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2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과 실천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고객만족경영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시설 운영 강화,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최근 '수도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저수조 설치 및 운영과 관련된 신고 의무가 강화된다고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 및 관리자는 법 개정에 따라 저수조 설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된다.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설치 후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 당시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경우에는 25년 7월 16일 이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연면적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 1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수도법' 시행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헌진 성주군 상하수도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천시가 2025년 신년화두인 ‘창도약진’을 주제로, 지난 12일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 선정을 위해 팔공산 은해사 대웅전에서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주관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장,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 등 100여 명이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 이전지 선정이라는 일념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은해사 대웅전에 모인 이들은 국가 안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이전지로 영천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 또한, 기도 후에는 홍보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힘찬 유치 성공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법회 주관을 맡은 덕조스님은 “영천시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종교를 떠나, 온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발원드린다”며 시민들과 함께 기도를 올렸다. 박봉규 위원장은 “우리 영천이 꼭 군부대가 유치되어서 영천시민 모든 분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에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함양군민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은행나무 고사제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와 함양군의회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에 고사를 지내고 풍물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행마을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서 마을의 생성과 함께 식재된 것으로 수령은 약 1,000년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이자 수호목으로 여겨져 왔다. 군 관계자는 “눈과 비를 동반한 궂은 날씨에도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은행수 고사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민속 행사를 재현하고 자연 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 의원(국민의힘, 함안2)은 지난 12일 칠북면사무소에서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아산지하차도 설계변경과 관련한 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계획된 횡단육교 폭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지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김영삼 도로과장, 이수태 칠북면장, 군의원, 시공사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횡단육교 변경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설계변경과 예산 증액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교통 흐름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의 폭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계변경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경상남도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의원은 “오는 2월 1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설계변경과 관련된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며, “이후 경상남도에 최종 의견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2일 시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공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여자는 서울 성동구에 본사를 둔 에브리포터블 주식회사로 참사 당시 무안공항에 머물러야 했던 유가족 등을 위해 휴대폰 보조배터리 대여기 5대를 15일여간 무상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신수정 의장은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유공업체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신 의장은 “이번 사고 현장에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이 유가족과 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유가족과 피해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에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여객기 참사 직후 전체 의원으로 이루어진'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수습지원단'을 구성하여 사고 현장에서 시의원 배식 봉사,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써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줄 장학금 소식이 전해졌다. 안창마을에 위치한 태영택시 노동조합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월30만씩 지원하기로 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범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로, 각 가정에 월10만원씩 지원된다. 해당 세대는 개인회생 중인 한부모 가정, 고등학교 3학년 손녀를 홀로 돌보는 할머니, 그리고 배우자 사망 후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두 남매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후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부산통합택시 노동조합 태영택시 분회(위원장 안희찬)는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기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취약계층 학생들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1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2월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수정2동점』은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받은 생필품을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시장으로, 사전에 이용권을 배부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점빵을 방문하여 세대당 3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약 40여 명의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이 점빵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았고, 물품 지원에 대한 큰 만족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점빵 운영에는 ㈜ 글루타코리아(대표 최병준)에서 사과 10kg 10상자, 바르게위원회 임호빈 위원이 자른미역 250g 11개를 기탁했다. 점빵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기탁된 성품과 더불어 다양한 물품이 전달되어 풍성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박희숙 민간부위원장은 “수정2동 나눔점빵 운영 활성화를 위한 많은 분들의 후원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점빵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월 11일 관내 1인 가구 및 거동불편 세대를 위한 2025년 고독한 어르신의 등허리를 어루만져 드리는 봉다리 봉사단 다짐식을 진행하고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다짐식에는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캠프지기, 복지통장과 함께 반찬 4종, 수제빵, 수제떡, 과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손수 제작 및 포장하여 고독사 위험군 및 중장년 1인 독거가구 20세대에게 직접 방문, 전달했다. 고․등․어 봉다리 반찬배달은 2017년부터 청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캠프, 1%사랑나눔봉사단 및 전성호쌀빵제빵소 등 지역 내 단체 및 기업의 후원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홀로 가구를 위한 식사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및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돌봄 체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홍동우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로 해마다 늘어나는 1인 세대 및 저소득 이웃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반찬나눔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아동·청소년이 구정 정책을 기획하고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13기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한다. 이번 위원회는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영도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4학년~6학년) 10명, 중·고등학생 15명 등 총 25명 내외로 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위원으로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영도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청소년어울림마당, 지역사회 기여활동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