 늘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밖에 고창군 32명(23.36%), 부안군 23명(17.69%), 남원시 22명(8.66%), 익산시 57명(6.18%), 정읍시 19명(5.64%), 군산시 17명(1.73%)으로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출생률 반등이 코로나19 이후 결혼과 출산 증가라는 전국적 추세와 함께, 도와 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 정책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정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난임 진단비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통장들을 이끌 제19대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에 중화산2동 조화자(63) 통장이 취임했다. 전주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18대 김금비 전임 회장에 대한 이임과 조화자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을 알리는 ‘전주시 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금비 전 통장연합회장은 “회원들이 그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통장연합회가 전주시정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화자 신임 전주시 통장연합회장은 “행정 조직의 가장 기초적인 조직으로 뿌리내려진 통장 조직을 활성화하고 시정을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전주시의 큰 주춧돌이 되는 통장연합회가 구심점이 되어 시정 전반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통장연합회는 시책홍보,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전주시 35개동 통장협의회의 회장으로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일 학업위기 학생 90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가정과 사회적인 이유로 지원이 필요하거나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재단은 지난해 11월에 3개의 단체가 기탁한 4000만 원으로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이날 지급했다. 장학생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학생선발협의회 선정 과정을 거쳐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업위기 장학금은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했다. 유정기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5일간 시니어 감시원들과 함께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일명 ‘떴다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떴다방’이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의료기기 제품 등을 허위, 과대광고로 불법 판매하는 곳이다. 공짜 선물, 효도 관광, 의료기기 체험 등을 통해 고객을 모집한 후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팔아 노인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표시·광고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체험기를 내세우는 과대·광고 등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불법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상담센터, 부정불량식품 또는 진안군청 위생팀에 신고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떴다방으로 피해를 입은 노년층의 경제적 손실이 크다”며 “주의 사항을 숙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판매 행사를 열었다. 20일 정읍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직업재활시설 2개소를 포함해 도내 1개 시설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선물 세트 등 40여 종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1.22%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1.1% 상향된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