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경기 불황 지속에 따라 증가하는 소상공인 1인 점포 사업장에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하기 위한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안심벨 사업’은 2025년 김제시 고향 사랑 기금으로 시행되는 1호 사업으로, 당초 의원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안심벨 사업’은 시와 김제경찰서의 협의를 통해 경찰서에 단말기의 고유번호마다 사업장 위치가 등록되며, 점주가 위급상황 발생 시 점포의 비상벨을 누르면 긴급전화가 경찰서로 연결된다. 긴급 호출과 통화가 가능한 단말기를 시가 구입 및 설치 지원하고, 매달 4천 원 정도의 통신 요금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김제 소재 소상공인 1인 점포 사업주로, 여성 1인 운영 점포와 범죄 피해 사실이 있는 점포는 가점을 주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범죄 사전 예방효과도 기대한다.”며,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BM활성수 공급을 통해 축산 냄새 저감과 가축 생산성 향상은 물론,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M활성수는 유용 미생물(Bacteria), 광물(Mineral), 물(Water)의 생물학적 상호 관계를 이용해 여러 암석 내 미네랄을 추출·농축헤 생산한 물이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BM활성수는 가축의 음용수로 활용돼 면역력 증진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축산 냄새 저감에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BM활성수 생산을 시작해 연간 최대 18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992여 농가에 802톤을 공급해 축산악취 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BM활성수는 주 3회(월, 수,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무료로 공급되며 지역 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BM활성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급함으로써 축산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7일까지 ‘농식품기업 지원사업(2차 공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으로 주원료로 국내산(도내)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 중 운영 실적이 1년에서 3년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설 노후화나 자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필요한 시설·스마트 장비를 지원하고 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신태인시장의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유호연 부시장 주재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신태인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전반적인 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단은 노후된 전기 배선, 가스 누출 가능성,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과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을 진행하며 전열 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전기시설 주변 가연물 보관 금지, 정기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을 강조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설 명절은 많은 시민이 시장을 찾는 시기이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인들과 관계자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122개 주요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 7개 분야 122개 사업(신규 39건, 확대 83건)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도시 발전에 나선다. 이 정책들은 ▲경제⸱산업(10건) ▲농업⸱축산(31건) ▲문화⸱체육(2건) ▲복지⸱건강⸱안전(51건) ▲환경⸱산림(9건) ▲주거⸱청년(11건) ▲행정⸱시민생활(8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정책 중 하나는 경제⸱산업 분야의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확대다. 총 800억원 규모로 발행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복지⸱건강⸱안전 분야에서는 출생축하금 지원 요건 완화와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신설로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 확대 등 농업⸱축산과 청년 정책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마련됐다. 달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국내 대표 관광지 내장산국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다. 내장산은 단풍 명소로서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평가받았다. 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의 6년 연속 관광100선 선정은 적극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 활동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내장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지난해는 내장산 특화 먹거리 개발 일환으로 스타셰프 이원일과 협업해 돼지고기와 콩, 버섯 등 정읍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을 출시했다. 또 가을 단풍에 한정된 이미지 탈피와 사계절 관광지로의 내장산 브랜딩을 위해 트레킹 전문여행사와 손잡고 ‘내장산 히든로드’라는 상품을 개발, 큰 호응을 얻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의료・방역,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7개 분야의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발생 가능한 민원 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재난·재해와 관련해 전기·가스·화재 및 가축전염병 등의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재난・재해 대책반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부터 2월 2일) 동안 의료기관과 약국의 협력을 통해 비상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정읍아산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19곳과 약국 54곳 등 총 182개소가 참여하며,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한다. 관련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희망태양광으로부터 3억원의 기탁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새만금 육상 태양광 1구역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도민에게 환원하는 취지로, 지난 2024년 11월 25일 기탁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써 기탁금 3억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만금희망태양광'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도내 중·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 지원 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새만금희망태양광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장학숙 운영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연기관으로,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통식품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억 원 규모의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전통식품 기업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판로와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맞춤형 개별지원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제공해왔다. 올해도 20개 업체를 선정하여 제품개발, 디자인 패키지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온라인 쇼핑몰 프로모션, 국내 대규모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 마케팅 지원을 넘어 1:1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각 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8회에 걸쳐 주요 박람회에 참가하고 약 17억7천2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3억7천8백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북 깐부슈퍼, 혼밥·혼술상회 등 전북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공동판매관을 구성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판매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은 오는 1월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 12개소, 당직 병·의원 24개소, 약국 12개소가 일자별 지정 운영된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진료를 제공하며,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