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서귀포시교류자문단과 함께 중국 상해시 충밍구를 방문하여 상해 충밍구청장, 관계 공무원, 의원, 양 도시 민간단체 및 기업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밍구 컨벤션센터에서 친선 도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친선도시 체결은 충밍구 측이 먼저 제안해 지난 2월 중국 정부의 승인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동의를 거친 후 서귀포시 방문단을 공식 초청하여 체결식을 개최하는 사안으로 서귀포시와 충밍구는 앞으로 경제, 무역,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인력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공동 번영과 발전을 도모할 것을 협약했다. 양 지역 상호 간의 더욱 진전된 관계로 발전이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 충밍구와 친선도시를 체결하게 되어 양 지역 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며 “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에 방문해 서귀포의 매력을 느끼고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교류도시로서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근 오영훈 도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7월과 8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곳에서 1,0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형극은 아동들에게 스스로를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요정 야리와 까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했다. 구는 매년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후 교사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이 학대 발생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아동뿐 아니라 부모, 일반주민을 위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8일 열릴 예정인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 K-POP 콘서트 2차 라인업으로 인피니트, 하이키, 존박, 스텔라장을 공개했다. 2023 SGF는 서귀포시가 전 세계인의 문화 주류로 자리 잡은 K-POP을 활용하여 서귀포라는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의 대중문화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17일 2023 SGF K-POP 콘서트 1차 라인업으로 오마이걸, 비오, CIX를 공개한 바 있다. 기존에 공개한 세 개 팀과 함께 콘서트 무대를 수놓을 나머지 네 개 팀 역시 제주지역에서 좀처럼 만나보기 힘든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로 꾸려져 도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피니트의 경우 지난 7월 5년 만에 완전체 복귀 후 8월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두 번의 단독콘서트(회차별 2만 석 규모)를 전 석 매진시켜 여전히 식지 않은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Mnet 퀀덤 퍼즐에 출연하여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된 휘서의 소속팀 하이키 역시 지역 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올해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 발생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가 경북 북부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가축 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전국 긴급 구제역백신접종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고령군은 1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소, 염소 전 농가를 대상으로 공수의사를 동원해 2개월 미만 어린 개체를 제외한 전 두수에 접종을 완료했으며 양돈농가에 72,800두분의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양돈농가에 46호에 7대 방역시설을 지난해 설치·완료했으며 2023년 연말까지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폐기물 관리시설을 포함한 8대 방역시설을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원철 부군수는 10월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기간을 대비해 사전에 거점소독시설, 축산관계시설 등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잇따른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라며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관내 가축질병 유입 방지를 위한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보건소가 오는 9월 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단축한다. 현재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없이 연속 운영) 변경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하지만,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선별진료소 단축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8월 31일부터 4급으로 조정됨에 따른 조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국회 고성수련원에서 7~8급 공직자 실무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조직 내 신·구세대 중간 연령대의 7~8급 실무자다. 이번 교육으로 자신의 행동유형 탐색 및 강점찾기와 보고서 작성·기획능력을 향상하여 자신과 일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통 공감 챌린지 과정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공감하는 소통 기술 등 관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고된 업무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연보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임한 박돈헌 회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쾌적하고 깨끗한 고령군을 위하여 꾸준한 자연정화활동을 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노동조 회장님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자연보호협회 가족들의 단합과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한편, 제3대 자연보호 고령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노동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시대에 걸맞은 자연보호협의회의 본연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특정시기가 아닌 수시로 자연정화 활동을 하여 고령군의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동조 회장은 성산면 사부2리 새마을 지도자, 성산면 자유총연맹, 성산면 사부2리 이장, 성산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최일선 기관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안전 기능 강화를 기본으로 하는 1유형과 복지기능을 추가하는 2유형으로 구분된다. 지난 7월 공모 결과 2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시도 추가로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최대 5,000만 원(지방비 50% 매칭 별도)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유형은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취약 사안을 발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도민의 수산물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9월 4일부터 추석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품목으로는 최근 3년간 수입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산 활참돔, 활뱅어돔 등 활어와, 활가리비, 활우렁쉥이 등이다. 또한, 9월부터 올해 말까지 자체단속과 별도로 제주도와 서귀포시, 수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월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서귀포시 관계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불안해하는 도민에게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촘촘히하여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제주 수산물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 위판장, 양식광어 등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결과를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행정을 집중하기로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에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가 건립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건립 업무협약식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렸다. 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 경찰특공대 청사는 춘천시 신동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은 7,000㎡며 규모는 8개동으로, 기동대를 포함해 1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은 경찰특공대를 9월 창설할 예정이며, 청사건립 전까지 신북읍에 소재한 경찰박물관을 임시 사무실로 사용한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는 경찰특공대가 없어 도내 테러 관련 사건 발생 시 경기북부청 경찰특공대에서 출동해 왔다. 이에 이동 소요 시간이 최소 1시간 30분 이상이 걸리는 등 초동 대처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경찰특공대 창설에 따라 대테러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찰특공대는 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인근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