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삼천리 ㈜대운이에스 도시가스 오산고객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무상으로 지원·설치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3일 신장동의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지역인 중앙동, 대원동 등 5개 동의 10가구에 추가로 가스레인지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했다. 대상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가스시설 노후화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날 가스레인지와 가스타이머를 설치하면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 사용법과 가스 자율 검침 방법 등도 안내했다. 이번 설치된 가스타이머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이 되면 가스 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이다. 밸브를 미처 잠그지 않아 생길 수 있는 과열 화재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물품이다. 해당 센터의 오형호 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가스레인지와 타이머를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기본 주거환경이 잘 구축되어 영양가 있는 식사 및 화재사고 예방 등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이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안군 노인지회 및 9개 읍·면 노인분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존엄사(웰다잉,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해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일을 뜻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후 준비의 하나로 죽음의 과정과 주요 결정 사안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보다 지혜로운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어르신은 “웰다잉 교육이 아니었으면 어디서도 노년기 죽음 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인생의 마무리를 위해 오늘부터라도 더 행복하고 즐거운 여생을 보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죽음에 대해 생전에 생각하고 준비함으로써 남은 노후를 더욱더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이러한 다각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향토먹거리(로컬푸드)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로컬푸드 생산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관내 향토먹거리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다품목 기획생산을 위한 330㎡(100평) 이하 내재해형 소형 비가림하우스 및 향토먹거리 생산을 위한 시설과 농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8천 3백만 원이다. 해당 사업은 다가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향토먹거리 생산농가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시설이나 농기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무안군 로컬푸드 운동 활성화 및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세부 지원내용 등을 결정하고, 2024년 본예산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향토먹거리 생산농가 지원을 통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다품목 기획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에게는 연중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으로, 관내 착한가게에서 마련한 식품을 매주 주기적으로 후원받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2인 1조로 월 50가구를 방문,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참여한 관내 착한가게는 ▲김치삼겹살 방아다리 ▲아구마을 ▲청담집 ▲홍익돈까스 ▲오리향 등이 있다. 동은 지역사회 자원 결연을 통해 장애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및 국·찌개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양 부족 등 소홀하기 쉬운 밥상을 건강한 밥상으로 바꿔주고 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나눔은 마음이 있어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라며, 매주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 배달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뜰 공동체를 살리는 이웃의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인 학교를 찾아 준비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다음 달 1일 개교 예정인 인천아라초등학교와 인천한들초등학교 등을 각각 방문했다. 검단 및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지역 유입 학생 배치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아라초교는 지난해 2월, 인천한들초교는 지난 2021년 12월에 각각 착공해 건축공사는 완료됐다. 현재 학생 맞이 실내 환경 구축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 참여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개발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특수성을 감안해 교외 통학로를 집중 점검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학년별 교실, 급식실, 강당 등을 돌아보며 개교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충식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0회 야맥축제 개최를 앞두고 먹거리 판매자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가졌다. 품평회는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2일에는 오색시장 상인 대상으로, 25일에는 공고를 통해 모집된 외부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2일 오색시장 상인 품평회는 닭꼬치, 전병, 튀김 등 22개 팀들이 참여했다. 25일 외부셀러 품평회에는 타코, 핫도그 등 16개 팀이 전년도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외부전문가와 상인회 6명이 ▲음식 맛 ▲대중화 정도 ▲차별성 ▲친환경 포장 용기 사용 ▲위생 청결의 항목 등을 꼼꼼히 심사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야맥축제 품평회는 메뉴, 가격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축제 먹거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최근 문제가 됐던 축제 바가지 요금을 기획 단계부터 근절하기 위함이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25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자율회 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하동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 및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실시됐다. 당하동 통장자율회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했고, 검단소방서 관계자는 질문에 답하며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홍보를 당부했다. 홍보 및 교육은 최근 5년간 주택화재 분석결과 및 사례 설명,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및 중요성 홍보, 주택화재 예방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배급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훈 예방총괄주임은 “최근 관할 지역에서 화재 발생 시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으로 피해가 저감된 실제 사례가 있다.”며, “당하동을 비롯해 검단지역에서 주택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주민이 없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 합동훈련인 을지연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총 4일간 걸쳐 진행됐으며,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시는 훈련 사전 협의는 물론, 공무원의 전시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과 단위로 세밀하게 전시 직제 편성을 진행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훈련 첫날인 지난 21일 오전 6시를 기해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됐으며,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안보교육도 진행했다. 이어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최초보고회가 개최됐다. 종합상황실장은 상황조성 개요,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 북한의 군사활동, 국내 정세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훈련기간 내내 훈련장인 이 시장과 과장·반장들을 중심으로 전시예산 현안 과제인 ▲핵공격 대량환자 발생 의료지원체계 운영 ▲핵 공격 제독작전 ▲수돗물 방사능 오염 비상급수 대책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전시임무 수행자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검단소방서는 지난 2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가정동 소재)에서 장애인 훈련 참가자 중 중점훈련인원을 대상으로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장애인 Able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Able훈련프로그램은 재난약자를 대상으로 한 검단소방서의 특수시책으로써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기존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내의 대피훈련에서 벗어나 혁신적 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안전사고, 선박 안전사고, 지진 등의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체험ㆍ훈련했다. 주요 훈련은 항공안전 체험, 해양안전 체험, 자연재난 대피요령, 교통안전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재난 초기 시 대응 방법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장애인 Able훈련 참가자의 한 보호자는 “여태껏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검단소방서에 크나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이 더욱더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 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