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축산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사업시행지침을 마련해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축산과는 보조사업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축산사업 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대상자 선정 방식은 보조사업별 지침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한 전년도 중도 사업포기자, 가축사육업 미허가(등록)자, 축산법 등 관련 규정 위반 농가 등은 지원 후 순위 및 제외 대상자로 분류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축산과장은 “축산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설맞이 특판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행복장터, 온라인 쇼핑몰 ‘텃밭할매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등으로 구성된 약 6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로컬푸드 소비자 회원에게 20~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택배 서비스가 제공돼 비용 절감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에 그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치솟는 물가 속에 소비자들이 알뜰하고 만족스러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특판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품질 높은 농산물을 합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경찰서는 21일 부안경찰서에서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송연순(59세)‧조미옥(49세)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두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안읍 소재 OK 노래방 앞에서 특수 상해 사건(칼부림)이 발생했다. 당시 CCTV 관제요원들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용의 차량 2대의 번호를 확인하고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했다. 특히 2024년에 새롭게 도입된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문제차량 번호인식시스템을 통해 용의 차량 식별과 이동 경로 추적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해당 정보는 곧바로 경찰에 전달돼 중요 범죄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로 이어졌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 방범, 어린이 보호, 여성 안전, 재난화재 예방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관내 400여개소 1100여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중이며 부안경찰서에 연간 850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 떡국떡 나눔행사를 통해 부안읍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직접 모은 쌀로 떡국떡 100kg를 마련하여 1kg씩 부안읍 100가구에 지원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마련한 자리이다. 또한, 이 소식을 전해 듣고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곰탕 100개를 기부하여 간편하게 떡국을 조리하여 먹을 수 있도록 함께 전달했다. 기탁된 떡국떡과 곰탕은 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100가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 전삼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드리는 나눔 봉사행사로 따뜻한 겨울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 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따듯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교육 강화, 미래 산업 육성, 농촌 발전, 건강한 삶,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여섯 가지 핵심 목표를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위기 극복과 도약의 해로 삼아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정읍시는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기본소득과 카드수수료, 이차보전 등 3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80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활성화해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시장 특화 거리 조성 및 소규모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역일자리 취업중개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특히, 일자리와 연계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해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 배수지의 수위를 90% 이상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비상관정, 상하수도 관로, 맨홀펌프장 등 100여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급수, 동파, 하수도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일의 사고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를 실시해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에서는 범죄 없는 설명절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25.1.20부터 1.24까지 5일간 금융기관 주변에서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생파출소는 설명절 들뜬 분위기에서 다액현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주변에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하기로 했다며 주생면 금융기관은 우체국과 농협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대부분 지역 어르신들로 명절 준비와 자녀들 용돈을 주기 위해 준비한 쌈지돈으로 분실 우려와 보이스피싱 표적이 우려되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겠다며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했다. 주생파출소 소장 이길생은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금융기관 주변을 순찰함으로써 절도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분위기를 차단하여 평온한 설명절을 지켜드리겠다고 했고 주생면자율방범대 배판열대장은 지역주민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 보이스 피싱등 범죄에 연루 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자율방범대의 자부심과 봉사정신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지역 내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2월 19일까지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지도 및 제공 ▲치아 홈 메우기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충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인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등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내 치과의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를 통해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가정에서도 치아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양치용액과 칫솔 등의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 건강은 평생 치아 건강의 기반이 됩니다. 남원시의 아동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한 명 한 명의 구강 건강은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며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이달 20~21일 이틀간 라오스 현지에서 우수하고 성실한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2023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24년 루앙프라방시 근로자 125명을 도입했고, 2024년에는 확대 도입을 위해 남박군과 추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발은 라오스 루앙프라방시와 남박군 근로자로 농가형 292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으로 전체 342명을 선발했다. 면접 심사에는 행정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주체(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와 농가 대표가 참여하여 근로의욕이 높고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5년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매년 심화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 가격과 농·축·수산물 부당 상행위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을 단속하고,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물가 조사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남원시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총 16개 품목이다. 남원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덜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