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가 25일 창녕군 등 도내 마늘 주산지 5개 군을 대상으로 난지형 대표마늘인 대서와 남도 2품종 우량종구 1,820kg(종구 1,800kg, 주아 20kg)을 분양했다. 올해 분양한 마늘 우량종구는 종구증식 전문농가 또는 기관을 거쳐 증식한 뒤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주도 아래 일반농가에 보급된다. 향후 우량종구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경우 우리 도의 마늘 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분양 전 농가 및 기관으로부터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받았는데, 이는 전년도에 분양받은 우량종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 사전 수요조사에서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마늘 우량종구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일반종구 및 이품종의 혼입을 방지하고, 병충해 방지, 관수·배수관리 등 생육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농가에서는 우량 종구를 식용으로 판매하지 않고, 재배용으로 계속 활용하여야 도내 우량종구 보급 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신정호 양파연구소장은 “우리 도에서 생산한 마늘 생장점 배양 우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작인 동명의 웹툰이 카카오를 통해 공개됐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원작인 웹툰 ‘밤에 피는 꽃’(원안 베스 / 각색 똘이 / 그림 정로 / 채색 유나)이 지난 14일(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성공리에 론칭했다. 웹툰은 공개와 동시에 로맨스 장르 1위, 평점 9.9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툰 ‘밤에 피는 꽃’은 웹툰 ‘장씨세가 호위무사’,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천신의 요람’ 등 완성도와 대중성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을 제작한 제작사 베이스스토리가 웹툰, 드라마를 동시 기획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이에 기존 웹툰 팬들의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웹툰의 런칭과 함께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겁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낮에는 조신한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밤마다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백성을 돕는 이중생활 중인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이‘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재용 의장은“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의 농수축산물로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원주의 농수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하는 데 큰 힘을 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원주문화원 이상현 원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기록문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및 입체 풍선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어린이들에게 조금 생소했을 기록원과 기록문화 유산을 보다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시실 관람, 동화구연 교사와 함께하는'팔만대장경 이야기'및 손유희, 다호리 붓 입체 풍선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아동들이 경남 기록문화 유산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부터 경상남도기록원이 유치원 등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처음 도입해 거리부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어린이들도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기록원은 지난 7월 도내 유아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가 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유치원 7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총 8개 기관을 선발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천시는 백사면 산수유마을을 ‘약용식물 테마 힐링치유농업단지’로 만든다. 봄의 전령사 산수유는 이천시 대표 약용식물이며 산수유마을 주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수도권 최대 봄꽃 축제인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매년 마을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약용식물로의 활용이 적고, 방문객이 봄철에만 집중되어 마을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수유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시·공간적으로 마을과 어울리는 그리고 생산, 체험, 가공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약용식물을 선발 재배하여 약용식물 특화단지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문용역을 통해 선발된 11가지 약용식물(금낭화, 금화규, 작약, 수레국화, 면화, 도라지, 눈개승마, 데이지, 어성초, 단삼, 지황)은 밭과 유휴부지 등에 개화시기와 활용도를 고려해 심을 예정이며, 향후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요리, 가공상품 등 활용방안을 제시하여 마을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용식물이 자리를 잡으면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제236차 월례회에서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이 발의한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강원도의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목적으로 제출됐다.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지역의 문화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중요한 시설로, 원주시가 교통 요충지로서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강원도의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여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큰 발전이 있어야 한다.”며,“‘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이러한 발전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과 배우 박효주가 ‘O'PENing(오프닝) 2023’에 힘을 보탠다.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유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가 돋보이는 7명의 신인 작가 작품으로 구성된 tvN X 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오프닝 2023’의 일곱 번째 작품 ‘나를 쏘다’는 2부작 시리즈물로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스토리를 그린다. 앞서 정경호와 김히어라가 특별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여기에 김민경과 박효주 또한 합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김민경은 과거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인해 자격 정지를 당한 박규정(배강희 분)이 재기를 꿈꾸며 출전한 사격대회의 해설자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실제 사격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경은 그 누구보다 선수들의 마음에 가장 가깝게 이입하는 탁월한 해설자 캐릭터로 경기의 쫄깃한 맛을 살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효주는 박규정의 엄마 이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4년도 환경, 산림, 수자원 분야의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도 시 군 합동 토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는 도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내년도 당초예산 요구 및 주요업무계획 수립 등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28일 환경, 산림분야를 시작으로 30일 수자원 분야까지, 각 분야별 특성에 맞도록 추진될 이번 토론회의에서는, 도 및 시군 부서장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는 도 환경부서장의 내년도 정책방향과 신규시책 소개 및 시군 부서장의 신규시책 소개가 있은 후, 이에 대한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세수부족 등으로 인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도시군 간부들의 열띤 토론을 통해 도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선별해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를 통해 발굴될 신규시책은, 이후 각 분야별 전문가집단의 자문회의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인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공항 소음피해 지역인 경기도 김포시,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로구는 25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방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항소음대책사업' 중 현금 지원 계획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동건의문 내용은 '공항소음대책사업'에서 현금 지원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결정된 지원액이 ▲현재 냉방시설 직접 설치비용보다 축소되지 않도록 물가변동 등을 고려하여 조정하고, ▲비행기 소음으로 여름철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주민에게 지원하는 전기료 또한 전기요금 상승 등을 반영하여 조정이 필요하며 ▲냉방시설 설치비 및 전기료 지원액은 물가변동률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지를 5년마다 검토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그동안 추진해온 공항소음피해 지원 사업에 있어 주민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에 전기료(20만원)·TV수신료(3만원)를 지급, 세대당 연간 총 23만원의 현금 지원방식 도입 계획을 밝혔다. 또한 냉방시설을 지원받지 못했거나, 설치 후 10년이 경과한 세대는 세대원 당 10만원씩 지원한다. 그러나 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김제농협조합장은 봉남지점 농가주부모임회원들과 김치담그기 행사를 마친 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3Kg 100통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동김제농협 봉남지점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 명은 2008년부터 김장 나눔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김치를 담가 지역의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오 조합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갓 담은 김치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김치를 선물해 주셔서 어려운 시기를 넘기는 데 큰 힘이 될 거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