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오는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고창유네스코 그란폰도 대회’는 약120㎞에 달하는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2000여명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 라는 뜻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비경쟁 도로사이클 경기를 말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자전거 사용 문화를 확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청정 자연 구역으로 지정 된 고창의 아름다운 봄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으로 부터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인돌 유적지·고창읍성·석정온천 관광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운곡습지 초입에 산림 휴양과 레포츠 시설 등을 도입해 ‘산림휴양테마파크’를 조성한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운곡습지 초입의 아산면 용례리 일원 56㏊에 ‘구름골 자연휴양림 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숲속야영장, 트리하우스, 숲속놀이터, 산책로와 탐방로가 설치되는 고창군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다. 특히 고창군은 휴양림 조성을 시작으로 ‘산림휴양테마파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내년까지 로프·네트·레일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체험시설과 목재문화체험장(목공체험·놀이·전시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산림·휴양 트렌드에 부합하는 특화 공간을 조성하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고급 독채형 이색 숙박시설로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휴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운곡람사르습지, 복분자유원지, 골프존카운티선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지 등 다양한 문화·생태관광시설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가 만들어진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구름골 산림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체력인증센터는가 2025년 1기 체력증진교실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1기 체력증진교실은 대면A반(화,목 08:30부터 09:10), 대면B반(월,수,금 10:00부터 10:40)으로 운영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별 선착순(25명)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업은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특히 군산체력인증센터는 효과적인 강의 운영을 위해 지난 17일 전 직원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응급처치의 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AED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군산체력인증센터는 회원들이 체력측정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언제든 대비할 수 있도록 월 2회 자체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정식 재개관을 하는 군산어린이공연장이 가족뮤지컬로 관객을 맞는다.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오는 2월 8일, 9일에 재개관 기념작품으로 가족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 가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재개관 기념작품인 만큼 기존 1일 2회에서 2일 4회로 군산시 어린이들이 폭넓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뮤지컬 ‘우리 가족’은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이다. 그의 작품 중 ‘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형’까지 모두 모아 ‘우리 가족’으로 재탄생 시킨 셈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주목받는 작가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EBS방영 프로그램인 ‘위대한 수업’에 출연하여 그의 그림 세계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은 간결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표현 속에 담은 깊은 주제 의식과 세밀하면서도 이색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군산시가 전방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어선사고 예방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점검에 나선 배경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 설 연휴 동안 낚시어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해상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는 전북자치도,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점검반이 참여하는 중점 점검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 합동점검반은 대대적으로 기관·통신장비 등의 결함 사항, 인명구조 장비 구비 등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동절기 어선 화재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에 대비 군산시 보건소와 함께 낚시어선 금연구역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군산을 방문하는 낚시어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낚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동안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다. 특히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수도, 하수, 청소, 보건, 환경, 식품 등 8개 분야 60여 명으로 구성된 비상 근무반을 특별 편성했다. 이외에도 ▲긴급 도로 파손(포트홀 등) 24시간 긴급처리반 운영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등을 실시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산시민이 일반전화 120, 핸드폰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보건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이다. ‘2025년 공공부문 청년멘토사업’ 은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자에게 공공기관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해 구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작년에도 총 18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행정 업무 근무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39세 이하의 관내 대학 졸업 미취업청년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군산시청 7층 인구대응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2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에서 공공 행정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얼어붙은 고용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가 설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는 자녀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과 소통하며 설 명절 간식인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명절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도 교환했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 전북자치도의 사자성어인 ‘초지일관’처럼 여러분도 전북에 오며 세운 목표를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전북자치도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햤다. 또한, 김 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멘토와 멘티들이 보여주는 배려와 나눔은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 5일간 2025년 글로벌리더 육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한 이번 영어 캠프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및 장소에 맞는 영어표현 학습,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군과 서울 소재 민병철 어학원이 준비 및 진행을 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 저녁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체계적인 영어프로그램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박종일)가 지난 1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을사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로 전북이 선정되길 기원하는 유치 퍼포먼스를 특별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 야구 생활체육 발전 유공을 표창하고, 제3대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협회 회장의 이취임식과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야구동호인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박종일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김제시는 30여 야구동호회 클럽이 활발하며 뜨겁게 야구를 즐기는 도시로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라며 “야구인들이 참여한 오늘 유치 퍼포먼스가 올림픽 전북 유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전북인들의 유치 소망이 이뤄지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인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