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8일 송도 갯벌타워에 위치한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XR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VR·AR 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망라하는 XR(확장현실) 산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Unity(유니티)를 활용한 XR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배우는 커리큘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현직 전문가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생들이 8월 한 달간 기획·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 프로젝트 중 박찬홍 교육생의 ‘인천 섬 설화 기반 투어 AR앱’이 1등을 차지했고, 2등에는 이진규&이현진 교육생의 ‘Monstap’과 이향유&임소영 교육생의 ‘분리수거 보물찾기’가 이름을 올리는 등 우수한 프로젝트가 다수 발굴됐다. 한 수료생은 “전문 강사의 1:1 멘토링을 통해 유니티를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보건소가 금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노담(No+담배)줍깅(줍다+조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연아파트 입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 보 이상을 걷고 단지 내 담배꽁초 수거 등 금연 환경 조성 활동을 하면 된다. 행사 기간 내 10만 보 이상을 걷고 아파트 금연 환경 조성 활동에 3회 이상 참여한 후 보건소에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2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의 건강한 생활 분위기 확산과 입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담배꽁초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가 원주시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11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공예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전담하는 사업으로, 인천디자인지원센터 CI(Corporate Identity)를 활용한 공예기념품 제작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하는 제작비용에는 창작료 200만 원이 포함돼있고, 제작된 공예기념품에 대한 구매대금은 30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공예기업이면서 최근 3년(2021~2023년) 이내 인천공예품대전 출품 이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지원 과제를 선정한다. 지원신청은 9월 1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디자인지원센터(032-260-024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공예품대전에 참여한 공예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후속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라며, “이번 공예기념품 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2023년 원주시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학업성적 우수자와 특정 분야 우수자로 선정된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30명, 총 4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1억 원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생 18명, 대학생 171명 등 총 189명이 신청하여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수인재 학습지원 대상자 선정을 축하드리고, 원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자랑스러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학생들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인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 양주시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최근 소화 불량 등 나빠진 건강으로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몸무게가 35kg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태였으나 어떻게 도움을 청할지 막막했다. 마침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얘기하니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긴급복지핫라인’으로 연결됐고,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돼 영양식 등을 지원받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 여주시에 거주하는 70대 B씨는 공황장애·우울증 등을 앓고 있으며, 최근 허리 수술로 보행이 힘들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B씨는 인공지능 상담원에게 이런 내용을 털어놓았고, 이를 접수한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생활지원사와 응급요원을 보내 건강 상태를 살폈다. 현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황장애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를 약 두 달간 시행한 결과 644명을 대상으로 5천900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인말벗서비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9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댄싱공연장에서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한마음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선보이고,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을 위해 치안 봉사를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활동도 소개한다. 또한, 기념식 이후 홍진영, 조명섭, 이솔로몬, 쿤타 등이 출연하는 한마음 콘서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경축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자리이자, 시민의 안전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보여주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찾아주셔서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경축행사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경기도 스마트산업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산업을 포함해 다양한 직종·직무에 장애인 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박람회를 통해 정보통신(IT) 업종에서의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높이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단순직종에 집중됐던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연구 등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0여 개 기업(온라인 20개 기업 포함)이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참여한다. 장애인과 기업체 간 일대일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관, 장애인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컨설팅, 힐링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구직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잡아바 온라인채용관을 통해 사전 입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11개 읍면 지부별로 화합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프로그램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소수지부, 19일 칠성지부에서 주최하는 화합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9월, 10월 중 나머지 지부별 화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합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인과 선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화합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해당 읍면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1개 읍면에 어르신돌봄 소통창구를 설치하며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괴산군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인들이 평생 살던 집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초 일부 읍면만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계획했으나, 타시군에 비해 고령화 속도가 빠른 만큼 괴산군 전체 읍면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혀 시작한다.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돌봄사업에 대한 안내와 서비스를 의뢰(신청)하는 어르신돌봄 소통창구를 11개 읍면 복지팀에 설치했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공백이 생긴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수행기관은 괴산군 노인복지관으로 괴산군과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과 통합적 접근을 통한 사령탑 역할을 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환경 최적화에 힘쓸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내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9월까지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60개소에 공기순환(정화) 장치 5대씩 총 300대 설치비 7억 5천만 원을 지원 완료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농도 미세먼지, 오존 발생 등으로 어린이집의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천316개소로 이 가운데 환기 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곳은 493개(37.4%)에 달한다. 이 중 연 면적 430㎡ 이상(도내 823곳)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미세먼지 100㎍/㎥ 이하 등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공기순환장치는 오염물질 제거 장치(필터)를 거쳐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오염된 내부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치한 환기시설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돕는다. 이에 도는 환기시설 설치를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할 방침이다. 환기시설 설비를 갖추지 못한 국공립 어린이집 49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도, 높은 정원충족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60개소를 선정했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