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25일 서장실에서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8명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상태의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의 자발 순환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나 일반인에게 수여된다. 이날 거창소방서 소속 소방장 김종헌, 소방교 설덕규, 김기종 대원은 하트세이버를, 소방장 박범진, 신동언, 소방교 최현우, 장성룡, 소방사 이진우 대원은 브레인세이버를 수상했다. 김진옥 서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신속·정확한 판단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8명의 세이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남도수석부회장 및 시군지회장, 홍성군수, 홍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이장 표창 등 개회식과 한궁, 제기차기 등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각 읍면 이장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은 홍성군지부장은 “일상이라고 생각했던 교류의 자리가 오랫동안 멈춰있어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이제라도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홍성군지부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로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8경 선정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대표단 여행을 운영했다. 부천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 30명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중▲제4경 상동호수공원 및 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하고 연계 방문지로 부천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곳은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시민대표단은 이곳에서 한국만화의 110년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등 만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천한옥마을 보자기아트는 나만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시는 지난달 12일 최종 선정된 부천 8경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면서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주민자치회와 노루목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낙민공원에서 ‘2023년 제8회 장항2동 노루목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시 지방보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1시부터 1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마당, 장터마당 및 노루목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은 13시 40분에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장항동의 옛 지명인 ‘노루목’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행사명을 ‘노루목축제’로 정했다. 지난 7월 12일 마을축제 조직위원회 발대식 이후 6차례의 정기회의와 실무회의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힘쓰고 있다. 이상봉 장항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항2동 직능단체와의 협력, 많은 주민들의 동참과 재능기부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많은 주민들께서 행사에 참여하여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은 2021년 기준 국내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이 진행되면 치명률이 60~80%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국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예방접종률은 15%로 아주 낮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1회 접종 받는 것으로 뇌수막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가까운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며 승려 시인으로 조국독립에 앞장섰던 만해 한용운선사의 탄신일을 맞아 29일 오후 5시부터 만해선사의 생가지 만해사에서 만해 추모제가 열린다.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만해 추모 다례 및 만해 음악회는 만해 탄신 144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선사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세계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홍성군, 홍성군의회, 충남서부보훈지청, 만해한용운선사기념사업회,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덕숭총림 수덕사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만해사에서 1부 행사로 오후 5시 식전공연 진혼무를 시작으로 행장소개, 축원 헌향. 헌다와 추모사, 수덕사 큰스님의 법어 말씀과 시낭송가의 만해시 낭송 후 내빈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로 오후 7시부터 만해역사 공원에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결성면 합창단의 합창, 초청가수 양하영과 박강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만해탄신 144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추모행사에 지역주민들과 만해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충남도 시군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합동평가는 충남도가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해 도내 15개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 지표와 정성지표로 나눠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2023년 실적) 시군합동평가를 대비해 정량 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량 지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량 지표별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실적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 지표에 대한 정확한 업무 숙지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적관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2년 시군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과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당사자 작품 전시를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층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작가 총 58명이 전시에 참여해 회화, 도예, 공예 등의 다양한 방식의 작품 111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장애당사자 작품전시’는 고양시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자아실현의 장이다. 또한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에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를 위해 ▲고양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다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애덕의집 ▲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홀트일산복지타운 ▲홀트일산요양원 등 9개 기관이 협력했다. 8월 30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오프닝에서는 테이프 커팅식과 작가 꽃다발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통합하는 예술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군이 25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문화관광자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평가하고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으로 추천공모제 방식과 예비심사, 본 심사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지난 7월에 최종 5개분야를 선정·발표했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홍주읍성을 복원 정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역사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화 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정책의 지속성과 홍주읍성의 서사를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정책의 단계적 적절성과 실행성을 갖추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문화관광자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홍성의 관광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가 25일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잼버리 대원들이 남은 일정을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우형욱 한국스카우트광주연맹장은 “급박한 일정에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것을 준비해주고,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써 준 공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 8일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인해 새만금을 떠나 공주로 향한 잼버리 대원 300여명에게 4박 5일간 아낌없는 지원을 벌였다. 특히, 지역 기관단체, 공주대 측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원들을 위한 식사와 생필품 지원, 의료 서비스,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활동은 물론 주요 문화유적 탐방,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를 찾은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며 “청소년들의 문화 올림픽인 잼버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