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마을과 지역에 관해 인문학적 탐구와 성찰을 목표로 주민 스스로 기획한 인문학 강좌에 강사비를 지원해주는 ‘마을공동체 인문학 특강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섬호마을회와 고현면주민자치회가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섬호마을회는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 섬호마을회관에서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 정현태 전 군수가 ‘우리 삶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고현면주민자치회에서는 9월 15일 오전 10시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동대 정석도 교수를 초청해 ‘마을공동체에서 노자의 이상사회를 떠올리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참여 문의는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나 섬호마을회, 고현면주민자치회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11:20,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산림엑스포 조직위 김동일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새마을회 등 15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과 활성화(붐 업) 조성을 위해'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민간단체 입장권 구매 동참식'을 개최한다. 이날 동참식에서는 각 민간단체차원에서 구매가능한 입장권에 대한 의사 표명과 각 기관단체별로 중앙단체와 연계한 참여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단체별 활성화(붐 업) 행사는 물론 홍보부스 운영과 민간단체 시군지부가 함께 참여하는'시군의 날'참여방안 등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참여식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은 많은 국민의 동참과 참여에 있는 만큼 민간단체가 주도가 되어 엑스포 입장권 구매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포괄적인 붐업 조성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조직위에 대해서는 차질 없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면 장학회는 29일 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한편, 700만원의 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에서 우소아과 우영춘 원장이 500만원을, 우형마을 우현기 이장과 죽전마을 박영훈 씨가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환 장학회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장학기금을 확충하여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적립과 지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인재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자 52년 전 설립된 남면 장학회는 지역의 후학 양성을 위해 면민과 향우의 장학금 기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현재 1억 9000만원의 기금으로, 매년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원, 남명초등학교 및 해성중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 장학금으로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창우 전 남해군의원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 협의회장으로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28일 임명된 국내외 협의회장은 김창우 전 의원을 비롯하여 273명이며, 21기 자문위원으로 2만1000명이 위촉됐다. 김창우 협의회장은 남해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국청년회의소 남해군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남해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창우 협의회장의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오는 9월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청년 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98.7.2.~99.7.1.출생)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20일부터 3분기 지원금 25만원을 지역화폐‘하머니’로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이를 선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황토찜질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례관리 대상자 관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간호사 면허를 가진 전담 의료급여 관리사가 방문상담, 전화상담, 서신발송,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연중 진행하며, 대상자는 300명 정도다. 사례관리 대상자중 의료급여 재정절감 기여자에게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의료급여 홍보물품인 황토찜질팩 100여개를 지원 할 예정이다. 손미경 복지정책과장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관리팀 의료급여관리사, 의료급여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하남 똑버스는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감일동 3대, 위례동 3대씩 총 6대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24시 30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30일부터 시범운행 과정을 거친 후 9월 6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먼저 감일동 똑버스 3대는 감일동 내에선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시에서는 올림픽공원역·거여역·마천역과 마천시장 총 4개 지정된 위치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위례동 똑버스 3대는 마찬가지로 하남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 야외 공연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가 오는 9월 8일과 10월 13일에 개최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가 주관하는 작은음악회는 2021년 영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는다. 올해는 ‘앵강극장’을 모토로 뮤지컬과 팝페라 음악이 앵강다숲을 채운다. 특히 올해 1회차인 9월8일 공연에는 우리나라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 씨가 무대에 올라 친숙한 뮤지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7시부터 1시간 반 동안 진행될 작은음악회는 남경주 씨 외에도 독일 아헨 국립음대를 나와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정승원 씨도 무대에 선다. 아울러 테너 박재화, 박동운, 바리톤 최판수, 최정수 씨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일 빼스카토레(IL PESCATORE)’가 오 솔레 미오 등의 멜로디로 앵강다숲을 뮤지컬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10월 13일 저녁에 열리는 2회차 공연은 팝페라를 테마로 소프라노 김민성, 박수정, 테너 박재화 박성욱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25일부터 홀몸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버섯‧콩나물 키우기 지원사업은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 1인 가구 특색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께 버섯‧콩나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생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버섯‧콩나물 재배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모씨(남, 71세)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 적적했는데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릴 때 했던 기억으로 잘 재배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이 버섯과 콩나물을 키우며 일상의 적적함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부 활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으로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후속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9일 운정2동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운정2동장,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의 첫 번째 기부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 맹원기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따듯한 운정2동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산내마을 2단지 경로당 어르신분들께서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