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관찰추천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다단계 전형을 거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학 통합 과정 3학급과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융합 과정 2학급을 포함하여 총 10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입학식 이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재교육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코딩-Day"는 디지털 시대의 기술 발전과 이공계 연구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영재 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딩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12일 관내 남면에 소재한 ‘NEW선우개발(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경미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미 대표는 “겨울의 매서운 바람에 걱정이 많으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생각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NEW선우개발(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소중히 활용해 취약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오실장강남면옥과 함께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오실장강남면옥 임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저소득 어르신 가정 57곳에 배부될 73개의 식사 지원 물품(갈비탕 및 나주곰탕 세트)을 후원했다. 또한 오실장강남면옥에서는 전체 57가정 중 50가정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 가정에 음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실장강남면옥 최성현 대표는 “이번 식사 지원으로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고양시에 위치한 유진민속박물관(덕양구 고양대로 1670번길 78-11)에서 박물관 전시관람 및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는‘맛으로 만나는 민속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실무자 등 약 35명이 함께 할 이번 행사는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다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 정서적 유대감과 환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조들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는 유물 상설전시 관람과 더불어 우리 문화 속 먹거리의 유래와 만드는 도구·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을 통해 회원들에게 안전한 외부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전체 환자 중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영유아 및 관련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작년 11월 1주부터 지속 증가하여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연례적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며,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노로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렸더라도 다시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주요 감염경로는 유사하고, 감염 시 24~72시간 안에 구토, 발열,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4~6일 유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1기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는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도전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 활동을 실천하고, 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통한 상담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며,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사전 연명의료 결정제도’를 연중 실시해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연명의료 결정제도란 임종 과정의 기간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남겨놓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일산동구보건소는 2018년 7월 2일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9,003명의 등록을 지원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생애 말기에 인간 존엄성과 자기결정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연명의료 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시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고, 농식품 소비 촉진을 돕기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이며,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품목은 국산 채소·과일·육류·잡곡·두부·흰우유 등 신선 식품으로,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사용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지원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대상 가구는 17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통합플랫폼 또는 농식품바우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한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2025년 제2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되는 공사는 비의무단지의 승강기 교체, 보도블럭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등 13가지 항목의 ‘일반공사’와 전기차 소방시설 등 11가지 항목의 ‘안전시설 설치공사’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건축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공동주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단, 일반공사의 경우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한정된다 올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예산은 총 7억 8천 5백만 원(노후 공용급수관 예산 43억 5천 2백만 원 별도)으로, 심사에 소요되는 일정을 감안해 1차 사업(노후 승강기 및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과 2차 사업(일반 공사 및 안전시설 설치공사)으로 나누어 시행한다. 1·2차 사업 집행에도 불구하고 예산 잔액이 발생한 경우 추가 모집 공고를 별도로 시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경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업종 12개를 추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사업자가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중첩 규제 속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한 이후 지난해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고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약 10%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수분양자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114개에서 126개로 추가 확대했다. 추가된 업종은 12개로 건설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