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중구 의사회, 중구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문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 의사회 소속 4개 의원과 중구 한의사회 소속 21개 한의원이 참여하며 질병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가정에 의료진이 직접 월 1회 이상 가정 방문하여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의료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인 방문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사업에 참여해주신 중구 의사회 와 한의사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경제적인 부담과 거동이 불편하여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베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를 오는 9월 8일(금) 오전 10시,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에서 두차례 선보인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제작한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는 2022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재탄생된 배리어프리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친절한 돼지씨와 친구들이 ‘꿈의 안내자’가 되어 다양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작 공연으로 동화와 국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소리꾼, 뮤지컬배우, 수어통역배우, 국악 라이브 밴드로 구성된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작품 전시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국악기 터치 투어가 공연장 로비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티켓예매는 티켓링크에서 9월 1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된 본 작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예산편성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부안군 재정운용 방향과 원칙, 예산편성 운영기준, 보통교부세 제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전산입력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설명 등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실무중심으로 실시됐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내년도 세입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거시적 경제상황까지 고려해 전략적 예산편성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본예산 편성체제로 전환해 예산심의실 운영 등 오는 11월까지 군정 운영방향 및 정부의 예산편성 기조에 부합하는 예산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에서는 30일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공영역에서도 데이터가 점점 중요시되어가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직원들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이상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인공지능데이터연구단 책임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개념 및 이해 ▲ 데이터 기반 정책 ▲ 데이터 활용 기술 및 적용 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데이터 관련 개념 및 적용 사례 습득을 통해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데이터를 활용해 구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 부안 점방산 봉수 유적을 포함한 서남해안 노선을 따라 설치된 봉수 유적 16곳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로 직봉'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부안 점방산 봉수는 여수 방답진 돌산도봉수에서 시작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스물여덟번째 연변봉수이다. 제5로 직봉 대부분의 봉수는 왜구가 침투하는 해로를 감시하는 탁월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고, 수사(水使)의 관리 아래에 있는 요새 기능에 중점을 둔 노선이다. 특히 봉수유적은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경국대전, 각종 관찬 사찬 지리지 등의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봉수유적은 이러한 기록에 부합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점방산 봉수 유적은 조선시대 단종 2년(1454) 이전에 설봉되어 후기에 일시 폐봉됐다가 다시 복설되어 고종 32년(1895) 윤5월 6일까지 국가경영의 기간통신망으로 운영된 봉수이다.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연대·연조와 방호벽, 창고 등 봉수의 후망·거화와 방호 및 저장시설이 온전하게 남아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나며, 과거 통신체계를 이해하는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2023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그림책 심리로 들여다보는 내면 아이’,‘가을날 역사 나들이’,‘영화와 책으로의 인문 여행’등 3개의 성인강좌와 ‘그림책과 표현 놀이’,‘생각을 더 하는 인성 빛깔’등 2개의 어린이 강좌로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손수진 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좌는 지역주민들의 인문 소양 증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기존의 공예,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역사, 인문학, 심리학, 인성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중심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성경찰서는 8월 29일 15시, 5층 대회의실에서 유성구청 건축과, 우산거리 상인회, 자율방범대 등 민·관·경이 함께하는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경찰청이 실시한 ‘대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중 봉명동 우산거리의 무질서 행위에 대한 개선을 바라는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국민체감안전도 향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유흥밀집지역 클린화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유성구청에서는 간이 꽁초 쓰레기통 설치, 상인회에서는 영업장 인근 청소 및 환경정리 등 의견을 제시하며 주변 환경개선이 범죄예방 효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유성경찰서에서는 지난달인 8월 14일부터 충남대학교, 국립중앙과학관, 금강유역환경청 등 각 기관에 기초질서단속 관련 홍보영상 등을 제공, 약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9월부터 11월 말까지 기초질서 위반 사범 단속활동을 펼칠예정이다. 유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임운택 경정은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어렵기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 장명동주민자치회와 내장상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이학수 시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 삶과 직결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총회는 각 주민자치회 운영경과 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안건 설명 및 주민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장명동주민자치회는‘구룡동 복사꽃 축제’와 ‘각시다리공원 포토존 설치 및 정비’를 선정했고, 내장상동주민자치회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반찬 나눔사업’과 ‘고위험군 가정환경 개선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 계획안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편성돼 각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명현 장명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힘으로 결정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편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춘환 내장상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9일 대회의실 입구에서 2023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조직 문화 정착을 위한 ‘2023 정읍시 부패방지 청렴도 향상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과 국·소장 및 직속 실과장으로 구성된 반부패 청렴추진단원들이 참여해 청렴 홍보물품과 부패·공익신고제도 홍보자료 등을 배부했다. 홍보물품에는 청렴슬로건 ‘청렴한 정읍시 우리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를 부착해 내부적으로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정읍시는 2021~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를 실천하고자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했다. 추진단의 주요 핵심전략은 ▲공직내부 청렴분위기 조성 ▲외부체감도 향상방안 적극강구 ▲직원 청렴 감수성 강화 ▲신뢰와 소통에 기반을 둔 청렴문화 확산 ▲대·내외 취약분야 집중관리 개선 등이다. 특히 이학수 시장의 청렴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민원인이 직접 받아 볼 수 있도록 발송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 절감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1회용품은 ZERO, 다회용품을 늘리자’는 릴레이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챌린지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주자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