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올스타 챔피언십’은 팬 투표로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3명씩 ▲ 희망, ▲ 나눔, ▲ 도전, ▲ 열정까지 4개 팀으로 나뉘어 지난 1일 승부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예선과 순위 결정전(결승전, 3 4위전) 모두 PGA 내셔널 골프클럽 챔피언스 코스(파72. 5,457야드) 골프존 투비전 일반모드에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펼쳐졌다. ‘스크린 골프의 황태자’ 김홍택(30.볼빅)을 필두로 황중곤(31.우리금융그룹), 장희민(21.DB손해보험)이 속해 있는 나눔팀은 예선에서 2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옥태훈(25.금강주택), 김민수(33.볼빅)로 구성된 희망팀과 결승전에서 맞붙은 나눔팀은 24점을 얻어내 희망팀을 4점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눔 팀은 우승상금 6백만원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하는 한우 세트를 수상했다. 예선전과 결승전 두 경기에서 맡은 홀에서 이글 2개를 포함해 총 14점을 따낸 김홍택이 본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VP에 선정된 김홍택에게는 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M4’가 주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내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2차 입소자 영양 방문교육’을 펼치고 있다. 교육은 늘푸른노인요양원, 으뜸주간보호센터 등 25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9월 초까지 예정되어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 급식소의 입소자들 대상으로 ‘내 몸을 다채롭게, 컬러푸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별 올바른 섭취법을 설명하며 입소자 식생활 개선을 뒷받침하는 중이다. 특히 ‘궁금상자 속 컬러푸드 맞히기’, ‘채소ㆍ과일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입소자의 인지력ㆍ실천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정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 급식소 입소자의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 영양 균형을 챙기겠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총 2회에 걸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법 시행령과 논산시 아동학대 예방 보호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대 신고 의무자들에게 사례 중심 강의를 전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아동 존중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206개의 아동 관련 기관 및 학교 종사자 350여 명이 교육에 함께했으며,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섰다. 염 소장은 아동을 둘러싼 범죄 사례와 예방 요령,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움직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1회차 교육과 2회차 교육 사이에는 아동 대표 2명이 백성현 시장에게 또래 친구들을 잘 지켜달라는 뜻을 담아‘울트라파워지킴이’임명장을 전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진행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 계신 신고 의무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지난 2년 동안 '대세'로 군림한 박민지가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서 시즌 3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박민지는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지난해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과 공동 선두이다. 박민지는 앞서 한국여자오픈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메이저 대회 3승을 기록 중인데 올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KLPGA 투어에서 서로 다른 메이저대회 우승 트로피 4개를 손에 넣는 첫 선수가 된다. 메이저 7승으로 최다승 보유자인 고우순은 2개 메이저대회에서만 우승했고 5승의 신지애도 3개 메이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잡아야 할 버디 퍼트를 놓친 것도 있지만 어려운 버디 퍼트가 들어간 것도 있었다"면서 "어려운 코스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에서 첫날 4언더파면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2024년 지역 내 주요 사업에 대한 경기도 예산지원과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필요성을 설명했다.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제안 관련 현장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정호(광명1)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부대표단인 오준환(고양9), 이은주(구리2), 이애형(수원10), 이혜원(양평2), 오창준(광주3) 의원, 용인지역구 의원인 김선희(용인7), 윤재영(용인10) 의원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의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기준보조율 상향 조정과 인하 보조율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참석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피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 지자체마다 재정상황이 달라 사업별 보조율에 대한 현실적인 기준이 마련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기준보조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하자는 의견을 제기했다”며 “경기도 역시 보조사업 비율 조정에 부담이 있겠지만 지자체의 사업 중요성에 따라 가·차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4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지역사회 새로운 변화를 이끌 신규시책 64건, 1,52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412억), 노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245억),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83억), “만원의 행복” 임대주택 지원사업(60억), 고부가가치 종자 생산단지 조성사업(30억), 김제스포츠클라이밍 조성사업(20억) 등이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경 도서관 자연친화 문화공간 조성사업, 농업농촌재생에너지 실증 지원사업, 폭염대비 쿨링포그 설치사업,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사업(공중화장실) 등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루어졌다. 시는 국정과제와 도정시책에 부합하면서 김제시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도비 등 사업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양시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를 구성하고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 방류됨에 따라, 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궁규미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하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가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특히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업종 소상공인과 기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유통수산물 안전관리·감독 강화 및 안전성 검사 확대 ▲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 강화(9월 캠페인, 10월 특별점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체계 정비(수산물 입고 시 방사능 검사 의무화) 등을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결승전에서 사고 한 번 쳐보고 싶다.” 선제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끈 제주국제대 4학년 최승현은 첫 우승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서혁수 감독이 이끄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최승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강서대(이하 강서대)에 1-0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최승현은 “대학교 생활 마지막 해인데 결승까지 올라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경기를 뛰는 선수, 안 뛰는 선수 할 것 없이 열심히 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선수로 뛰며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데, 결승전에서 제대로 사고 한번 쳐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비수 최승현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지켜냈고, 후반에는 직접 프리킥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공수에서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친 그는 “원래 프리킥은 (손)진웅이가 차는데, 자신감이 생겨 내가 차보겠다고 했다. 자신 있게 찼는데 잘 맞아서 득점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최승현의 강점은 수비수이지만 다양한 공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에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단위학교 ‘온무실 기본사이트 제작’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일하는 방식인 ‘온무실’을 구축하여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하여 단위 학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편리하게 구축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했으며, 실제 운영하는 관내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온무실 구축의 이로움과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온무실 구축으로 공유와 협력의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학교가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3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에서 김복순 구례군 남도사랑봉사단장이 봉사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 경험을 5분 동안 호소력 있게 청중에게 전달하는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1차 심사 후, 한 달간 개별 컨설팅, 발표 실전연습 등을 거쳐 진행한다. 자원봉사자의 콘텐츠 제작과 발표 과정서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사례를 확산해 도민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1차 심사 선발자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수 년 동안의 활동을 감동의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평가는 전문 심사위원 4명과 함께 도내 센터와 대학에서 추천한 청중평가단 50명이 참여해 결과에 대한 공감도를 높였다. 대상을 차지한 김복순 단장은 ‘봉사의 씨앗, 도시락으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겪었던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