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학산문화원의 시민창작마당극 학산마당극놀래가 10주년을 맞았다. 놀래는 미추홀구 주민들로 구성된 마당예술동아리들이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이야기, 그 시기의 화두나 이슈를 연극, 탈춤, 풍물, 난타, 낭독, 음악극 등의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창작한 마당극의 경연대회이다. 2014년 첫걸음을 뗀 후 10주년을 맞은 놀래는 그동안 138개의 동아리에서 138편의 창작 마당극을 공연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그동안 경연대회에 참가했던 마당극 중 지금까지도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작품 10편을 ‘동행,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1부에는 우리 이웃과 마을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2부에는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룬 작품과 베트남 이주여성이 모국어로 선보이는 음악극이 무대에 오른다. 그 밖에 풍물패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마련돼 10주년 기념 무대를 다채롭게 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놀래에는 경연을 비롯해 200여 명의 주민심사단 활동, 그동안 마당극에 참여했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기념행사는 광주YWCA·광주여성단체협의회·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공동 참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주’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여성계의 단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노은미 광주YWCA 회장 부부 등이 동반 참석,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성차별 뿌셔뿌셔·양성평등 퍼즐 완성 등)를 선보이고 양성평등 지위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진다. 특히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및 25개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열려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계발과 취업을 돕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아빠의 육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전 신청한 40명을 대상으로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가 아플 때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밤 12시까지 야간·휴일 진료를 볼 수 있는 광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9월1일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강기정)는 광주기독병원과 함께 평일 및 휴일 밤 12시(24시)까지 경증 소아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9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지금까지 광주지역에는 늦은 밤(21시 이후)과 휴일(18시 이후)에 운영하는 심야어린이병원이 없어 아이가 아프면 응급실을 이용하며 장시간 대기와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소아과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아동병원 ‘개장 질주(오픈런)’ 발생 등으로 이어져 소아청소년 진료체계 악순환이 반복됐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으로 소아청소년과 부속시설 및 장비를 이용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전문 진료와 응급실 연계진료도 가능해져 의료 취약시간대 소아청소년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위기를 맞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평일과 휴일 24시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강기정 시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씨와 소프라노 유성녀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주시민인 최현호씨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2005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포츠 해설위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성녀씨는 광주시 출신으로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선정, 30여개의 국내외 콩쿨 입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성악가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현호씨는 “광주의 홍보대사로서 광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의 전문 분야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성녀씨도 “광주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소프라노로서 광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수하며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담당 공무원을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와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보안업체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한 이번 훈련은 흉기를 이용한 민원인의 위협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경찰 또는 보안업체 안전요원 호출 및 청원경찰 도움 요청, 피해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후 인계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구축,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특이민원에 대비하여 CCTV와 비상벨 설치, 녹취 전화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웨어러블 캠을 도입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과 공무직노동조합은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 스포츠음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공직자들의 건승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경기를 즐기고 화합의 장으로 체육대회가 치러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탁구, 볼링, 족구, 마라톤 등에 참가하는 연천군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탈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는 8월 31일부터 10월까지 양평, 안산, 수원, 남양주 등에서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8개 종목 32개팀, 선수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천군은 장남면 통일바라기합창단이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별 대표 30개팀, 1100여명이 참가해 한국무용, 난타,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연천군 대표로 참가한 장남면 통일바라기 합창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님과 함께’를 불러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최종2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남면 통일바라기 합창단은 인구 700여명인 장남면에 사는 농부들로 구성됐으며, 낮에는 농사를 짓고 저녁에는 자치센터에 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동아리로서 장남면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병석 부단장은 “인구수도 얼마 안 되는 장남면에서 이런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그동안 고생해주신 회원분들과 많은 지원을 해주신 연천군과 장남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8일 40명의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소속 이화정 촉탁강사의 친환경 실천 강의를 시작으로 조미영 강사의 업사이클링 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바닷가에서 수거한 깨진 병 조각으로 목걸이, 브로치, 마그넷 등의 실용품을 만들어 보는 등 해양쓰레기를 가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강현미 봉사자는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다. 중구센터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에너지와 비전을 전파하는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고 환경수호자로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25일 이틀에 걸쳐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단지 장,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교육”을 추진했다. 이틀에 걸쳐 교육 참석자가 57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였다. 교육내용은 ▲ 친환경농업 인증실적 현황 ▲ 친환경 농산물 생산 준수의식 강화 ▲ 친환경 인증 내실화 ▲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관리 실천 요령 등이었다.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농약 미사용, 토양검정 요령, 인증 실천 유지 방법, 돌려짓기 영농 방법, 영농 기록 작성 요령 등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전수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 고취를 위한 의식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환경가치 인식의 확산과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친환경농업 확대 기반 마련에 이바지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9일 대강당에서 하반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원태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농산물 우수관리 기술(GAP), 고품질 벼 안전생산 기술, PLS 및 농약 안전 사용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산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준수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200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GAP 인증을 갱신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을 통해 연천군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