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옹진군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옹진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마음건강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달 제공되는 간단한 미션에 참가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미션은 가벼운 활동과 정신건강 콘텐츠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로 큰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페인 진행 방식은 매월 첫째 주 옹진군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해당 월의 정신건강 증진 미션이 안내받으면 주민들은 제시된 미션을 수행한 뒤, 센터 홈페이지‘발걸음 캠페인’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해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이러한 온라인 참여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솔지 센터장은 “정신건강을 지키는 시작은 일상에서 한 걸음씩 실천하는 작은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덕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은 지난 1월 공개모집 후 선정됐으며 위촉식은 1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덕적면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의 계기가 되는 구심점이 되어 주민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자치역량 증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덕적면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자치회 지원사업 실행,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주민의 대표조직으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효심관에서 시책 홍보 및 추진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저소득층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급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맞춤형 생계·의료·주거급여 사업은 생활이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급여를 지원해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이번 설명회는 전직원들이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혜택을 놓지치 않도록 안내할 수 있는 취지로 마련됐다. 문경복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애국정신과 및 독립정신 계승’과 곧 다가올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에 자부심을 가지고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의생정신 기억’을 강조했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 및 업무상 취약분야를 돌이켜보고 향후 군정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인천시 종합감사 대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지시했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상반기 신속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를 지시했고, 각 부서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늘어나는 관광객과 청정옹진의 이미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의 첫 자연휴양림인‘덕적도 자연휴양림’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신영희 인천시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내빈 소개 ▲개식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기념식수 ▲휴양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2021년 4월 산림청 지정고시를 받아 국비 30억, 시비 19억, 군비 11억,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덕적면 진리 일원에 약 12만 3,718㎡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밧지름 해변과 우뚝 송은 비조봉을 배경으로 소나무·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으로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덕적도 자연휴양림 내에는 ▲ 산림휴양관 숙박시설 4개실 ▲ 숲속의 집 5개실 ▲ 데크 야영장 6개소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과 함께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일, 덕적초중고등학교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합장 및 군 보훈단체장, 임현택 부군수 등 옹진군 간부공무원과 신영희 인천시의회의원, 이종선 옹진군의원, 덕적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故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및 3.1운동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故임용우 선생의 독립운동 재현한 연극공연, 3.1절 기념식, 그리고 3.1만세운동 재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덕적면 주민들이 106년 전 선조들의 간절한 외침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 이후 펼쳐진 3.1 만세운동 행진에서는 당시의 뜨거운 독립에 대한 열망이 담긴 함성이 다시한번 덕적도에 울려 퍼졌다. 문경복 군수는 “106주년 3.1절을 맞이해 덕적도에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동아시아 약소국의 작은 섬 덕적도에서 울려 퍼진 함성은 자유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탄생의 순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리별 청소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영흥남동발전소 직원, 영흥면 선주협회, 상인회,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개 마을에서 진행된 대청소는 영흥면 내1리 십리포 해수욕장, 내4리 소류지, 내5리 진두항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및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자연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현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취약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6일, 연평행복나눔터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82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결속을 다지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평면(면장 황준철)을 비롯해 해병대 연평부대 부대장 및 해병대원, 기타 공공기관장(파출소장, 해경파출소장, 예비군면대장, 농협지점장, 어린이집 원장), 연평지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연평의 힘을 보여 주었다. 전선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장은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봉사자가 적은 우리지역에서 해병대 연평부대 부대원들이 앞으로도 연평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해 주셔서 더욱 기쁘고 보람을 느켰다”고 말했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에서는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 ▲반짝 반짝 옹가네 ▲행복잇기 뜨개사랑 ▲Green 스마일 옹진 (해안가 청소)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하여,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가벼운 몸, 건강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3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군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문화원은 지난 27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옹진문화원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화원 회원 100여명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 이종선· 김택선 ·백동현· 김규성· 김민애 옹진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지난해 회계감사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옹진문화원의 지난해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할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태동철 문화원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문화의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문화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써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덕적면 지도항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50억원(국비 35억원, 지방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옹진군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덕적면 백아리2항(50억원)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에 이어, 2025년에는 지도항(50억원)이 최종 선정되어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전국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경제,생활,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특화를 통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옹진군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지역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 친화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공모를 추진했으며, 전문가 자문, 서면 및 현장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2월 26일 최종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파제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