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기자단 10명(공항중, 운서중, 하늘중, 영종고)을 대상으로 방송국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감수성을 기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 고양시에 있는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교육, 방송 관련 직업군 탐색, 방송국 내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나운서, PD, 촬영감독 등 다양한 방송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생생한 미디어 현장을 체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송국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더욱 구체화했다”라면서 “촬영 현장과 편집실을 직접 견학하며 방송은 수많은 사람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수련관에서도 친구들과 협력해 기자단 활동을 잘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 최OO 씨가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항동에 원룸을 소유 중인 주민 최OO 씨는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야 되거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한 경우와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렴하게 보증금을 받고 임대하고 있다. 또, 임대인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 대해 수시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개항동 보건복지팀에 알리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지역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며 개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항동은 후원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개항동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오는 5월부터 중구 최초로 매월 기초연금 수급 연령 도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소급 지급이 제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안내문을 구성했고, 기초연금 지급 대상, 지급 금액, 선정 기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 본인이 관할 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동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수인곡물시장 및 수인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 예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는 봄철이 일교차와 낮은 습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인도나 도로변을 중심으로 낙엽 등 가연성 물질의 적치 여부를 살피는 등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수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폐기물 적치 여부와 덮개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인도 주변과 화단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담배꽁초 등 소형 폐기물을 수거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인곡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인사거리 인근 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약 25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와 함께 ‘행복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양수진 인천중부경찰서장,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짜장면 배식을 도우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거르지 않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 여름철 이른 폭염이 예고되면서 해수욕장 피서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관내 해수욕장 번영회와 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장, 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시설물 보수 등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중구 해수욕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여름철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여름철 개장 기간 내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급수대 점검, 시설물 보수,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해수욕장 안전·편의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해 해수욕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의 정의, 실제 사례, 피해자 보호 조치, 2차 피해 예방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으며, 무엇보다 ‘직장 내 인권 존중’과 ‘성 인지 감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단은 기관장을 포함한 관리자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조직 내 리더의 윤리의식 향상에 주력했다. 더불어 전 직원이 대면 교육에 충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원도심과 영종지역 사업장 두 곳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근로자가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 진행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감독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실무 교육’은 계약 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립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여러 공공기관에서 예산·계약 관련 자문위원을 맡으며 지방 계약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정부회계연구원 김재곤 대표를 초빙해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계약 사례 소개 등 실무 중심 교육을 150분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계약 전반에 관한 필수 개념과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 대민 업무 담당 직원 대상 ‘외부 체감도 측정 업무 담당자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 항목 중 하나이자, 공공기관 업무 청렴도에 대해 시민들이 실제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예방 의식 함양 등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을 강화함으로써, 한층 더 신뢰받는 행정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민원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패 취약 사례와 반부패 법령(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퀴즈 형태의 참여형 방식을 채택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구민과의 신뢰를 쌓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각 직급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는 지역 금융기관 4곳으로부터 총 2,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한 금융기관은 중구농업협동조합, 신포중앙새마을금고, 동인천새마을금고, 답동신용협동조합 총 4곳이다. 이들 기관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며, 교육 나눔을 지속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구농협은 1,000만 원(누적 기탁금 6,3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3,700만 원), 동인천새마을금고는 500만 원(누적 기탁금 2,100만 원), 답동신협은 300만 원(누적 기탁금 1,7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과 성소영 지점장, 신포중앙새마을금고 김종순 이사장, 동인천새마을금고 김필수 이사장, 답동신협 이중길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