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8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2회 임시회를 열고 9월8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소속 행정위원회 정비를 위한 산청군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 등 5개 조례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공무원아파트 처분(매각)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외 16건의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명순 의장은“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민생과 직결되는 적재적소의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의 요구사항과 군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 우리군 여건에 맞는 좋은 시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3년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동·서양의 의식주 시리즈’여섯 번 째 강좌로 주제는‘멋 따라 떠나는 세계여행’이다. 9월 2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또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6회에 걸쳐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퍼스널 컬러의 역사와 나의 컬러 찾기, 거울 앞의 세계사: 헤어스타일 시간여행, 프랑스 명품산업 및 패션문화 들여다보기, 브로드웨이 무대의상의 세계, 러시아 문헌과 문학 속에 나타난 전통의상, 전 세계 명품 브랜드 이야기 등이다. 강좌는 현장강좌(100명 선착순)와 청주고인쇄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진행한다. 강좌 신청은 9월 4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멋 이야기를 접하고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해 흥미로운 주제의 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51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수도권 관람객에게 고성과 공룡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023년 여름,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역축제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수도권 관람객에게 ‘상상 그 이상의 공룡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고성군의 공룡 콘텐츠를 수도권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경남 고성을 알릴 목적으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고성의 지역 발전과 문화 확산을 목표로 고성군이 자랑하는 공룡 콘텐츠를 선보이는 새로운 기회였다. 수도권 공룡바라기들을 위한 축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에서 펼쳐지다 유년시절 공룡을 좋아했던 공룡바라기들은 많고 많은 공룡들의 이름을 줄줄 외운다.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공룡엑스포는 일찍이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2006년부터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공룡에 대한 흥미가 아무리 높아도 경남 고성까지 발걸음을 떼기가 어려웠을 공룡바라기들을 위해 공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할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은 공모 접수를 통해 용평리조트로부터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았다. 이어 지난 28일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9월에는 고창군과 우선협상대상자간의 실시협약을 체결해 대규모 민간투자가 본격화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12월 용평리조트와 양자협약을 체결하고, 7월에는 전라북도까지 포함한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민간투자(3500억원)와 지자체의 행정적 지원이라는 협조 관계를 공고히 했다. 용평리조트는 앞으로 단계별 사전절차를 거쳐 2025년 사업착공, 2028년까지 고창군 심원면 일대에 서해안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휴양형 복합리조트 및 레저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소 300실 이상의 중대형급 숙박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간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대규모 관광객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족 단위 ‘숲 해설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8개 공원(문암생태공원, 오송호수공원, 상당산성옛길, 새적굴공원, 당산공원, 율봉공원, 상당산성자연마당, 생명누리공원)에서 오전(10:30~12:00)과 오후(14:00~15:30)로 나눠 운영된다. 기존의 숲 해설과 더불어 문암생태공원의 열려라 파충류 교실, 오송호수공원의 라탄 컵받침 만들기와 종이접기체험, 상당산성옛길의 자연물로 거북이 가족만들기, 새적굴공원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전래놀이, 당산공원의 스칸디아모스 장식품 만들기, 율봉공원의 균형 잠자리 만들기, 상당산성자연마당의 우리가족 지끈 공예 체험교실, 생명누리공원의 엄마아빠와 함께 흙으로 놀아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9월 주말 가족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9월 21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8월까지 약 13,000여명이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색을 품어가는 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30일 동상동에 있는 사찰 연화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000kg(2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쌀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푸드마켓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 쌀나눔은행에 보내져 어려운 이웃에게 쓰인다. 범일 주지 스님은 “스님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연화사의 따뜻한 기부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는 9월 한 달간 동물미용업 161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미용업이란 반려동물의 털, 피부 또는 발톱 등을 손질하거나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업종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애견미용실이 해당된다. 점검반은 적합한 시설기준 및 미용기구 소독 여부, 영업장 위생 상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CCTV 설치 현황 및 녹화영상 30일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동물보호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명령을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양육 가구 증가에 따라 동물미용업소가 증가한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8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평등하게 일하고,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부서 TF'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 와 '안전 부서 TF' 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해 5월 각각 구성되어 작년에 2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올해도 6월에 이어 두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행정 내 일자리 관련 부서 및 직업훈련 관련 기관, 돌봄노동자 전문가, 젠더 전문가 등 6개 분야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 일자리 관련 안건으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에 대해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이은주 관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시에서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장맘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 부서 TF'는 지역사회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도 청주문화나눔 대열에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30일 10시 30분 대표이사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양승복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은 “9월 1일 개막하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모두의 비엔날레가 되길 바란다”며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입장권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공예비엔날레 개최 시마다 사랑의 입장권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의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전문건설업인 기계설비공사업과 가스시설공사업(1종)을 경영하는 240여 회원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축물과 플랜트의 공작물에 급배수, 위생, 냉난방, 공기조화, 기계기구, 배관설비 등을 조립 설치하는 공사와 가스시설공사 및 도시가스공급시설 설치 변경공사, 고압가스배관의 설치 변경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기부된 사랑의 입장권은 청주시를 통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청주문화재단의 ‘청주문화나눔’사업에 대한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홍태용 김해시장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직접 만나 ‘국립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을 도입하여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가 국가보훈부에 건의한 정책은 전국 최초로 김해시가 추진한 공원묘지 플라스틱조화 근절 정책으로, 현재 관련 법령(자원재활용법 개정)이 국회에서 법안 발의(2건)되어 소관 위원회 심사 계류 중에 있다. 이에 시는 전국 매장묘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국립묘지에서의 실천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가보훈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고, 이번 정책 건의를 통해 향후 플라스틱조화 사용제한 제도 마련 뿐 아니라 국민 인식 전환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시와 지방 민간공원묘지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는데, 국립묘지에서 적극적으로 이 정책을 시행한다면 모든 국민의 인식 전환과 전국적 빠른 확산을 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립묘지에서 환경에 유해하고 전량 수입산인 플라스틱조화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