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금강환경건설(유)임실아스콘 양해춘 회장이 지난 4일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강환경건설(유)임실아스콘은 2008년 창립 이후 임실군 신평면 창인로에서 도로공사에 사용되는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개발 사업에 필요한 관급‧사급 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양해춘 회장은“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기부를 결심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임실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이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노인의 빠른 발견과 가정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GPS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손목형, 고리형 기계로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 및 이동 경로를 핸드폰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심존 범위를 설정하여 치매 환자가 특정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위급 상황 시 비상 호출도 가능하다. 또한, 배회감지기 신청 시 임실경찰서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 지문 등 사전등록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환자 실종 위험성을 이중으로 예방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 어르신들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최근 대설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지난 6일 방문한 행정안전부 박형배 자연재난대응국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오택림 도민안전실장 등과 같이 설을 전후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성수면과 신평면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심 군수는 박 국장, 오 실장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현황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이번 대설로 인해 관내 비닐하우스 26곳과 축사 5곳이 붕괴되는 등 농업‧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또한 최근에도 지속적인 폭설이 이어짐에 따라 연일 분주하게 피해 복구 및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난대책본부를 풀가동하고, 주요 도로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제설 작업을 신속히 진행, 눈길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토록 하고, 전광판과 CBS 문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공간으로 만들고, 농촌다움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5년도 1차 신규 지원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등 12개 지구를 선정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국비15억, 지방비15억)을 투자해‘임실군 성수면 태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매입 대상 돈사가 소재한 사업대상지는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자연 휴양림과 임실IC가 위치해 상습‧고질 민원 발생 대상 축사 중에서 우선적으로 협의 매수를 추진하게 됐다. 임실군 관련 부서의 끈질긴 노력으로 소유자에게 부지매입, 지장물 철거‧보상 등에 대한 서면동의를 받았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이 학교에서 학원이나 번화가 등으로 바뀌는 만큼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일반음식점이나 마트,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 행복콜센터 직원들은 7일 장수군청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콜센터는 대중교통이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 복지서비스로 마을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일수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행복콜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장수에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 도민과 함께 전진하는 전북을 만들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김 지사는 6일 오후 장수군을 찾았다. 최훈식 장수군수와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곧이어 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지역현안과 2025년 장수군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들과 함께 전북도정과 장수군정을 공유하며 상생발전을 모색했다. 또한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민들은 △계북면 참샘골 행복주택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금남호남정맥 트레일센터 유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사)건설기계 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진안지회는 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양주현 회장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학재단에 후원함으로써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싶었다”라고 후원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 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임산부의 병원 이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지원 기준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취약 지역의 임산부가 관련 진료 및 출산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변경 내용은 지원기준(기존: 임신 10주 이후/변경: 임신진단일 이후)과 산전진찰 이송비 지원 횟수(기존:12회/변경:15회) 등이다. 지원 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며 출산한 임산부로, 임신진단일 이후부터 분만까지 산전진찰 이송비 4만원씩 최대 15회, 분만이송비 10만원 1회 지원하여 임산부 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된다.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 사업 신청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지원비 확대를 통해 임산부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이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밖에도 출산 친화적인 진안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이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에 조성 예정인‘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의 정식 명칭에 대해 28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가칭)은 읍 소재지인 학천지구(1,2,3블럭)에 조성 예정인 지혜의 숲 도서관, 진안고원 문화예술회관, ON가족다올마루(농촌협약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연계된 복합광장이다. 연면적 4,970㎡ 규모로 지하 1층에는 180면의 공영주차장과 상부 광장 형식으로 군민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학천지구를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고추시장, 김치보쌈축제장 등 주차장과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안고원시장 주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생활편의시설 등을 복합 개발해 월랑공원과도 연계한다면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학천지구의 복합플랫폼으로서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진안군청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