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고양시에서 사육중인 반려견으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정된 관내 36개 동물병원(고양시 누리집 게시)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양시 누리집(새소식- 광견병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별로 예방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방문 전 해당 동물병원에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고양시 공직자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높아진 서비스 기대 수준에 맞춰 직원들의 민원 응대 요령 습득과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하게HRD 대표 전명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키워드 산책’이란 주제로 ▲민원 응대의 의미와 중요성 ▲불만을 줄이는 현장 표현 전략 ▲모두의 따뜻한 시간을 위한 나의 모습에 대한 고찰에 대해 다뤘다.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영화 속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교육 방식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업무 역량 교육에서는 2025년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대비해 2024년 고양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국민신문고 민원의 적정한 처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민원 응대 사례 공유와 함께 영화 감상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다. 민원응대 및 처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산정가격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방법은 소유 토지 관할 구청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신청 예약 후 담당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하면 된다. 또한 별도 요청 시, 토지소유주와 감정평가사, 조사 담당자가 방문일정 협의 후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 운영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행주가 예술이야’축제기간 동안 달빛여행을 함께 할 관람객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국가유산 야행 신규사업으로 선정된‘2025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며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 야행의 5가지 테마(야로, 야사, 야설, 야경, 야시)를 창의적으로 살려 새롭게 구성했다. 그중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대첩의 역사를 배우는 달빛여행, 야로(夜路)를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받는다. 특히 이번 야로(夜路) 코스에 포함되는 대첩기념관은 올해 전면 리뉴얼돼 개관한 곳으로 행주대첩을 이끈 과학적 무기와 인물들을 다루고 있어 행주대첩의 역사적 맥락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주가 예술이야’는 매년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지난해 달빛여행에 약1,800여명이 관람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일, 교육발전특구 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 교육 혁신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교육부가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 평가에서‘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 정책과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고양디지털영상캠퍼스’는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고양시 디지털 미디어·영상 콘텐츠 분야 등의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고양시만의 교육시스템이다.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5교)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의 창업캠퍼스(1~6캠퍼스)를 중심으로 학교-대학-기업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관산학연 협업의 교육체계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은 경기도 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4개 대학, 고양산업진흥원, EBS, 관내 초중고 학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양시의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일원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전람회장 조성 공사를 3월 19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장은 조성 배경, 취지, 기대효과 등에 대한 합목적성이 인정되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교부받아 조성하게 됐다. 건축면적 기준 총 250㎡의 규모로, 시설 내부에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보다 고차원적인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게시할 예정으로 작년 조성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인근에 위치해 각종 반(反)성매매 캠페인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람회장 조성 공사가 4월 10일경 완료될 것”이라며, “반(反)성매매 관련 자료를 비치하는 등 내부 단장을 거쳐 4월 말부터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기존부터 진행하고 있던 여행길 교육 등 반(反)성매매 교육과 연계·활용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파주시는 ’파프리카‘가 탄생하게 된 과정과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난해 운행 개시한 파프리카는 교육발전특구 32개 세부과제 중 학생 교육기반 강화 부문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전국 공통 현안인 통학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현행 법령 내 사업추진과 경기도 조례 개정을 통한 재정지원 등 타 지자체로의 확산이 가능한 모델로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교육과 교통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계기로 파주시가 교육도시로 기반을 다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의회가 김포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 대안학교 청소년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시의회는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과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의체험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참여 학생은 ‘1일 시의원’으로 위촉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입교 선서 ▲2분 자유발언 ▲발표와 토론 등 의사진행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소년의회교실’의 경우, 시의회가 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의회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김종혁 의장은 “청소년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에 대한 현장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먼저 시의회 담당자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바다의 시작 캠페인’참가자를 모집하고 올해 4월에서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년 일산서구청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의 협조를 받아 대화역 일대 빗물받이 37곳의 오염물을 정화하고 ‘바다의 시작’ 노면 표시재(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올해는 고양시 3개 구로 확대 실시하며, 자원봉사 단체 17개가 참여한 캠페인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일산서구, 일산동구, 덕양구 3호선 일대 빗물받이 180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활동은 △일산서구 4. 22., 4. 29. △일산동구 5. 8., 5. 20. △덕양구 5. 27., 6. 3.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오는 4월 2일 14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8일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검진 및 의료 지원 ▲청소년 정신건강 예방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의료 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확대 ▲건강 교육 및 의료진 강연 제공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자인병원은 청소년 의료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을 위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도 적극 후원한다. 올해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퍼포먼스 대회, 장애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청소년 농구대회, 청소년 풋살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예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