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10일 공개하고, 오는 28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을 산출할 때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건축물의 시가표준액 공개와 의견 청취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사전 공개되는 시가표준액을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확인하고 산정 내용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절차이다. 의견청취 대상 건축물은 상가, 오피스텔, 공장, 사무실 등으로 위택스(wetax)에서 시가표준액을 열람할 수 있다. 토지나 주택의 시가표준액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공시지가나 주택가격이 적용된다. 건축물의 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시가표준액의 전년 대비 과도한 증감,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사실관계에 변동이 있는 등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 사유와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토 결과 건축물 소유자 등이 제출한 의견에 상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5년 청소행정 서비스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 24년에 실시한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결과에 대한 논의 ▲ 25년 주요 추진(변경) 사항 안내 ▲ 산업 (중대)재해 사고 발생 시 대응 및 신속한 보고 방법 안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작년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파업·태업으로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만큼, 24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주요 감점 사항을 분석하여 25년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서비스 시민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주 자원순환과장은 “올 한 해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 처리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면서, “시는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5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직원 비상을 실시하고 각 구청별 도로제설반을 가동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12일 4시부터 눈이 오기 시작한 가운데 시가지 진입과 외곽으로 통행하는 주요간선도로인 창원터널, 국도25호선, 국도5호선(쌀재터널), 함마대로(마산대학교), 국도79호선과 교차로 진입 램프 구간을 우선하여 염수살포장치 가동과 제설작업 차량을 동원하여 염화칼슘 53톤을 살포하는 등 출근길 차량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도로결빙으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결빙취약구간에 대해 직접 현장 점검하고 제설작업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눈이 그쳤으나, 일부 도로 노면이 젖어있고 아직 기온이 낮은 상태라 안전 운전에 각별한 유의와 잔여 제설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2025년 2월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전반의 안내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4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 정책의 큰 흐름과 함께 구체적인 주요사업과 성과를 다룬 2025 주요업무계획과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를 공유하여 충남교육의 이모저모를 살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도교육청 18개 각 부서와 13개 직속기관에서 올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들을 서면자료와 발표자료로 구분하는 등 효율적이고 알찬 회의 일정으로 구성했다. 회의 전,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학생 공연을 통해 공유하고 서울혁신교육네트워크 이희숙 대표의 학교혁신을 위한 교장 리더쉽 주제 강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비전이 학교 현장 곳곳에 녹아든다면 오랫동안 꿈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가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발 공급 과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관세 부과 등으로 위기를 겪는 철강산업 재도약을 위해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철강·금속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도의회 손희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칠구 도의원,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박유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사무국장과 중견·중소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에는 이차전지·철강 기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산업 재도약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지역 철강·금속 기업과 디지털 기업이 모여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선포식을 열고 위기 극복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있는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를 중심으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공동 디지털 전환 추진단 출범과 함께 인력양성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가졌다.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는 지난해 산업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는 “기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 철학과 민생 안정의 진심을 담은 ‘기사회생 버스’를 12일 첫 출발시킨다. 기사회생 버스는 12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지원을 목표로, 기업인과 민생현장의 당사자를 직접 만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동력을 얻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경상북도 이차전지·철강기업 간담회’는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경북도의원, 이차전지 기업 12개 사, 철강 기업 10개 사, 지역대학,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항시는 국가 기간 산업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산업이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주춤한 상황에서 산업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지역이다. 경상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의 성과와 방향,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차례로 발표하고, 포항시의 산업 재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포항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대문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각 동에서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전농2동에서는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염광교회 앞마당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약 400명의 주민들이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도담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전통놀이 체험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주민들은 오곡밥과 나물, 떡을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마음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동대문구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들의 일상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민관 일원에서 G골프 주최로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상인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기관사회단체와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G골프(가조,가북 골프모임)는 매년 주민과 회원들의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조 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와 연계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단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골프동우회에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효율적 산불예방·진화를 위하여 각 해당 실과소장 및 18개 읍면동장을 대상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봄철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에 따른 실과소·읍면동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산불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김상영 강릉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강풍과 건조특보 발효에 따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맡은 역할에 따라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여 올해도 큰 산불 없는 한 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산불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제동 주민센터는 12일 오전 11시 홍제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2025년 홍제동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 홍제동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홍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여 봉행한 이번 무사안녕 기원제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현수, 윤희주 시의원을 비롯하여 자생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홍제동민의 화합과 안녕 및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을 올리고, 참석한 모든 주민들이 음식을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는 등 동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제동 무사안녕 기원제’는 매년 개최되는 전통행사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홍제동민의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학래 홍제동단체장협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이 저물고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은 만큼 기원제를 통하여 홍제동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미영 홍제동장은 “새해를 맞아 홍제동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무사안녕 기원제를 봉행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홍제동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