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은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모집 프로그램으로는 짚신 퍼레이드, 지평선 아궁이 쌀밥 짓기, 대형 태극기 만들기,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지평선 Sunset 명상&요가, 쌍룡놀이, 입석 줄다리기, 초가집 만들기, 요리장인 강은미와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 클래스, 횃불 퍼레이드, 한지등 소원배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별 사전 모집 요강은 상이한바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기존에 관람만 가능했던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는 사전접수를 통해 일부 인원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제25회김제지평선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지평선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사전접수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가 오는 9월부터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예술과 역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가을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한다. 가을 광양시티투어는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코스 ▲면면히 흐르는 광양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역사코스 ▲15인 이상 단체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단체코스 등으로 운영된다. 광양시티투어는 매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하는 야경코스를 상시 운영하고, 평일 및 일요일에는 야경, 역사, 단체 코스 중 우선 예약된 코스로 운영한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구봉산전망대 투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역(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29일 태국 방콕 스위쏘텔(Swissotel)에서 열린 태국 여행업협회 총회(TTAA)에서 MICE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MICE 행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태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함으로 여수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가진 MICE설명회다. 시는 이날 9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소속 현지 여행업계와 현장 B2B 미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했다.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MICE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외 온라인 MICE 설명회와 4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 초청 팸투어에서 태국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일원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침수 방지공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동정수장 남측도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극한 강우로 마동정수장 유역과 도로에서 유입되는 노면수로 인해 도로가 침수됐고, 이로 인한 차량 통제에 따른 교통정체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응급대책으로 우수관로(D300) 설치 공사를 마쳤다. 또한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5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선 및 우수관로 신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9월 공사를 착수해 10월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광양시 상습 침수구역인 홈플러스사거리, 사랑병원 일원, 도촌교차로 등에 침수 방지공사를 완료했고, 현재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 방지공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박옥병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차량 침수와 교통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시가 ‘제17회 202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의 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으며, 여수시는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여수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보석 같은 365개 섬이 펼쳐진 빼어난 해양경관, 풍성한 먹거리와 여수밤바다, 낭만버스,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 등 여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콘텐츠가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해양관광도시 부문 9년 연속 수상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남군 화원조선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로, 전국에서는 9개 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로봇, 센서 등 차세대 공정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이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조선농공단지는 대한조선과 17개 사내협력사가 운영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기업 12개가 집적되어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단지에는 내년부터 입주기업의 운영 효율화 및 친환경 조성, 근로여건 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 등 혁신활동 지원이 실시된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뿌리기업의 영세한 경영 환경은 물론 중견기업과 협력사들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관내 뿌리기업의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도읍사무소에서 청도여성대학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은 지난 7월 11일 개강하여 △마술공연 체험 △중년여성 만성질환 회복 방법 △100세 인생 두 배로 즐겁게 사는 법 △내 몸과 마음이 예뻐지는 꽃차 즐기기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대경대학교에서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막걸이 만들기와 패션쇼 체험은 강의 시간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감문을 발표한 한 수료생은 “수년간의 직장생활을 하고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아오면서 항상 만학도의 꿈을 마음속에 간직해오던 중 비록 짧은 기간의 교육과정이었지만 학사모를 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청도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성대학에 참여해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청도군민 한분 한분 모두 지역 인적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순창 공립 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 ‘이철규 작가 초대전 – 상생: 합 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이철규 작가 초대전’는 상생(相生)과 합(合)이라는 주제로 금(金)이라는‘물질적인 것’과 자연과 하나 되는‘정신적인 것’을 화면에 상징적으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부자와 빈자, 자연과 인간 등의 조화로운 합(合), 즉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상생(相生)의 장을 펼쳐내는 이철규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또한, 닥종이에 그려진 수묵화와 그 위로 입혀진 금박으로 표현한 독도무진도와 108 반인불상 등의 수준 높은 회화작품과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황홀경에 흠뻑 취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9월 1일 오후 4시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이철규 작가의 금박 팬아트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 17개 팀장과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징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징수대책을 보고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0억여 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는 차량 관련 과태료가 7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보류 이후에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순창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세외수입 부과부터 징수, 체납처분까지의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강원도 9개 농가에서 발생했고, 경북 안동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등 검출지점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10~11월 번식기에는 수컷의 이동범위가 넓어져 남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청도군은 오는 9~10월 특별방역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평일 9:00~21:00, 공휴일 10:00~18:00까지 2인 1조로 총 23명의 대책반이 전국 ASF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야생멧돼지 발생지 통과 차량이 관내 양돈농장을 방문했는지 연중 관리한다. 타 지자체로부터의 유입 차단 대책으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축협공동방제단(3대) 및 군방제(1대) 차량을 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읍·면 전담관은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 안내 및 방역준수사항 이행을 위해 전화 예찰에 주력하고, 군에서는 8대 방역시설 설치·준수 여부를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돈농가(24호 48,000두) 대상 선제적 방역․방제 지원사업으로 멧돼지 기피제(250포), 소독약(96리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