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이은정 주교동장이 주교1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7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물 점검하며 경로당 이용 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각 마을의 노인회장은 “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신임 동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의 환경 개선은 물론 노인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은정 주교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많은 어르신과 주민을 뵙고,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따듯하게 손잡아 주시고 반갑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동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관내에 설치된 동네체육시설 33개소 총 274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4일 출범한 동네체육시설 유지관리 봉사단 교육에 이은 활동으로 현장 교육 및 점검을 병행하며 담당 관리부서 라벨 부착, 청소 도구함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주 1회 수시점검을 실시하며 △운동기구 흙먼지 제거 △바닥 잡초제거 △고장 신고 처리 등을 담당한다. 특히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구청에 전달한다. 구는 전문 업체를 통해 정밀진단 후 즉시 보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 제한 또는 철거 조치할 계획이다. 봉사단 출범으로 동네체육시설의 상시 관리를 통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긴급 수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동네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노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해 진행했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파주시민 등 총 20여명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다. 헌혈 캠페인은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헌혈 참여 문화 조성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한편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행위)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동절기인 11월~3월로 제한되고 있으며, 헌혈의 집, 헌혈카페 등 헌혈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없다. 공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동참하여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 나눔 실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 ‘샌드아트’,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샌드아트’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표현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통한 정신과적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청춘나래 상반기 집단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의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1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운영 장소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프로그램실 및 외부 스포츠센터이다. ‘샌드아트’는 3월 5일~4월 9일 매주 수요일 13:30~15:00, ‘클라이밍’은 4월 30일~6월 4일 매주 수요일 13:30~15:30에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집단프로그램은 개인의 정신과적 증상 완화의 목적도 있지만, 집단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인관계 향상과 의사소통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센터 서비스 이용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 10명을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음습관 하프는 마음습관테스트, 습관만들기(혼자하기, 함께하기), 콘텐츠를 통해 건강한 습관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시(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제2기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은 하프 체험을 희망하고 앱 사용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하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체험단 활동 인증서가 발급되고, 마음습관 키트, 미션별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마음습관하프 체험단에게는 프로그램 체험 후 하프에 대한 이용경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습관 하프는 건강한 몸과 마음의 습관을 길러 긍정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라며 “마음습관 하프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프를 홍보하는 체험단 모집을 통해 하프를 고양시민에게 더 알리고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동물교감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을 적용한‘기억톡톡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동물교감치료’는 동물과 함께하는 단순한 놀이 활동이 아니라 전문교육 훈련을 받은 동물매개치료 훈련사와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및 인지기능 향상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동물교감 치료와 체조프로그램이 적용되는‘기억톡톡체조교실’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예방을 위한 스카프 체조, 공 체조, 치료도우미견과 함께하는 동물교감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예방 수칙 3.3.3.과 치매예방체조 내용을 담은 치매예방교육과 만성질환교육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전 백신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었으며, 5명은 국내에서 환자를 접촉한 경우로 확인됐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체계가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홍역 유행 국가의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이 계획된 경우 반드시 홍역 백신 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 확인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접종 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환자 진료 시 문진을 통해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해외에서 입국한 환자가 발진이나 발열 증상으로 내원한 경우 유전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발견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란, 치매 전문인력이 지역 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치매 의심자에게는 검사비 지원 등을 연계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검사 후 치매 의심자의 감별검사비를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가 필요한 기관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 후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암예방의 날(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으로 완치가 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해 ‘3-2-1’을 상징해 만든 기념일이다. 정발산역 역사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1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암검진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암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수칙을 전달했다. 암예방 홍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스마트 금연클리닉’시범 운영을 위한 큐알(QR)코드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보건소 관계자는“암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암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암 검진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과음 및 폭음의 위험성이 높은 직장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절주교육’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과 절주 실천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참여기관이 원하는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음주예방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로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의 폐해 및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음주거절 대화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음주 고글을 통해 음주 위험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코올의존도 자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평소 음주 습관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절주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 및 기관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