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사회 내 체육 저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상팀이 지역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번 테니스팀 재능기부에 이은 이번 육상팀 재능기부는 1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육상 종목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육상팀 선수들 6명은 김포시 생활체육인 20명에게 올바른 러닝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 스트레칭 등 전문적인 육상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개별 맞춤형 코칭을 지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함께 뛰는 러닝을 통해 실제 적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코칭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육상의 즐거움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3월 18일부터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억애(愛)쉼터’를 운영한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주 3회(화, 목, 금) 진행된다. ▲1기는 3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2기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인지훈련, 전산화 인지, 신체 활동, 음악,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지원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송영서비스는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자택과 쉼터 간 이동을 도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며,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월 14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시 클린도시과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거리에서 현수막 잔재물을 민관합동으로 제거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관내 주요 사거리 9개소(구래역, 오라니사거리, 장기역, 운곡사거리, 운양역, 시민회관, 원마트사거리, 사우사거리, 사우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거 후 남겨진 끈, 고정 장치, 훼손된 잔재물 등을 일제히 정비하여 주요 도로변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 잔재물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도시과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지도 단속과 함께 고질적인 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도 병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교육대형호재를 이끈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 교육편의성 확대에도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296억원을 확정하고 관내 유·초·중·고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금액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점진적인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 사업(1,375백만원),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460백만원),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50백만원), 자율형공립고 2.0(400백만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173백만원), 중학교 수학여행 지원(1,319백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94백만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백만원), 고등학생 진로 길찾기(48백만원), 초등생존수영운영지원(600백만원), 교육과정특성화 지원(820백만원), 방과후학교 지원(300백만원), 고교 역량강화 지원(420백만원), 학교무상급식지원(22,449백만원), 기능경기대회 선수육성사업(20백만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지원(26백만원) 등 총 16개 사업에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한소망교회 주거환경개선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4년 2월부터 복지관과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소망교회는 이번 활동에서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입하고, 12명의 봉사자가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 날 30년간 노후 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지적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배, 장판, 출입문, 전등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을 대신해 인터뷰에 응한 활동지원사는 "낡고 훼손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깨끗하게 새 단장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편안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복지관 3층 사회교육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봉사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펌이나 염색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본 커트만 제공된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전 10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인은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기적으로 커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용 봉사 일정은 복지관 또는 대한미용사회 일산서구지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내 마음 치유기’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정서적 지지와 신체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된다. 재가암환자뿐만 아니라 돌봄가족과 지인이 함께 심리상담·아로마테라피·운동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생존자들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가암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7주간 뇌병변 장애인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일상생활 자립 재활 프로그램 ‘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진행되는‘롤리폴리! 스마트 클래스’는 중장년층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교육 및 스마트 기기 사용 교육·현장체험을 제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을 돕는 재활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화된 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다병원(행신 4동 소재)와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1기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덕양구보건소 보건소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생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스마트교육을 제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주간(3.23.~3.29.)을 운영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화정역 광장에서‘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 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구호 아래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에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결핵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결핵은 주로 활동성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으로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이 있다. 결핵약을 내성이 없는 환자의 경우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하면 전염력은 거의 소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입원하거나 격리 생활을 할 필요는 없으며, 결핵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하다. 심평수 덕양구보건소장은 “결핵과 같은 감염병의 경우 조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과 만 10세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보건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내 62개소 치과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양시치과의사회,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협의체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제1,2대구치)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학생들이 평생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