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공공비축미곡 품종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2025년과 동일한 ‘새청무·신동진’ 두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청무는 내병성 및 내도복성이 강한 품종으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며, 미질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신동진은 영광군에서 대표적으로 생산되는 벼 품종으로, 재배 농가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선정됐다. 특히, 2027년부터 신동진 품종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서 제외 될 예정이므로, 이를 대체할 품종을 찾기 위해 행정·농협·농업 단체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새청무와 신동진이 결정된 만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수산자원 보호 및 불법 포획 근절을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 지도ᐧ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전 예고했다. 실뱀장어는 우리나라 연안 생태계에서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무분별한 포획과 불법 유통이 지속될 경우 자원 감소 및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및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지도ᐧ단속은 실뱀장어가 주로 출현하는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무허가 어업, 불법 어구사용, 포획 금지구역 위반, 불법 유통 행위 등이다. 영광군은 단속에 앞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불법 어업은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성숙한 준법 조업 문화가 정착되고, 이를 통해 수산자원이 회복되어 풍어 소식이 자주 들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정확한 2025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과세 자료 일제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 등에 대해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비는 과세 대장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수 확보를 위해 과세 대상의 정확한 정보를 갱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전년도 과세 기준일 이후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지목 변경, 소유권 이전 등 과세 물건의 변경 사항을 정정하고, 상속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해서는 납세 의무자 자진 신고 및 직권 등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미신고 주택·건축물과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 업무 직접 사용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통해 과세 자료를 정비하여 세수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과세 자료를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정비하여 세무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읍 옥당로에 위치한 ‘카페효차(대표 손건우)’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50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지난 2024년 1월 카페효차를 오픈 한 후, 시그니처 메뉴인 ‘쌍화라떼(효차)’를 개발하여 추운 겨울 손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는 손건우 대표는 “사회복지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 및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라고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영광군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잘 쓰였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손건우 대표 덕분에 영광군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것 같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노인회는 지난 2월 6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광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노인일자리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및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2월 6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10회 경로당에서 급식과 청소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편함 없이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노후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은 “경로당 급식과 청소 도우미를 자처하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의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영광군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두 개 조로 나뉘어 하루씩 참여해 더 많은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도 함께 자리하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강헌 의장은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며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오전에는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에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봉사활동과 발대식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쓸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지난 2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6세 이상(2019.12.31.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3,389명)에게 1인당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사무소 총무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카드는 관내 44개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약 3만 2천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 분야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네이버 지도,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문화에 대한 접근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안내를 연중 홍보해 적기에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군’의 유·무형 문화적 자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해외 공연’을 추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지난 1월 27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Konzerthaus Mozartsaal)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살바우 디도 포럼(SAALBAU Titus Forum)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도군의 문화 우수성을 유럽에 알렸다. 진도군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 재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 등의 방문 공연 요청에 따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해외 교류 공연을 진행했다. 진도북춤, 심청가, 거문고, 대금산조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유럽인과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들로부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이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스트리아 빈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는 한인들뿐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새청무’와 ‘신동진’을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선정했다. 함평군은 7일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 결정을 위해 매입 품종 선정 협의회가 전날 오후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을 비롯해 농협 RPC, 농업인단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2026년에 매입할 공공비축미곡 두 품종을 최종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다음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목으로 ‘새청무’와 ‘신동진’ 2개의 품종을 선정했으며 산물벼 매입은 ‘신동진’ 단일 품종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두 품종은 쓰러짐이나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미질이 우수해 함평군 농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이 종자를 원활히 확보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앞으로도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신동진’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한 품종으로 분류됨에 따라 신품종 발굴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 시대에 맞춰 농업인이 스스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ChatGPT 활용 농장 마케팅, 문서작성 활용, AI 활용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농산물 홍보 소개서 제작 등이 포함된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한 농장 마케팅 과정에서는 브랜드 로고 제작, 제품 소개 콘텐츠 작성 등의 실습이 진행되며, AI 활용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농산물 홍보에 필요한 영상 편집 기술을 익힐 수 있다. 2025년 교육 신청은 과정별 교육 시작 한 달 전부터 7일 전까지 가능하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민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