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26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인 ‘이재호 작가와의 만남-고미의 기가 막힌 콧구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재호 작가가 직접 집필한‘고미의 기가 막힌 콧구멍' 도서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퀴즈쇼와 함께 손가락 인형 만들기 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게 그림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도서 내용과 같이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지는 공감 능력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풍동도서관 담당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음 좋겠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안에서 함께 어우러져 사회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가족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2025년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 ‘고양시에는 ‘7일의 휴(休)가 있다'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7일의 휴(休)’는 장애인 가족들이 부양 의무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건강한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5년 ‘7일의 휴(休)’를 통해 1기~8기까지 기수별 7주(주 1회)동안 조향, 글라스아트, 베이킹, 가죽공예, 테라리움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과 가족들의 사회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각 공방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하반기는 6월 중 모집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 응답 제출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부양 의무로 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중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 사용 현장실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1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기계별 구동 원리 △기본 취급 요령 △운전 실습 △점검 및 정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기계 점검·정비 요령과 고장 예방 방법,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을 돕고, 사용자 스스로 기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임대 농업기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작동법 및 안전 사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계 고장, 작동 이상 발생 시 영농 현장에 즉시 출동해 해결하는 현장 지원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연중 사용 빈도는 낮지만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원흥본소와 서부분소에서 총 96기종 157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해빙기 기온변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한 달간 민관 합동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3개소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장 1개소,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2월~4월)를 맞아 겨울철 한파로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화전‧대덕’, ‘대자1,2 및 덕이(2차)’ 및 ‘인재교육원’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 내 지반 및 포장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일산수질복원센터’ 시설개량사업구간 내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 조치했다.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도 배수시설 및 구조물 균열 여부 확인과 시설 가동 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시설개량사업장 내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5년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방문해 수업하는 생활폐기물 배출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그 외 자원순환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직능 기관·단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 절약의 필요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생활 속 폐자원의 재활용 방법 ▲자원순환 마을 조성 및 실천형 주민 리더 양성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고,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즐겁게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협력을 제안하기 위해 한국항공대학교를 방문해 허의영 총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안영선 기획정책관과 허의영 총장은 앞으로 펼쳐질 인공지능(AI) 시대에 지자체와 대학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고, 고양특례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대학교가 상호 적극 협력·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최근 행정·복지·재난 등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는 미래 유망산업인 항공 기술과 항공 서비스를 교육하는 국내 유일 항공·우주 특성화대학교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기술은 항공·우주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로, 2022년도에 신설한 인공지능(AI) 융합대학은 항공우주, 공학, 경영,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양특례시와 동국대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동국대와 지역 산업 발전·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의 글로벌 선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거점화 및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지역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관련 지산학 협력 ▲전문 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 운영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 아닌, 바이오·메디컬 정밀의료,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와 기업들이 경계를 허물고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피 연구지원센터는 커피 성분을 분석해 관내 커피 산업체에 맞춤형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커피 품질 표준화를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고양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8대 분야에서 70개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2개 공약을 이행해 공약 이행률 6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108만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 8개월 동안 꾸준히 공약을 추진해 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올해는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 제3전시장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사업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전적이면서도 세심한 정책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8일 대화동 가와지광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고립가구 발굴·지원 사업’▲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안내해 주는‘복지멤버십’▲본인과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는‘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앱 등애 대해 홍보했다. 이봉재 동장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위기 알림앱 이용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창구를 다각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건복지 상담소에서는 2025년 대화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 보드판을 활용한 마을복지욕구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대화동 마을복지욕구조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단독가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수조사는 지난 17일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두달간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저소득 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건강상태, 사회적 고립 정도 등을 세부적으로 파악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판별기준표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을 정확하게 분류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춘 예방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어르신에게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이번 전수조사는 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