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의 대표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6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전국적 명성을 쌓아온 강천산은 2015-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120m 높이에서 장쾌하게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와 병풍처럼 펼쳐진 병풍폭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강천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이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다른 강천산의 매력은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다. 도시생활에 지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휴 전(1.20.~1.24.)에는 김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내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며, 21일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1.25.~1.30.)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면서, 26일은 민원처리반 비상근무하고 직원 휴무로 명절 당일인 29일은 미수거함에 따라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연휴 후(1.31.~2.1.)에는 연휴 기간 각 가정, 상가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제 정비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은 작년과 동일한 5%로, 1월에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1월분을 제외한 선납 기간(2월~12월분)의 자동차세에 대해 5% 할인이 적용되면서 실질적으로 연세액의 4.5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3월에 신청하면 3.75%, 6월 2.5%, 9월 1.25% 정도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방문 신청해 고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고,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가 추가로 부과되지 않는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 부담 완화와 절세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도록 31일까지 꼭 신고,납부 하시길 바란다”며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21일 설명절을 맞아 “복이 가득한 새해, 행복한 설날”행사를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 1,035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소망을 적어보고, 따뜻한 덕담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아 희망찬 2025년을 시작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김제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이 한마음으로 쌀 840kg을 기부하여 준비한 떡국떡1kg와 계란 10구, 사골국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3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더불어 혹한기 계절인 만큼 명절 연휴 기간에도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체 대상자 안전안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남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쌀 후원으로 마음을 모아준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외로운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누구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섬김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3일 지평선 아카데미 제700회를 맞아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EBSi의 강사이자 '별별한국사 연구소'의 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사 대표 강사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벌거벗은 한국사', KBS '역사저널 그날', '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곳'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역사의 쓸모''최소한의 한국사''365 한국사 일력'등이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민주주의와 민주시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아카데미를 거쳐간 강사들의 도서 추첨과 꾸준히 지평선 아카데미를 참여한 우수 수강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관내 경로당 IP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김제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곽미자 전북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18개 단체 회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여성단체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여성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이 즐겁고 보람됐다.”며,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쉬움은 뒤로 하고 신임 회장님을 도와 앞으로도 김제시와 이웃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순 취임회장은 “협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회장님과 18개단체 회장님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여성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0일 백산면 부거리 1595-3에 위치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은 시와 LH가 총공사비 272억원(김제시 41억원, LH 231억원)을 들여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건설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돼 2023년 3월 LH가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 현재 준공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사용승인을 거친 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는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469.00㎡이고 2개 동, 120세대(21㎡형 44세대, 36㎡형 56세대, 51㎡형 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대 시설로 북카페, 도시락카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관리사무소, 근로자휴게소, 경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주택자로서 일정한 직업을 가진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 벽천미술관은 2025년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첫 번째 기획전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벽천미술관 개관 당시 기증받은 작품 22점을 엄선해 ‘봄春, 자연의 생명력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0일까지 개최한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자연은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삭막한 겨울이 화사하고 초록색으로 덮인 봄으로 바뀌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이 울긋불긋한 가을로 변하면 자연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화폭에 흐르는 감정의 기조는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의 움직임과 생명력에 관한 내용으로 따뜻하고 위로하는 시선을 그려내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이 움트는 봄을 수십, 수백 번의 붓질, 혹은 간결한 선으로 그려낸 스케치 등을 통해 강렬하게, 때론 간결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다양한 품종의 꽃, 풍경, 나무, 식물 등을 주제로 해 색감이 전반적으로 화려하지만, 스케치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적절한 색의 비율을 맞췄다. 전시 구성으로는 산수화, 풍경화, 스케치 등 총 22점을 전시했다. 그중 화조팔폭병풍은 벽천미술관 최초 공개 작품인데, 은은한 수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이 지난 20일 수강생 120여 명과 학부모 및 종로아카데미 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평선학당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지평선학당을 운영계획과 운영진, 강사 소개에 이어 수강생의 학력 수준 향상을 위한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학당은 주 4회에 걸쳐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및 비교과 수업까지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1:1 상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강민정(주)종로아카데미 책임부원장은 “올해도 철저한 학사운영은 물론 그간 교육 현장에서 다져온 노하우로 수강생의 학력 수준을 향상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종로아카데미가 다시 운영업체로 선정돼 기대가 크다”며 “지평선학당에 입성한 수강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1일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가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KOREA BEST DESIGN AWARD) 공공디자인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30회 코리아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사)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공동후원한 행사다. 지난 1995년 베스트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어워즈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30년간 개최돼 왔으며, 제품 및 공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디자인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지난해 개발된 김제시 도시브랜드(BI)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는 김제(GIMJE)의 이니셜 G와 J를 결합해 하트와 새싹 모양이라는 이중적 이미지로 표현됐으며, 황금색 계열은 지평선의 황금벌판을, 초록색 계열은 생명이 싹트는 대지를, 파란색 계열은 수평선의 새만금을 상징하여 지평선 너머 새만금으로 나아가는 김제시의 미래성장비전을 나타낸다. 김제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호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