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동백전 추석맞이 더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백전 더블 이벤트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캐시백 지급 한도를 현행 30만 원에서 두 배인 6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캐시백 최대 금액은 현행 2만1천 원에서 2배인 4만2천 원으로 상향된다. 가맹점 매출구간별 캐시백 정책*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에 더해,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함께 이용하면 60만 원을 초과한 구간에서의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충전금으로 큐알(QR) 결제하면 월 한도와 관계없이 2%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하며,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자체 할인(3~10%)과 결합하면 기본 캐시백 외에도 총 5~12%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은 동백전 앱에서 ‘동백+’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동백플러스 가맹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가 지난 2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올해 상반기에 퇴임한 이·통장을 대상으로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권기창 시장이 직접 공로패를 수여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시박 문제 해결 방안, 댐 수몰 지역 도로 선형 개량 등 이·통장들이 시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불편 사항부터 안동시 물 산업 발전 방안, 클린시티 조성과 같은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올해 상반기에 퇴임한 이·통장은 48명이며, 용상동 김승일 5통장이 42년으로 최장기간 재직했고 서구동 류영국 26통장, 평화동 조군학 14통장이 30년 이상 재직하다가 퇴임했다. 류영국 서구동 26통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주민들의 눈, 귀, 입이 되어 드리는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준 이·통장이 있었기에 안동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이 『걷기 실천운동 응원 챌린지』를 실시했다. “걸음아 날 살려라! 건강의 시작은 걷기부터”를 외치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생활 속 걷기운동을 독려했다. 걷기 실천율은 안동시 41.1% 경상북도 38.1%, 전국 47.1%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타 시도에 비해 다소 저조한 편이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저조한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기관장 걷기운동 실천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 간 전 시민 대상으로 워크온 연계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와 일반인들에게 걷기운동이 가장 먼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9월부터 운영되는 '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 사업'은 안동시민 누구나(만 14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워크온 앱‘편안한 우리 동네 걸어 보길’커뮤니티에 접속해 가입하고, 동아리는 보건소 및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안동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의 장인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로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결집해'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28일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최종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권기창 시장 주재로 종합상황실 등 1실 10개 반별 담당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및 종합상황 보고, 10개 지원반별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부서 간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실행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점상 단속, 성화봉송 계획, 쓰레기 수거, 주차장 확보, 교통 혼잡 해소 대책, 식당 위생지도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15만 안동시민이 체육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며, “개회부터 폐회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9월 9일 10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가 국내 공간정보 분야 최고 석학을 초청해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포럼’을 29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국토사업’과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으로 대표되는 3차원 공간에 안동의 문화유산 콘텐츠와 수자원 인프라 등을 구현해 문화시설과 콘텐츠를 담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홍수와 가뭄 등 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시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앞두고 국내 최고 전문가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시정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럼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사공호상 (전)국토지리정보원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본부장, 이병길 한국측량학회 회장,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도영 안동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전문가 발표에서 사공호상 박사는 ‘스마트한 안동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전략 및 조직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대종 박사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 각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이 상주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황기식)은 현지시각으로 8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잔디마당에서 ‘부산데이 인(in) 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마무리(피날레) 행사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결정까지 3개월을 앞두고 시와 정부가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상황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 리셉션과 ▲개막식 ▲공연 ▲부산홍보관 등 부산 음식·문화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파리 시민, 현지 기관 관계자, 문화계와 한인회 인사 등을 초청해 이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 ▲최재철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의 축사 ▲김효정성창용 부산시의원의 개막선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은 9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규제를 시간대별로 달리 운영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하고, 야간시간대 점멸신호 및 교차로 간 신호 연동 등 교통신호체계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20. 3.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제한속도 30km/h로 상시 단속이 이루어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은 작년 7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를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등 시간제 속도제한 시범운영(서울 광운초 등 8개소)을 진행했고, 연구용역,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간선 도로상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어린이 사고 및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 제한속도를 30km/h에서 40~50km/h로 운영하고, 제한속도 40~50km/h로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은 등하교 시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병무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는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되고, 현역병 입영대상자 등에 대해서는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가 가능하다고 29일 밝혔다. 병력동원훈련소집 면제는 통지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면제 신청은 전화,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가능하며,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 확인 후 올해 동원훈련이 면제된다.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는 병역판정검사ㆍ현역병 입영ㆍ사회복무요원ㆍ대체복무요원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재난지역에서 가족이 피해를 입어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 및 사회복무요원 중 복무기관이 피해를 입은 사람이 대상이다. 연기 신청은 전화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 등을 통해 가능하며,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 후 입영일로부터 60일(사회복무요원 교육일로부터 30일) 범위 내에서 연기처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 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건강관리 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 아가건강·엄마행복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의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출산 전문 교육 강사의 진행으로 ▲출산과정 전반과 신생아 돌보기(비대면), ▲태교의 방법(비대면), ▲임산부의 요가(대면), ▲모유수유의 이론(비대면), ▲모유수유의 실습, 유방마사지(대면)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3시에 운영되며, 수업 5회 중 4회 이상 참여 시 친환경 딸랑이 세트가 수료 선물로 지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가 지역 내 따뜻한 정(情)의 확산을 위해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데이’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 최근 폐쇄적 주거형태와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이웃과의 유대감이 줄고 사회적 고립감과 이웃 간 분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마포구는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에서 불거지는 여러 문제들의 근본적 해결책이 사회적 유대감과 ‘정(情)’의 회복이라고 보고 그 마중물을 ‘함께 나누는 인사’로 정했다. ‘먼먼데이’ 캠페인은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한다는 뜻으로, 마포구청 직원들을 시작으로 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공동주택, 복지 및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확산·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먼저 지난 2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먼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강수 구청장과 區 간부들이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인사말을 향후 직원들의 공식 인사말로 사용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오는 31일 오후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산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