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관광재단은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 간, 한국관광공사,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스키리조트(용평, 하이원, 휘닉스평창, 알펜시아), 해외전담여행사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세일즈에 나선다. 필리핀은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코로나 이전(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8위(50만명) 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K-드라마, 눈, 스키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방한관광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공항 무사증 연계'양양~필리핀(마닐라)'동계 전세기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현지 여행사인 락소트래블(필리핀항공 GSA)과 전세기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관광 홍보단과 함께 현지 여행업계, 미디어 대상 강원관광 설명회를 별도 개최하여 필리핀시장 선점을 위한 관광 콘텐츠(동계, 웰니스, 한류 등)를 홍보하고, 필리핀 주요 현지 여행사와 공동마케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강원도 국비가 9조 5,167억 원 반영됐다”고 발표했다. 정부예산이 건전재정 기조로 2.8% 증가한 역대 최저 증가율을 보이며, 국비 확보가 녹록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4,984억 원, 5.5% 증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에서는 내년도 목표한 국비 9조 5천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예산 편성방향에 맞춘 사업 발굴 및 소관 부처방문 사전 설명은 물론,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기재부를 수차례 찾아 예산실 전 부서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는 경제부총리, 기재부 제2차관 및 예산실장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안 작업이 마무리되는 최종 시점까지 핵심사업 반영을 직접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공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등 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정부예산안에 담긴 국비 확보내역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❶ 경제 분야는 전년대비 67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관내 그룹홈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26일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했다 맞춤형 멘토링은 관내 그룹홉 멘토링 운영을 통한 상호보완적 연계자원체계의 구축을 이뤄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금번 진행된 맞춤형 멘토링은 그룹홈 입소 청소년의 학습능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과 균등한 문화체험 활동의 확대를 위해 학습능력유형검사와 스포츠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그룹홈 소풍 한희선 시설장은 “이번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체험활동 또한 청소년들 모두가 만족하는 것으로 보여 맞춤형 멘토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 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주요 거점지역인 고촌읍, 사우동, 구래동과 김포 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거리상담 ▲기관·프로그램 연계지원 ▲건강지원 ▲응급지원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 국가철새연구센터는 유해야생동물에 속한 겨울철새 떼까마귀의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생태연구 과정에서 떼까마귀의 여름철 국외 서식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월동하는 떼까마귀는 울산광역시에서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소음, 배설물 등의 피해를 일으켜 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울산광역시 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국내에 도래하는 떼까마귀의 기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 월동하는 개체에 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한 결과, 올해 3월 우리나라를 떠나 북상한 떼까마귀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과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로 이동하여 여름을 보내는 것을 확인했다. 몽골야생동물보전센터와 협력해 몽골에서 번식하는 떼까마귀에도 추적기를 부착한 결과 작년 7월 몽골 동부 번식지에서 떼까마귀 2마리가 가을철 우리나라 내륙을 거쳐 일본 큐슈로 내려가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치추적장치를 이용하여 떼까마귀의 월동지와 번식지 간의 이동경로와 정확한 번식지 정보를 확인한 것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프로그램 ‘김포시 청렴라이브(Live)’를 진행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로 공연과 영상 같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보여주는 ‘신 별주부전’ △청렴을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강조한 ‘전지적 청렴 시점’ 청렴연수원 강사의 청렴 강의 △일상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청렴 감동 영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에 진행한 청렴라이브 교육은 돈을 내고서라도 봐도 좋을 만큼 상당히 퀄리티 높은 교육이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권익위 청렴연수원에 감사하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청렴한 김포를 위해 내실 있고 즐거운 청렴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감사담당관에서는 8월부터 감사담당관이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부서 방문 맞춤형 청렴 교육을 상설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 김향숙 부의장이 지난 24일 부의장실에서 고성군문해협회(회장 박명숙) 문해교육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문해협회에서 ▲평생학습센터 상시 사용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군 직영 운영 ▲고성문해교실 현안 청취 등을 요청함에 따라 고성군의 문해교육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성군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평생학습센터가 대관 이외에 공간 활용 실적이 없는 상황임에 따라 고성군문해협회에서 사용을 요청했고 고성군 평생학습담당자는 대관 일정만 겹치지 않으면 언제든 이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프로그램의 군 직영 전환은 직영 시 필요 인력 및 예산 등의 문제로 위탁이 효율적이라 설명했다. 고성문해교실의 주요 현안으로는 ▲5명 미만 학당 존속 ▲문해교육사 강사료 인상 ▲문해교육사 나이 제한 완화를 건의했다. 문해교육사들은 “현재 5명 이상이 되어야 학당을 운영할 수 있는데 만약 어르신들이 아프시거나 몸이 불편하셔 빠지실 경우 한 사람이 부족해 폐강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배우고자 하는 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의회가 고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에 들어갔다. 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향숙)는 지난 25일 의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의원 연구단체 정책 제안 개요와 용역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용역 착수사항 및 협조 사항 등을 보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권 약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매출 급감 및 상권 침체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는 전통시장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한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정욱 의원은 “고성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및 스마트 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잘 운영되고 있다. 연구용역 시 공모사업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허옥희 의원은 “시 단위가 아닌 군 단위 실정에 맞는 콘텐츠 자료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고성시장은 토요장터 운영 등 주로 행정 주도하에 잘 이끌어 가고 있으나 상인들이 주도하고 노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 바란다”고 요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발생빈도가 높아진 가운데 정부가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국 1,000여 개 저수지의 수위 관리에 예측모델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저수지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여 전국 저수지의 수위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저수지 수위예측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모델개발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와 농어촌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올 12월까지 개발을 마칠 계획이다. 저수지 관리자의 경험에 의존했던 방류 등 저수지 관리가 과학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개발 과정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저수지 운영 데이터와 기상청의 기상관측·예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우선,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1천 7백여 개 저수지의 면적과 주변환경 등을 고려하여 유형별로 분류한다. 유형별 저수지에 대한 10분 단위 저수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와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관한 이번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 대상자에 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 고위험 아동 사례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 및 판단이 모호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기관별 의견 청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처럼 김포시에서는 매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 월례회 형식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대피해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분산돼있는 아동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일원화된 정보를 구축,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만 총 7회에 걸쳐 회의가 개최됐다. 각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사례 진행사항 공유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조사 협의 ▲지역 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방안 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육부, 산업부, 여가부, 식약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00여 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되며, 전국 6천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5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위반 등 법규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인력을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점검한다. 또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통학로 교통안전 진단을 희망한 초등학교 40개교에 대해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심층진단을 실시하고,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