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23일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성동구청장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바둑대회는 성동구 관내에 소재한 한국기원에서 주관 및 주최를 맡으며, 바둑실력 및 연령에 따라 8개 부문 320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했다. 대국 진행 후 각 부문별 1위 ~ 공동 3위에게는 트로피 및 시상품, 5위~8위까지는 메달이 수여됐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됐다. 부대행사로는 유명 바둑기사인 이창호 9단의 팬 사인회, 프로기사들의 바둑지도, 행사장 내 포토월 등이 있어 바둑 꿈나무들에게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 역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전국 어린이 바둑 저변의 확대에 마중물이 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주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살고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 중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주거 등 다양한 영역의 돌봄서비스를 개인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의료 및 돌봄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담창구를 신설했다. 한 번의 상담만으로 재택의료센터 등 보건의료, 고혈압, 당뇨병, 치매 등 건강관리부터 방문 간호, 주야간 보호 등 요양, 가사 등 일상생활지원, 집수리, 낙상방지주거 개선 등 주거 분야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17개 동 주민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했다. '통합지원창구'는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신청,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관내 복지관 및 보건의료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매년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등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평가한다. 성동구는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 사전컨설팅 신청 및 처리 ▲ 인센티브 부여실적 및 파격성 ▲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표적으로 업무 추진 과정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적극 행정한 우수공무원 선정 및 포상, 주민들이 직접 우수정책 및 직원을 추천할 수 있는 창구 마련 등이 우수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먹자골목을 이전하고, 기존 부지를 정비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한 "마장먹자골목 평화적 정비" 사업은 여러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를 이끌어 성동구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3월 29일 한강 금호나들목 광장 및 정원산책로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했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먼저 수목 식재 방법을 배운 뒤, 묘목을 배분받아 나무를 심고 물을 주었다. 이어 식재가 끝난 수목에 이름표를 걸어주며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가꾸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산불 진화와 복구 작업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가족 250여 명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한강정원 산책로를 아름답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남연희 의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과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으로 4년 연속 생활폐기물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이용 중단에 대비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생활폐기물 20%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이다.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재활용정거장에 방문하여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는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ℓ) 또는 음식물용 종량제봉투(3ℓ)를 지급하는 재활용 촉진 사업이다. 관내 총 112개의 이동식 ‘재활용정거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해 38만 8천 명(누적)이 참여했다. 재활용품은 전년도에 비교해 60톤 증가한 567톤을 수거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재활용정거장’ 3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자원관리사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현재 약 230명이 활동 중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도시로서 올해 ‘성동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6개 사업에 1,9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23년 12월 말 기준 70대 이상 인구가 20대를 추월했으며, 성동구도 노인인구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말 기준 약 5만 1천여 명에 이르러 전체인구의 18.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실행계획을 시행했다. 이어 2023년 9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실행계획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 100세 포용도시 조성’을 목표로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지속 거주(AIP) 실현, 어르신 존중 및 세대 통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노후 준비를 위한 제2의 인생 설계 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성동 온(溫)식빵 봉사" 사업을 실시한다. "성동 온(溫)식빵 봉사" 사업은 2022년 시작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하고자 취약계층 어르신 및 고위험군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식빵을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이다. 동주민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월 약 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溫)식빵 나눔’은 주 3회 제빵 봉사를 통해 매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450가구에 식빵을 배부하고, ‘온(溫)사랑 빵굼터’는 월 2회 제빵 봉사를 통해 매월 40명의 관내 고위험군 1인 가구에 지원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8,810명에게 식빵을 나눠줬으며, 885명의 봉사자가 사업에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제작한 식빵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리고, 꼭 필요한 사항은 기관에 빠르게 연계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은 지난 3월 19일 주민센터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다양한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성동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공공기관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훈련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의 소방 의식을 높이고, 소방관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비상 상황 시 초기 화재 진압과 빠른 대처로 동 청사 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소화기 동원 및 작동, 사람들의 대피 유도, 부상자 구조 등 화재 발생 대비 임무를 분담하여 시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화기의 위치와 대피로를 확인하고 119 신고 시 소방관의 신속한 출동 공조 체계를 강화해 비상 화재 상황에서 이용객 및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소방 의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현숙 행당제2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 훈련을 통해 비상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한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토지특성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25,66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조사·산정을 완료했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2024년 대비 4.85% 상승했으며, 용도지역별 변동률은 주거지역 4.50%, 상업지역 5.32%, 공업지역 5.43%로 성수동 1, 2가 일대 공업지역의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토지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방문 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직접 또는 우편 제출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인터넷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선정이나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정밀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관내 10개 중학교(경일, 경수, 성수, 옥정, 광희, 무학, 마장, 동마, 행당, 한대부중) 진로동아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산업동아리, 디저트 카페 창업동아리, 심화 진로 탐색 동아리 등 분야별 진로동아리 프로그램 기획 및 학교별 총 6차시 진로 교육 지원으로 양질의 진로 경험과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 소개 강연과 함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하게 되는데 3월부터 12월까지 총 60회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신산업동아리 및 심화 진로 탐색 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체험하게 될 직업으로는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문가, 드론조종사, 사물인터넷전문가, 로봇엔지니어, 쇼콜라티에, 파티쉐,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조향사, 패션디자이너 등을 선정했다. 미래자동차 자율주행전문가는 자율주행차와 소프트웨어를 무선통신으로 연결 및 제어하는 체험이 진행되며, 드론조종사는 드론원리 이해 및 비행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