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25여 명의 의료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 이동진료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의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치과 및 한의과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한의과는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검진과 침 치료를제공했고, 치과는 이동 진료 버스를 이용해 구강검진, 틀니 관리, 불소도포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에서 추진 중인 무료 이동진료는 병원과 약국이 없는 상패동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복지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의료복지제도를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더(The)잇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더(The)잇길 워킹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 관계 부서, 시의원, 시민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The)잇길 워킹그룹’은 시민 중심의 보행환경 개선과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보행 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동두천시의 보행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시민 대표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동두천이 더 살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동두천경찰서,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지원청 내 지상 주차장에서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도로교통법'제2조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으로 전체 차량 중 약 10% 내외로 총 7개 기관의 통학차량이었다. 합동점검단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충족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법적 기준에 따른 항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를 하고, 고의 및 중과실에 의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합동점검 대상이 아닌 기관은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를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하며, 하반기에도 동일한 점검이 계획되어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5월 3일 6층 세미나실에서 ‘사서와 함께 책 읽기 및 증강현실(AR) 책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어린이 회원 중 7세부터 9세까지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마련한 참여형 독서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오르빛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도서관 이용법 안내 후, 사서와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된다. 증강현실 콘텐츠가 담긴 ‘증강현실(AR) 책카드’를 활용해 책 속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또한 증강현실(AR) 카드 키트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집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4월 27일까지이며,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에 흥미를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 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임신부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을 이해하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는 “‘플라워 테라피 태교 교실’을 통해 따뜻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꽃향기를 맡으며 태교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관에서 ‘자율방재단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체계·역할’, ‘현장 심리구호’, ‘심리지원 및 응급처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재난 예방 및 대응에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방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과 재해구호 요령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6회 동두천시 전국 요가릴레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요가회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가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요가를 통해 건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오산시의 ‘인사이드플로우’ 팀과 동두천시의 ‘아그니스’ 팀이 식전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요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팀들이 실력을 겨루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대회는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별로 요가 동작을 차례로 수행하며 협동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참여한 많은 요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실력을 나누고, 요가를 통한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0일 14시 안흥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동두천CBMC, 동두천경찰서경목위원회, 동두천시청 신우회 등이 후원한 이날 예배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순서는 동두천성결교회 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찬양했고 안흥교회 김원국 담임목사가 ‘내 이름도 부르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는 동두천성결교회 손덕환 장로의 사회로 주요 내빈 소개가 진행됐으며, 기독교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답사가 이어졌다. 박형덕 시장은 답사에서 “오늘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은총이 동두천시와 온누리에 퍼져 사회가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 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장애인활동지원 제도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복지 서비스이다. 수급 자격 여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위촉으로 동두천시는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자립생활 지원이라는 중요한 사명을 맡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심의위원회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따뜻한 심의를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더 많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21일 2일간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46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두천시의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교육 지원 사업 소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주요사업을 보고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운영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학부모의 역할이 강조됐다. 간담회 이후, 학부모들은 오르빛도서관과 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