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의 미래를 밝히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운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영광군과 영광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미래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를 운영하며 전라남도 사전협의 등을 거쳐 미래교육재단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2025년 상반기에 조례 제정, 창립 이사회 개최, 설립허가 신청 등 행정절차 추진 후 하반기에 출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교육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등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지역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주민복지 및 기업 유치 융자사업’대상자를 2025년 2월 1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기준은 융자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사업장으로 대출 한도는 ▲주민 또는 사회초년생 2,000만 원, ▲기업인 5,000만 원으로 자세한 신청 기준은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자는 반드시 사전에 금융기관(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을 방문하여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은 후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비치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하면, 해당 기준 등 배점표에 따른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이번 사업비는 한빛원전 소재에 따른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6억6천4백만 원으로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우선 배정하고 잔여 사업비에 대해 그 외의 지역에 배정한다. 또한 신청자가 금융기관 농협중앙회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와 이미 융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저소득층·소상공인·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추가 지원한다. 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지 않거나,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도 없어야 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영광군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마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기 마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마산면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봉사와 협력의 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4일 구례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구례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구례읍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정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비슷해 보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읍·면장이 위촉하며, 주로 읍·면 단위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심의, 강사 선임, 평생 교육 의견 제출 등 행정 자문 역할을 한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 기구로, 조례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된다. 이번 주민자치회 전환은 구례군에서 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구례군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 군은 올해 전기 승용차 45대, 전기화물차 37대, 총 8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군민이며, 법인이나 기관은 구례군에 소재하면 누구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 보조금은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3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전기 화물차는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기 택시 구매자, 다자녀 가구(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용 전기화물차 구매자, 전기 화물차를 구매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은 국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이 생애 첫 차량으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고,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전기차 구매자가 계약하면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5년 3월 10일부터 3월 30일까지 21일 동안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제5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사진 콘테스트에 앞서 덕문 주지스님은 “화엄사는 1천 5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화엄사의 지리적 위치는 창건 당시 신라와 백제 중간지점이었다. 지금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화엄사가 왜 이러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게 됐는가? 라는 의문에 답은 “신라가 화랑도에게 화엄사상의 원융무애(圓融無碍)한 힘을 바탕으로 삼국통일을 이울수 있는 기반이 됐지만 신라인과 백제인이 정신적으로 완전한 통일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화엄사의 지리적 위치 역할은 전쟁으로 승리한 신라인과 멸망한 백제인의 민심을 화합할 수 있는 불교의 사회적역할인 치유와 백성의 민심 통일을 화엄사가 하게됐다 라고 창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이 올 한해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선제적인 연구과제를 추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브리핑을 열고 지난해 추진한 연구원의 성과를 소개하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연구원은 출범 첫해인 지난해 인프라와 운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현재 교통분야 연구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형국책사업 발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빙연구위원제도를 활용해 전주시와 함께 국책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이사회를 확대 구성하고, 연구과제 관리뿐 아니라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연구 성과 활용 여부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 방안도 실시할 계획이다. 동시에 연구원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산하기관과 지역학회 등 연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2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불법 무면허·무허가 양식 근절 및 준법 어민 피해 최소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불법 양식을 방치할 경우 준법 어업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대한민국 김 산업의 경쟁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며 강력한 단속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성재 의원은 “물김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과 대량 폐기가 반복되고 있는 지금, 산업 질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결국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이라며, “불법 양식을 단속하는 것은 김 산업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에서는 물김 가격 하락과 불법 양식 단속 강화 사이의 상관관계를 부정하며, 불법 양식 근절 움직임이 어업인들을 매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불법을 용인하는 순간, 김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준법 어업인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김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양식 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진행 현황 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