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외된 계층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시 장애인복지관, 요한의 집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시설 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용자들의 애로사항과 필요한 지원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한 독립유공자의 유족 7명에게도 위문금을 전달하며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역사는 위대한 유산이 됐고, 앞으로도 지키고 계승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전주시는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와 교통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시청과 양 구청에 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당장 전주시 교통정보센터는 교통흐름관찰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차량 이동상황을 파악하고, 교통정체 지역의 탄력적 신호 운영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장애인과 오지마을 주민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정상 가동된다.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의 경우 주·야간 상관없이 24시간 운영되며, 벽지·오지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도 25대가 정상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귀성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7곳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무료개방 기간은 설 연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이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전주시는 오는 22~23일 본청을 시작으로 2월 6일 완산·덕진구청까지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간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이동 차량을 방문하면 된다. 이날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헌혈 참여로 받은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또 시는 올해 사랑의 헌혈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지급할 온누리상품권 등 7,000매 구입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전달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연중 운영되는 △헌혈의집 고사동센터 △헌혈의집 효자센터 △헌혈의집 전북대 한옥센터 △헌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생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전주시가 2025년 저소득·위기가구 등에 지원하는 복지지원을 크게 늘린다. 전주시는 올해 복지급여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이 2015년 이후 역대 최대인 6.4%(4인기준)가 인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기초수급자 생계급여 선정 기준(중위소득 32%, 4인가구)이 지난해 183만 3572원에서 올해 195만 1287원(↑11만7,715원)으로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 3102원에서 76만 5444원으로 월5만 2342원이 증가한다. 4인 가구로 따지면 183만 3572원에서 195만 1287으로 월 11만 7715천원이 늘어난다. 또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도 대상자의 기준이 완화되고, 지원 금액도 인상된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1인 가구 소득 기준이 기존 167만 1334원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금융 재산은 822만 8000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발전협의회는 지난 20일 월례회에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4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전주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발전협의회는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를 기반으로 2009년 창단해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르신 삼계탕 봉사, 명절 이웃돕기, 백미·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비장애형제들을 위한 ‘비행기타고 우주여행’이라는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평소 장애형제로 인해 다른 또래에 비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적은 비장애형제의 상실감 및 소외감 해소, 자존감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행사를 통해 장애 형제 및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른 비장애형제자매들과의 교류와 공감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행기타고 우주여행’ 캠프는 경남 사천에서 승마체험 및 사천우주항공박물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비장애형제자매(초,중학생) 15명이다. 신청 기간은 25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로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주공시장, 공설·신영·역전시장,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각각 추진하는 행사이다. 먼저 농축산물의 경우 ▲주공시장, 수산물은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려면, 행사 참여 점포라는 안내판이 게시된 점포에서 국산 농축·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 등을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하면 된다.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할 경우는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할 때는 2만 원으로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각 시장에 위치한 환급소에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들이 고객 정보를 확인한 후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해준다. 단,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삼례읍 하리 신복지구 및 용전지구 사전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완주군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으로 신복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으며, 2월 5일과 6일에는 용전마을회관에서 운영한다. 현장사무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핵심인 경계 협의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경계 측량 자료를 활용한다. 해당 마을회관에서 현장사무소 운영을 함으로써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고, 인접한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애희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역 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면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급격한 기온변화 등에 따른 동절기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세가 이어지자 방역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4일 한 주 동안 전국 표본병원 220곳에서 집계한 독감 환자는 1,452명으로, 한 달 전(12월 1일에서 7일)의 20배 가까이 늘었다. 이외에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여러 호흡기질환이 복합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주군보건소는 1마을 담당자와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고위험자는 독감백신 접종을 고려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감염관리 점검 및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유증상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5년도 독서모임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21일 완주군은 올해 약 18개의 독서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금액은 심사 기준에 따라 8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금의 10% 이상은 자부담이다. 완주군은 전년도에도 13개의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로 올해 사업의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내용은 독서모임 토론용 도서 구입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지원 등을 포함한다. 특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기법 교육, 전문 강사 초청 강연,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완주군 도서관을 기반으로 활동 계획이 있는 독서모임 단체로, 5인 이상의 구성원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운영해야 한다. 또한, 구성원의 70% 이상이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 소재 직장인으로 이뤄져야 하며, 독서모임 활성화 홍보에 협조할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