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주간(3.23.~3.29.)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화정역 광장에서‘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구호 아래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다. 결핵약을 내성이 없는 환자의 경우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은 거의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입원하거나 격리 생활을 할 필요는 없으며, 결핵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감염병의 경우 조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62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치과의사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학생들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17일부터 독서문화 교육 프로그램인‘논술쌤과 함께 하는 우리 아이 문해력 키우기’를 운영한다. 자녀의 독서 및 논술 교육에 관심 있는 성인 15명 대상으로 하며,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몰래 훔쳐본 논술쌤의 비밀책장2' 교과 연계를 활용한 글쓰기를 주제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글쓰기를 지도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교과서 연계 부분까지 함께 한다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학습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낮아졌다는 뉴스가 뜨는 요즘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줄 이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8일과 15일,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작가인 조현영과 함께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슈베르트의 장미, 베토벤의 숲’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이 음악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고,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자연은 영감의 원천이었으며, 작곡가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그들이 살았던 지역의 특징과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연이 선물한 영감이 음악 속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이해하고, 감성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 강의‘클래식 속에 피어난 꽃’에서는 바흐의 커피 칸타타, 모차르트의 제비꽃, 슈베르트의 들장미,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등 꽃과 관련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강의‘치유의 하모니’에서는 베르디의 '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주거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지역별 수요와 일정에 따라 현장에서 주거복지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주거 상향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엘에이치(LH)고양권주거복지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여러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3월 19일에는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일산동구 장백로72)에서, 20일에는 주엽1동 강선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4월 25일에는 고양동 중부대학교에서 청년 대상 주거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주제는 주거복지 정보제공, 임대주택 입주 등 공공임대, 취약계층 주거지원, 임대차계약관련 법률상담 등으로 주거복지 전반을 다룬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지속적인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거 안정화와 주거 문제 해소에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위해 올해 선발된 총 15명의 자원순환활동가가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양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저울이 도입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 지난 14일 개최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원칙, 자원순환활동가의 역할, 스마트 전자저울의 활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활동가들의 열정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돼 보다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지역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자원순활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4일까지 ‘2025년 2기 고양시 원어민 화상영어’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주 3회 수업은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24회, 주 2회 수업은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형태는 교사 당 학생 수 1:1과 1:3 수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선착순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질의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고양특례시 원어민화상영어’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정기 점검을 통해 덕양구 관산동 공릉천 둔치 내 대자조절지 수계 송수관로(D900) 노후화로 누수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전체 배수지의 3분의 2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주요한 상수도 시설인 대자조절지 수계 송수관로는 관경 900mm 대구경이고 수압도 높다. 또한 제수밸브 설치 간격이 1.9km나 떨어져서 단수 시간이 길 뿐 아니라, 적수 피해 등 수질 오염 발생 우려로 음식점 등의 영업 피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누수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단수나 수질 오염 피해가 없는 ‘부단수 누수복구’로 진행하고자 긴급 복구반 및 부단수 복구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는 등 주야간 쉼 없는 공사 진행으로 18일 누수 복구를 완료했다. 이로써 관산, 고봉, 주교, 성사, 대자, 행신, 화전, 향동의 8개 배수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도 관로, 주요 밸브 및 밸브실,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소장 자료에 대한 디지털 아카이빙 작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카이빙 작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고양시 농경 문화사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하는 작업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작업은 총 3,108점의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자료를 대상으로 하며 작업이 완료되는 순서대로 박물관 소장품 검색 ‘플랫폼 e-뮤지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이빙 자료들은 향후 전시, 학술, 교육, 홍보 등의 다각적인 방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관계자는“이번 작업을 통해 고양시의 과거, 현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5년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올해는 처음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18일부터 주 1회(화·수·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덕양구(5개소), 일산동구(5개소), 일산서구(5개소) 등 총 15개소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스마트 전자저울과 모바일 연동 기기를 활용해 정확한 계량과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반납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 자원순환가게에서 수거하는 보상품목 및 보상기준은 ▲플라스틱류 : 투명페트병(360원/kg), 기타플라스틱(100원/kg) ▲캔류 : 알루미늄 캔(600원/kg), 철 캔(100원/kg) ▲종이팩 : 일반팩(100원/kg), 우유팩(100원/kg)이다. 보상을 받으려면 ‘수퍼빈 모아’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이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