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 지원관 선정에 따른 연계 프로그램 ‘꽃 따라 떠나는 여행’을 은 9월 13일과 20일 총 2회 매주 수요일부터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 1강 '꽃으로 떠나보는 세계여행'을 통해 참가자들은 꽃과 관련된 신화와 유래, 아이리스의 나라 크로아티아, 데이지의 도시 시칠리아, 라벤더의 나라 포르투갈 등으로 꽃 여행을 떠나본다. 이후 2강 '꽃으로 떠나보는 국내여행'에서 윤정인 작가는 프랑스의 프로방스와 고성의 라벤더 축제를 비교하고 국내 유명 꽃 축제와 꽃의 도시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를 운영할 윤정인 작가는 현재까지 20여 개 나라를 여행하며 펴낸 퐁당 시리즈 ‘퐁당 시칠리아’, ‘퐁당 동유럽’과 ‘책들이 머무는 공간으로의 여행’ 을 펴냈다. 현재 여행 전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은 8월 28일 월요일 10시부터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를 대표하는 국악기 가야금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3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9일 막을 내린 제33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후속 행사로, 가야금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예술축제다. 올해의 페스티벌 슬로건은‘가야금 일로동행(伽倻琴一路同行)’으로, ‘가야금과 함께 나아간다’는 뜻으로 공연 4개 및 마스터클래스로 구성했다. 먼저 축제의 문을 여는 오프닝 콘서트(8월 29일)에는 ‘서도밴드’가 출연한다. 서도밴드는 이른바 ‘조선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팀으로, 전통음악 요소를 대중음악과 융합하여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2019년 KBS국악신예 대상, 제11회 대한민국대학국악제 대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과 더불어 TV프로그램 ‘풍류대장’의 우승팀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어 가야금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신진전과 명인전이 개최된다. ‘가야금, 미래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신진전(8월 30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포항시장 이강덕)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제5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2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중점 추진사업, 각 시·군별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 대비 의용소방대 소집권 확대, 축사 악취 측정 관련'악취방지법'개정 건의 등 건의사항 5건, 행사 및 축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미를 방문해주신 경북 시장‧군수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서 발전과 혁신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각 지자체를 순회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 대동면 문화체육회는 25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4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뤄졌으며 문화체육회와 대동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발전협의회장, 부녀회장이 29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과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민석 문회체육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현 대동면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한 대동면 문화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도권 서부권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서해선의 일산역 연장 운행이 8월 26일 개통한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 구간 정식 운행을 앞두고 고양시는 8월 25일 일산역 복합 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당협 위원장, 도의원, 시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일산역 연장 구간은 곡산-백마-풍산-일산역 총 4개역으로 경의중앙선을 공용한다. 서해선은 고양·서울·부천·시흥·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 사업은 대곡역에서부터 일산역까지 경의중앙선에 서해선 열차를 연장 운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의중앙선 구간의 신호기 설치, 일산역 반복선 운행을 위한 신호 개량, 일산역 시종점에 따른 승무원 숙소 설치 등이 실시됐다. 서해선 일산역 연장으로 일산~김포공항 이동시간은 기존 50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되고, 일산~소사 구간은 기존 77분에서 29분으로 대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5월 안정적인 밀산업 정착을 위해 밀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최근 본격적인 우리밀빵 제품개발을 시작했다. 밀산업 발전협의체 홍보팀인 구미시 제과·제빵협회는 샘물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구미에서 생산된 밀을 이용한 우리밀빵 제품(통밀 무화과 빵 등 12종) 레시피를 개발했다. 협의체는 레시피를 발전시켜 우리밀빵 제품을 오는 10월 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밀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회원들을 격려하며, 우리밀을 이용한 제품개발, 활용방안 모색 등 구미시가 우리밀 거점 특화단지가 되기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 강소기업 ㈜제노라인이 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사업의 6호 공간이 완성됐다. 지난 4월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성원'이 1호 시공으로 탄생한 후 장애인생활시설 “루먼”주방공간과 실내공간이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협약에 따른 두 번째로 행복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어서 8월 24일 동상동에 위치한 외국인 쉼터인 우즈베키스탄 이슬람센터와 서상동 미얀마 근로자 쉼터, 인도네시아 이슬람성원, 구산동 빠샤테 베이스캠프(인도네시아 쉼터) 등 4개소의 외국인 쉼터에 대해 신발장 등 필요한 수납장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서 지난 5월 25에 완성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성원'과 장애인생활시설'루먼'에 이어 6번째로 완공된 것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지난달 4월에 협약을 통해 장애인시설 4곳과 외국인 쉼터 7곳 등 총 11개소의 시설에 대해 주방가구 및 수납장 등을 올해 안에 제작하거나 교체해주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열악한 외국인 쉼터의 생활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김해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김해지부 소속 시각장애인과 보조인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적경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진행을 맡은 사회적기업 (주)비추다는 ‘시각장애인들의 만짐은 곧 보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역사 유물을 3D 프린팅 등의 방법으로 복원해 시각장애인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사회적경제 체험 행사는 가야유물 촉각체험과 대성동고분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김해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이 됐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과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체험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경제가 가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곤명면은 지난 25일 박동식 사천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성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화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해 신축을 결정했고,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94.19㎡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시설 인증시설로서 5개월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조충래 금성경로회장은 “멋진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여가를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금성마을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한다.”라며, “경로당 신축에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새로 지어진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고 폭염과 한파에도 안전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음에 닿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서 지난 18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가 있었다. 월곡2동자원봉사캠프는 ‘우리 함께 예쁘게 키워봐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반려식물 ‘천냥금(자금우)’을 선물했다. 천냥금은 ‘내일의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졌으며 초보자도 가꾸기 쉬운 식물이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은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하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식물 화분 20개를 제작했다.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키우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월곡2동자원봉사캠프 이희자 캠프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은 안 그래도 바깥 외출이 어려운데 날이 덥다 보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다”라며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내일의 행복이라는 천냥금의 꽃말처럼 우리 동네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